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관내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영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와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한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노력하는 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11월 중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체온 측정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축산물 위생관리 및 품질 개선,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상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판매업 등 축산업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신규영업자는 6시간,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는 처분을 받은 날부터 6개월 이내, 4시간의 축산물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시민 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최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시적으로 위기가구를 찾고 지원하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관련 행정절차에 따라 위촉하였고, 앞으로 복지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동두천시는 10월 26일 기준으로 총 46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며, 생계, 의료, 주거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인적 안전망을 토대로, 능동적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나서고, 촘촘한 지역복지 보호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7일 부모 참여 중심으로 운영되는 2020년 열린어린이집 11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있어,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의 운영형태를 말하며, 동두천시는 열린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프로그램 운영의 5가지 세부 선정항목에 따라 동두천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를 진행하였다. 신규 열린어린이집으로는 불현, 꼬마숲, 예솔, 리틀꿈을키우는 어린이집 등 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광암, 비둘기, 상패, 이담, 안흥, 좋은열매, 동성 어린이집 등 7개소는 지난 해에 이어 열린어린이집으로 연속 선정되었다. 현재 재선정으로 운영 중인 열린어린이집 6개소를 포함하여, 동두천시에는 총 1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이 지정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이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환경을 제공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길 바라며, 동두천시도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3회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지역 아동의 보호·지원 및 복지 향상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아동복지법」 제12조 및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아동위원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른 당연직 위원장인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포함하여, 아동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8명이 2년간 활동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보호대상 아동의 입·퇴소 적정성 여부 등 보호조치에 대한 사전 심의 및 우선보호조치 후의 사후심의를 진행하였고, 지역 내 아동보호 공적 강화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아동학대 대응 등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공공중심의 강화된 아동보호 정책을 수행하고, 아동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아동 복지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인해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 발생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12월 상순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동두천시청 농업축산위생과로 전화(☎031-860-2312)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과 농촌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건강 증진이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을 위해 2020년 경기도 보조 사업으로 4억1천8백만원을 들여 방범용 CCTV를 22개소에 108대를 신설했다. 이로써 동두천시에서 지난 2008년부터 12년간 설치하여 운영 중인 방범용 CCTV는 456곳에 2,034대가 되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이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며,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CCTV 설치장소는 동두천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 및 CCTV 사각지대 등 우범지역을 선정하였고, 범죄예방기법(CPTED)을 활용한 노란색 지주대, 고유관리번호판, LED 안내판, LED 비상벨 등이 안전한 동두천시 구현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한 방범용 CCTV의 지속적인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지난 24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청소년 봉사자 20명이 모여,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제작하고, 중앙로 일대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안녕 어르신, 안심 동두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제작은 마스크의 위생적인 관리와 마스크 잃어버림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오염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완성된 물품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인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중앙로 일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최용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마음을 모아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아직까지도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홍보와 생활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임시휴관했던 청소년수련관을 27일부터 단계별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이용자들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출입명부 작성, 손 소독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놀이공간 및 휴카페 운영을 시작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강의실 일부를 개방하고, 청소년들에게 학습공간으로 제공하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특별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 동두천청소년수련관은 4월부터 온라인 콘텐츠 및 비대면 특별프로그램을 26개 이상 꾸준하게 진행해왔으나, 청소년들의 문화·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 판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점차 수련관 운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갈곳이 없어 많이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수련관이 안심하고 즐겁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손꼽아 기다렸던 청소년들과의 만남으로, 그동안 조용했던 수련관이 앞으로는 조금씩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대관은 할 수 없으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