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5월 4일 중장년 창업자들의 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1년 청년 디자인 멘토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자인 멘토단은 디자인을 전공한 4학년 학생들(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과)이 창업자들의 디자인 멘토가 되어 제품, 포장, 홍보물, CI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창업자들은 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통한 매출 성장을, 참여 학생들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다. 2021년 청년 디자인 멘토단은 5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총 26명의 청년 디자인 멘토가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개 창업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성과발표회를 통하여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우수 멘토를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고현숙 지역경제과장은 “청년 디자인 멘토로 참여해주신 김기순교수를 포함한 학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성과물들이 많이 나와 우리 창업기업들이 창업 성공으로 나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5월 4일 올해 새롭게 개관·운영 중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및 그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체육로 254)은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2019년 7월 착공, 1년 3개월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월 30일 완공됐다. 연면적 약 3천70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 주차장, 지상 1층 소강당 및 카페, 2층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및 다목적 체육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 식당 및 대강당이 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제도에 따라 장애인과 노인의 편의를 배려해서 설계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하기에 최적화된 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1월 4일(월) 운영개시 후,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사전 확인차 진행했으며, 황범순 부시장은 현재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복지인프라가 취약한 흥선권역 주민들은 물론 의정부시민 모두에게‘종합복지공간’운영은 주민의 삶의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6일 오전 8시 스마트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동시에 PC로 접속해 국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했으며, 직원들은 내부행정시스템을 통해 중계방송을 시청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으로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많이 지친 상황이지만 긍정의 힘으로 서로 협력하고 격려를 통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는 2020 회계연도 결산 추진, 의정부 음악도서관 개관, 사각지대 저소득층 한시 생계지원 추진, 권역별 5월 가정의달 맞이 복지사업 등 5월 주요 현안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스마트영상회의 시스템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비대면 회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의정부시에서 원활한 회의가 가능한 스마트 영상회의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비대면 업무협업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각종 회의, 교육 민원 상담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국가, 경기도, 의정부시 소유의 국·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공유지 무단점유에 대해 대대적으로 현장 조사 및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국·공유재산 무단점유란 국유재산법 제7조 및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6조를 위반하여 국·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말하며, 국유재산법 제72조 및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81조에 따라 행위자에게 변상금을 징수할 수 있다. 의정부시 내의 국·공유지 무단점유의 형태는 대부분 무단 경작, 가설 건축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현재 행정목적으로 쓰이지 않는 공터에 시민들이 국·공유지임을 자각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다. 국·공유지의 무단점유는 효율적인 국·공유지의 활용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의정부시는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을 위주로 국·공유재산의 무단점유 현장을 단속 및 정비하기로 했다. 정비대상 지역은 의정부시청 도로과가 관리하는 행정재산(도로 등) 일체이며, 시민들의 불편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민원, 국민신문고 민원접수 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
[의정부=황규진 기자] #직장인 A씨는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손 세정을 시작한다. 공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내리기 직전에 한 번, 대중교통에서 내리면서 한 번, 직장 출입구에서 또 한 번. 근무 중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점심시간에 식당을 이용 전후에도 손 씻기는 필수다. 그런데 마를 날 없는 A씨의 손등은 자꾸만 따갑고 간지럽다. 매년 5월 5일은 어린이날이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손위생의 날’이다. 전년부터 COVID-19 대유행으로 손 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비교적 사용이 간편한 알코올성 손소독제는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공원 등에도 비치되어 있다. 일평균 10회 이상 손 세정하는 현대인의 손 상태는 어떨까? 바이러스 감염과 피부질환을 함께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한별 교수와 알아본다. 세정효과 비슷해도 성분에 따라 피부염 유발 가능 질병관리청은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자주 손을 씻도록 권고한다. 물과 비누 사용이 어려운 경우 60% 이상의 알코올(에탄올)이 함유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손 위생용품은 합성 세제, 항균 세정제, 향균 물티슈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3일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 조사단(의정부시자율방범연합대) 사전교육을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은 여성범죄에 취약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화장실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개인소유의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관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범죄위험 요소 제거는 물론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조사단(의정부시자율방범연합대)과 더불어 불법촬영 점검요원, 공중화장실 관리원 40여 명에게 불법촬영예방 전문강사의 불법촬영 사례와 탐지 방법,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과의 디지털폭력 사례 및 범죄예방 수칙 등의 교육으로 여성범죄예방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불법촬영 범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에 의거 카메라 등을 이용 성적욕망(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를 촬영 또는 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는 행위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성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지능화되는 불법촬영 등의 디지털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경찰서, 시민단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3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린이집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호원동 소재 공립안말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380개소 어린이집의 방역 수칙 준수실태를 확인하고,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동보육에 애쓰며, 코로나19 선제검사 및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한 2천9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의정부시 관내 어린이집은 지난해 11월부터 긴급돌봄을 제외한 휴원 상태를 유지하며, 특별활동 및 야외행사를 전면 중지하고, 원내 소독 및 환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어린이집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어린이집의 협조와 노력으로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률이 경기도 내 타시군 대비 현저히 낮으며, N차 감염도 발생하지 않는 등 성공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와 선제검사 등 감염병 예방 대응계획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의정부시도 시민의 안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족 및 사회적 관계 단절 상태로 홀로 지내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장년 독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까지 취약계층 중장년 독거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1인 가구 증가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태로, 특히 의정부시의 경우 실직, 가족해체, 건강 악화 등의 위험 발생이 높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1인 가구 비율(2020년 기준 37%, 자료출처: 통계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차상위계층 중 만40세 ~ 64세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 대상자에게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를 연계하고 복합적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한다. 더불어 사회관계망으로부터 고립되어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가구 50명을 선정해 6월~12월 기간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하여 건강음료 배달을 통한 정기적 안부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인가구의 지속적 증가 및 가족·사회 공동체의 해체로 고독사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