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1일 황범순 부시장 주재로 5월 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회의는 비대면 방식(영상회의)으로 진행됐으며, 안병용 시장과 황범순 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14개 동의 동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보행로와 도로 배수시설의 정비 등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건을 주로 논의했다. 흥선동 등 5개 동은 보행로와 보도블럭 정비를, 신곡2동과 자금동은 교통신호주기와 버스정차구획 개선을, 송산1동은 용현산업단지 진·출입로 추가 개설을 건의하는 등 각 동에서 제출된 총 14건의 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은 본청 및 사업소의 담당부서에서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처리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황에서도 각 동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주민들의 걱정과 불안은 조금씩 줄어들 수 있다”라며, “동장은 시시각각 쏟아지는 정부 정책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문의에 신속·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는 만능 지역사령관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도심지역의 건강한 여가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의정부시 도시텃밭 참여자에게 채소 모종을 배부했다. 도시텃밭 사업 참여자를 대상 400가구에 홍고추, 청양고추, 아삭이고추, 대추방울토마토 모종 등을 배부했고, 이는 우리 식탁 위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으며 비타민 및 미네랄 함유량이 높은 건강 먹거리 채소로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시는 도시텃밭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종 배부 외에도 평일 상시 유선상담을 실시하고, 주말마다 도시농업 전문가를 텃밭 현장에 투입하여 분양자들에게 사용설명, 재배요령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해 손쉽게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농업의 매력과 그 가치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도시텃밭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재배적기에 적합 작물들을 공급하여 참여하는 시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도시텃밭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10일 LG헬로비전 나라방송 인터뷰를 통해 경기연구원 유치, 캠프라과디아 반환, 권역별 복합체육시설 설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의정부시 2021년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에 대해 밝혔다. 안 시장은 경기연구원 유치에 대해 경기연구원은 의정부시의 비전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의정부시에 유치된다면 의정부시의 상징적인 정책플랫폼으로 관내 3개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도시의 상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님의‘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공정한 경기도 만들기 결정에 신뢰를 보내며 의정부시는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 추진 대상 중 핵심기관인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캠프라과디아 도시개발 사업은 스포츠센터와 의정부2동주민센터 신축, 문화공원 및 체육공원 조성, 공동주택 건설 등으로 의정부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준공 시기는 2026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개발이익에 따른 공공청사 기부채납 560억 원, 공원조성비용 지원 463억 원 등 공익환원 계획과 사업이익의 40%를 의정부시에 배분해야 하는 계획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0일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우선 시작되었으며,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부터 5월 28일(오후 10시)까지 홀짝제(출생연도 끝자리)로 운영된다. 현장 방문신청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휴일 제외)로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한시 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최근 소득이 감소하고 ▲기준중위소득이 75% 이하(4인가구 365만7천 원)이면서 ▲재산이 중소도시 기준 3억5천만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에 상관없이 가구당 1회, 50만 원을 지급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와 4차 재난지원금 대상자(긴급고용안정지원금·버팀목플러스자금·소득안정지원자금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비서류·자격요건 등 신청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의정부시 한시생계지원사업 안내 콜센터(031-828-2030)」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정부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시 생계지원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고령화 등 지역현안 해결사업 추진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이 목적이며, 전국 30개 지자체가 사업계획을 공모하여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의정부시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의정부시는 주민들의 고령화 및 소득감소에 따른 주택관리 미흡, 기반시설 공급 정체로 인한 주거 생활공간의 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흥선로 16번길 6-9) 일원을 대상으로 경제활력 도모, 어르신 등 취약계층 문화복지 스마트거점 마련, 디지털 보행 안전환경 등 큰 틀의 세 가지 방향으로 구성한‘스마트 베이스 캠프 흥선 기반 구축’계획을 수립하여 공모했다. 이를 통해 대상지 내 방치 지하공간을 활용해 특화작물(버섯) 재배를 지원하는 스마트 팜 시스템과 청년 협동조합 활동 공간에 비대면 창작기획 스테이션을 구축하여 디지털 경제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거점 공간인 흥선노인복지관 내에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방역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부족한 녹색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고자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가족해체, 경제난으로 인해 1인 가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여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 발생 우려가 큰 상황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일환으로 고위험군 상시 발굴체계 강화 방안과 이들에 대한 시와 동주민센터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상시 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추가 발굴을 진행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위기가구 신고체계를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취약계층 중장년 독거가구에 대한 지원사업을 신규로 진행하고 안심콜 서비스를 의정부 전지역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고립 고위험 1인 가구에게 정기적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여성가족과에서 1인 가구의 욕구를 반영한 사회관계망 구축·식생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5.6.~)으로 이후 65~69세(5.10.~), 60~64세(5.13~)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의정부시 119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사전예약 방법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질병청 콜센터(1339), 의정부시 보건소 콜센터(031-870-6301~11)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대리인 예약 시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60~74세 어르신 외에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호흡기장애인),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도 포함하며,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도 사전예약 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되었다. 감염 시 중증위험이 높은 고령층 및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 운영 유지를 위한 교사 등 돌봄인력 등에 대한 신속하고 안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미술도서관은 소장자료 장서점검을 위해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르면 각 도서관은 2년마다 도서자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장서점검을 실시하게 명시되어 있다. 이에 2021년 장서점검이 예정된 미술도서관은 열람 좌석수를 30%로 제한하고 있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중에 장서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장서점검 후에는 소장자료의 정확한 정리 및 파악으로 시민들의 미술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서점검은 장서목록과 실제도서 대조를 통해 파오손·재정리·소재 불분명 자료 등 상태 이상 자료를 파악하여 보수하거나 수정하고, 미대출도서, 이용가치 상실도서를 선별하여 서고에 재배치 또는 폐기대상 자료로 선정하는 작업이다. 이번 장서점검을 위한 임시휴관으로 미술도서관의 도서열람·대출·상호대차 서비스와 전시관의 관람을 중단한다. 휴관기간 중 도서열람 및 대출은 의정부과학도서관, 의정부정보도서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의정부가재울도서관 및 14개 작은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미술도서관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