[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시 큰시장 입구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29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철 산불 예방과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및 동두천시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사고를 예방하고, 4대 불법 주정차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동두천시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유종 안전총괄과장은 건조한 가을철에는 작은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산불로 쉽게 번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점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사고를 예방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시청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남기호 LH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조성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동두천시와 LH 기관 간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시 지원사항, 입주업체 유치 및 조기 활성화 등 행·재정적 업무를 분담하여,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두천국가산업단지는 8월 보상계획공고 후 감정평가 중으로, 12월 연내 보상 추진 및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동 담당제 특수시책 연중 운영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4일 전했다. 무한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통합사례관리사 1명당 2곳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결연하여, 담당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초기상담 동행을 비롯한 내부사례회의 슈퍼비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규 발령 또는 업무 변경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입력 매뉴얼을 제작 및 배포하였고, 수시로 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를 추진하며 호소하는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해소방안을 마련함과 더불어 통합사례관리 실행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1년 기본지원사업계획을 지난 10월 28일 수립했다. 2021년에는 3억5천5백만 원의 기본지원사업비가 배분될 예정으로,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제출한 7개 사업을 심의했다. 시는 심의지역위원회 의결을 거쳐 수립한 사업계획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고, 2021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본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되는 사업이다.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로부터 반경 5km 이내의 동에 사업을 지원하며, 동두천시는 불현동 외 7개 동 모두가 해당된다. 2019년까지는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가 위치한 불현동 일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행하였으나, 2020년부터는 동두천시 전역에 걸쳐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현안사항을 4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 또는 제보된 가구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고, 평소보다 오랜 시간동안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무한돌봄팀과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연말까지 본인 또는 주변 이웃, 학교 등의 제보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작은 어려움이라도 확인된 시민들을 통합사례관리 지원 대상자로 확충하기로 뜻을 모았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동절기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가정에 공공·민간서비스와 사례관리를 통합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는 생활고와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특성까지 더해져, 총체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최근 사회복지기관과 전통시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에도 노인복지관에 소속되어 있는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지원 중인 독거어르신의 건강, 안전, 경제 등의 어려움이 의심될 경우, 무한돌봄센터에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민관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복지사업 수혜자 가구에서 발생한 복잡·다양한 문제를 통합사례관리 제공으로 해소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018년 1월 11일 경기도 최초 공립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된 왕방산일원 92ha에 대한 산림복지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설계공모를 추진하여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2일 시장, 부시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국비 112억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산림치유원 자연누林”(이하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2억 으로,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동두천 산림복지단지는 올해 개장된 자연휴양림 및 유아숲체험원과 조성중에 있는 놀자숲 및 치유의 숲의 연계를 통해 휴양·교육·체험 등 통합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녹색도시로의 동두천시 이미지를 고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의 최대 장점인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산림휴양거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하는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3년 10월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202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에 대하여 그동안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2035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 청취가 목적이다. 공청회에 앞서 그동안 시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40여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한 시민계획단을 운영하였으며, 여기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시민이 원하는 동두천시의 미래상을 담아,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안)을 작성하였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희망과 번영 속에 발전하는 “미래평화도시 동두천”을 시 미래상으로 하였으며, 남북경협시대를 준비하는 “희망평화도시”, 4차산업 혁명시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신성장 경제도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공감포용도시”,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어 즐거움과 생동감이 넘치는 “활력충전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