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노인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중 시설이용 및 입소자 370명을 대상으로, 9월 중순부터 말까지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노인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타인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요양원, 주간보호센터)을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검진 우선순위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재가와상환자 등이다. 동두천시보건소는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하여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하고, 유증사자와 흉부 X-선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진행하였다. 향후 최종진단에서 정상일 경우, 매년 1회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유소견자의 경우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구검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으로 확진될 경우, 즉시 치료를 실시하고,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송 및 병원연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결핵의 전형적인 증상(2주 이상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 절도범을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2명에게 동두천경찰서장(양승호)이 지난 16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박 모 씨와 김 모 씨는 지난 10월 3일 오전 1시 30분경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중 지행역에서 자전거를 절도하고, 재차 동두천중앙역 자전거 보관소에서 자전거를 절도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상주 경찰관에게 신속하게 보고하여, 동두천중앙역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2014년부터 매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해왔으며, 그밖에도 치매노인 실종 및 자살 의심신고 접수 시 전 지역을 집중관제하여, 사전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내 설치된 방범CCTV의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는 것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본적인 임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사회보장 증진 및 전달체계 기반 확립을 위해 지난 1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제8기 협의체 출범이후 새롭게 구성된 운영위원회 첫 회의로,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환경에서 사회보장 전달체계의 구심점인 협의체의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와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및 비대면 지원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동두천시 사회복지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협의체 원활한 운영 및 사업 추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위원 중 7명의 위원을 추천받아 별도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분기 25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기본소득제도로, 대상은 경기도 내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의 거주이력이 있으며,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의 청년이다. 2020년 4분기 신청대상은 95년 10월 2일부터 96년 10월 1일생으로, 신청기간 중에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온라인(http://apply. jobaba.net)에서 주소이력이 나온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이번 4분기 신청은 2~3분기로 종료된 95년 4월 2일일부터 95년 10월 1일생도 예외적 소급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자에 대해서는 12월 20일 이후 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를 순차적 교부한다.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또는 복지정책과(☎860-2212),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기 콜센터(☎031-120)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5일부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접수 중인 「코로나19 극복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접수」에 첫날 20여명이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은 저신용(7등급~10등급)으로 인해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노출된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최대 300만원까지 연 1%의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7월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접수이다. 이번 3차 접수에서는 ▲연 20%이상 고금리이용자 대출 ▲만 19세~39세 청년 금융복지상담 연계대출 ▲만 19세 이상 심사대출로 구분하여 접수하고 있으며,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본인이 직접 현장접수하여야 한다. 단, 1~2차 접수 후 대출을 완료하였거나 취소한 대상자는 3차 접수가 불가하며, 자세한 대출 신청방법, 자격요건 등은 전용콜센터(☎1800-9198), 경기복지플랫폼(https://www.ggwf.or.kr),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동두천시청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니, 대출 신청자께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주시고, 대기 시 거리를 유지하는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최근 드림스타트 「우리 아이 건강 올바로 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00명에게 알레르기 질환 건강정보 소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천식 및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코로나와 증상이 유사한 환절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질병관리본부 ‘알레르기 질환 소책자 5종 시리즈’ 중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에게 필요한 건강정보를 선별하여 제작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코로나와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에 대한 차이점 및 질환에 따른 환경관리, 환자의 생활관리수칙 등을 아동과 양육자에게 안내했다. 건강관리 및 위생적인 환경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 아동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어, 아동과 양육자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다. 오천명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함과 더불어,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5일 지역화폐인 동두천사랑카드의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를 위해 관내 보산새마을금고와 중앙새마을금고 및 코나아이(주)가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사랑카드 판매대행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황인숙 보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주진희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변동훈 코나아이(주) 전무가 참석했다. 지난해 4월 15일에 발행을 시작한 동두천사랑카드는 지금까지 온라인 발급 외에 농협중앙회 3개소에서만 오프라인 발급 및 충전이 가능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이달 19일부터는 보산새마을금고 및 중앙새마을금고 본점과 3개 지점에서도 본격적으로 동두천사랑카드 오프라인 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으로 지역화폐 이용을 원하는 시민에게 상당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이번 오프라인 구매처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동두천시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와 가계경제를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 효과를 진작시키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동두천사랑카드 충전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4일 통합사례관리 업무 실무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의 교육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통합사례관리 분야 전문가인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김수영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17명을 대상으로, 오후 내내 실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심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초기상담부터 종결까지 사례관리 모든 분야별 핵심과업이 무엇인지와 실무자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기록 작성방법을 집중적으로 설명하여, 향후 업무 수행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직무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제한적으로 추진하여, 우리시 통합사례관리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