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25일 상패동에 위치한 힐링 캠프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무관중 온라인 공연 <여름음악회 뮤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매년 여름에 선보였던 여름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동두천음악협회가 주관한 이날 공연에는 동두천윈드오케스트라와 동두천시립예술단, 동두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연팀이 참여해,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 동두천윈드오케스트라와 시립이담농악단의 합동연주는 클래식과 사물놀이의 퓨전 협연으로 신선함을 선사하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유튜브(동두천시 인터넷방송)에 영상을 게재해, 시민들이 인파가 몰리는 단풍여행 대신 집안에서 안전하게 가을 음악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공유누리’ 포털사이트에 시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물품을 등록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이나 물품 등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누구나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www.eshare.go.kr)이다. 시는 공유누리 포털에 회의실 및 강당, 지역 내 체육시설, 주차장 등 50개 공공자원을 등록해 개방 중이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문의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시설에 이용제한이 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과 공유누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 T/F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박정석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하여, 관련 6개 부서 과장 및 팀장으로 구성된 T/F팀 15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동두천시로 유치 확정됨에 따라 조기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실무적인 지원과 대응방안 등에 대한 분야별 추진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이 동두천시의 일자리 창출, 고용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조기에 이전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여, 3년 동안 공용주차장, 공용텃밭 등주민편의시설로 개방하는 「2020년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최용덕 시장이 조성된 주차장과 텃밭을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주둔 미군 감축 및 인구감소,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원도심에 빈집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왔으며, 이렇게 방치된 빈집은 노후된 담장과 지붕의 붕괴로 인한 인명사고와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장기간 출입구가 개방된 채로 방치된 빈집은 청소년과 노숙자의 탈선 및 각종 범죄 발생의 장소로 악용될 위험이 있었다. 또한, 각종 쓰레기의 불법 투기로 인한 악취와 해충이 많아 인근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동두천시는 2020년에 빈집 22개소를 철거하고, 공용주차장 10개소, 텃밭 12개소, 쉼터 1개소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이 주차장과 텃밭 등으로 탈바꿈하면서,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과 함께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문제도 해결했다. 또한, 도심지에 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친환경 여가생활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이웃 간 소통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여성·장애인기업 ‘열손가락’(대표 김수진)에서는 지난 21일 생연1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5가정에 수제청을 후원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열손가락’에서 후원한 오미자 수제청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김수진 대표는 “선선한 날씨에 몸에 좋은 오미자청을 따뜻하게 차로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0일 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임국진 회장 등 기업인 대표 10여명과 함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동향 및 대응상황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관내 기업인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찾아올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경제환경에 따른 기업 애로 및 대응상황 등을 파악하여,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와 규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민의 성원과 기업의 의지로, 서로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의 추진현황 설명과 함께 기업인협의회에서 활기찬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종합지원대책본부(본부장 송기헌 부시장)」를 구성하고, 코로나19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용덕 시장이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건의·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0일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재 동두천시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에 문화와 체육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다른 시·군의 도시재생지원센터 중 관련 분야가 활성화되어 있는 선진지역 벤치마킹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선진지역 설정을 위해 다양한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두천시 관내 전철 하부공간이나 다리 밑 공간 등 시민들이 많이 지나다니지만, 방치된 공간을 체육시설 건립, 그래피티 전국대회를 개최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7월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문화, 체육 분야뿐만이 아니라, 고용, 주거, 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적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수동 분과장은 “동두천시 문화와 체육 분야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확신하고 있고, 더 많은 의견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조하겠다.”며, “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19년 12월 착공하여 10개월간의 진행된 「지행초교 후문 앞 도로개설공사」를 완공하고, 10월 22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행초교 후문 앞 도로개설공사」 공사를 통해 소로1-10호선 잔여미개설 구간 150m 개통하여, 그간 등·하교 시간 대에 지행초교 및 동두천외고 주변의 차량 증가로 인한 통행불편이 해결되고, 보도구간 1.5m 개설 및 신설도로 주변 가로등 신설을 통해 지행초교 학생 및 인근 보행자들의 보행환경이 안전하게 개선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행초교 후문 앞 도로개설공사」의 완공으로, 인근 지역의 접근성이 증대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