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주요 체납과목인 과태료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였다. 이번에 발송한 3,152건, 체납액 4억8천만원 대한 고지서는 오는 31일까지 납부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기타특별회계 과목인 주정차과태료를 포함한 각 부서에 부과·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체납고지서이다. 납부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가지 않고도 가상계좌 및 수수료 없는 세입계좌번호, 인터넷납부(www.wetax.go.kr 및 www.giro.kr)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지서 뒷면의 해당부서나 세무과 세입관리팀(☎860-21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식 세무과장은 “준법정신 고취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체납된 과태료는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번호판 영치 등의 지속적 실시로 반드시 징수하여, 과태료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다른 기관에서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한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가정방문을 지난 6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은 얼마 전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이 양육자의 학대로 인해 분리된 아동의 총괄적인 지원방안을 무한돌봄센터에 문의한 것을 계기로, 결찰서와 합동으로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현재의 보호자와의 심층상담과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이 심리적 위축상태에 놓인 것을 확인하여, 향후 무한돌봄센터 사례회의 안건에 상정한 후 고난도 또는 집중 사례관리를 제공을 검토하고, 다양한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하며, 경찰서와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한돌봄센터는 관계자는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과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보호자가 아동을 원만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경제, 일생생활 유지, 고용 등의 정보와 관련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2일 오후 두드림희망센터에서 8개 동 협의체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해결하기 위한 마을 단위의 주민력을 높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에듀플렌 박수정 대표는 강의를 통해 “마을마다 당면한 문제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문제를 파악하고, 실천이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서 마을을 잘 아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계획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동 단위 복지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시지회 운영위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시지회 운영위원들과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제생병원,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계획 등 시정 관련 문의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정담회에서 운영위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부동산 시장이 어렵지만, 시정 발전을 위하여 시정에 대한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대상은 취약계층 및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청년, 휴·폐업자, 실직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지원 및 긴급 공공업무 지원 등의 업무로, 동두천 자연휴양림, 소요 별&숲, 완성품판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동두천 고용복지플러스 내 일자리센터에서 가능하며, 1일 6시간(주 30시간) 근로조건에 최저임금(8,590원/1시간)이 적용된 인건비를 받는다. 기타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23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관내 송내주공4단지 아파트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리비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지와 지원 방향을 설명한 후 협조를 요청했다. 적극적인 홍보와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상호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10월 발행 예정인 관리비 고지서에 복지사각지대 제보 안내문구를 담아 입주민들에게 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지금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동원하여 취약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지난 8일 『2020 경기사랑 愛 집 고치기_G-Housing』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최하며, 경기도시공사에서 후원하는 ‘2020 경기사랑 愛 집고치기 G-Housing 사업’으로, 동두천시무한돌봄센터에서 대상자 5가구를 추천받아 대한적십자사 두드림적십자봉사회(회장 김현수)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두드림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인테리어 전문가인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두드림적십자봉사회 김현수 회장은 “20대에서 40대의 비교적 젊은 회원들로 구성된 저희 단체의 젊음과 열정 그리고, 회원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사랑 愛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과 몸을 재충전할 수 있는 안식처를 개선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에서는 집고치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6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소외계층을 찾는 활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한 사람을 일컫으며, 2020년 9월말 기준 총 462명이 위촉되어 동두천 복지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가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수도, 전기, 도시가스, 배달 관련 종사자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시민들을 상시적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우리시의 인적 안전망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