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6일 고엽제전우회 동두천시지회 사무실에서 9개 보훈단체장 및 설계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보훈회관 건립공사는 동두천시와 보훈단체의 숙원사업으로, 최근 보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동두천시 보훈회관은 생연동 294-2번지(구, 수도가압장)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90㎡의 규모로 건립되며, 2021년 12월 준공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설계사무소 관계자의 보훈회관 설계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각 보훈단체의 질의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건의사항을 검토·반영하여 11월 중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와 보훈단체의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근 시·군의 보훈회관을 벤치마킹하는 등 사전절차를 철저히 준비해왔으며, 남은 설계 및 공사 과정에서도 보훈대상자와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회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8개 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 대표 황정주 강사의 진행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마을단위 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사업 개발과 공동의제 발굴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정주 강사는 “마을 단위의 문제를 민과 관이 함께 진단하고,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해야 한다.”며, “지역의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해결하기 위한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민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동 단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교육으로, 담당공무원 교육에 이어, 12일에는 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차 재난지원금인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 접수를 이달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한시(1회) 긴급생계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가구소득이 25%이상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한 중위소득 75%이하(1인 가구:1,318천원, 2인 가구:2,244천원, 3인 가구:2,903천원, 4인 가구:3,562천원)이면서, 재산기준도 3.5억 이하가 충족되어야 신청대상이 된다. 단, 중위소득 75%이하 대상자로 재산기준이 충족되어도, 국민기초 생계급여, 긴급지원 생계급여 대상자와 다른 코로나19 긴급지원 사업 지원자(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구직급여, 공공일자리 참여자 등)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행정복지센터 현장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10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현장방문 신청은 10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되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저소득층 청소년의 온라인 학습환경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저소득층 청소년 온라인 학습환경 지원사업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및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컴퓨터 및 온라인 학습환경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2020년 10월부터 2022년 말까지 유지되며, 이 기간 중 동두천시 공보전산과는 중고 PC 30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디앤에스는 무료 유지보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 선정 및 통신료 1천만원을 지원하며, 자원봉사센터는 인터넷 및 한글 교육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자원의 편중과 누락을 방지하고, 착한일터 정기후원금으로 통신료를 지원하는 등 시민후원을 통한 나눔 공동체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최용덕 시장은 “중고PC 무상 보급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컴퓨터를 구입하기 어려운 청소년의 온라인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생연·송내지구 신시가지의 고질적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용덕 시장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건의를 통해 경기도의 특별조정금 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악취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경기도에 호소해왔으나, 실제 악취 발생지역(양주)과 피해지역(동두천)이 다르고, 해결방안에 이견이 있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최용덕 시장은 공약사항으로 악취문제 해결을 내세우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이재명 도지사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으로 지난해 1월 경기도, 양주시와 함께 총 15억원을 투입해 폐업 희망 축사 3곳을 철거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전보다 악취가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날씨가 흐리거나 대기흐름 정체 시에는 잔여 축사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시는 기존 농가 폐업보상 부족분 3억원, 신규 철거 농가 보상금 5억원 등 총 8억원의 도비를 확보하여, 폐업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절차를 진행하여, 신속한 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폐업을 원하지 않는 잔여 축사에 대해서는 상시로 악취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계 기관의 지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달 2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추출된 복지위기 의심 411가구에 대한 모든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제4차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실직과 공과금 체납 등의 위기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보다 폭넓은 범위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이를 계기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전화, 우편 등 비대면 방식으로 1차 조사를 진행한 후 실제 어려움이 확인된 가구에 대해 2차 상담을 진행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는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가정 내 위기상황이 심각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진행 중인 제5차 조사도 인적안전망을 총동원하여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신축하였거나 분할·합병 등 추가·변동된 주택 45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공시기준일은 올해 6월 1일으로서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시청 홈페이지(https://www.ddc.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http://www.realtyprice.kr/notice/)를 통해서 열람할 수 있고, 세무과로 전화문의하거나 직접 방문으로도 알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까지 시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에서는 이의신청된 제출사항에 대하여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1월 27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모든 부서의 회계담당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계담당 공무원 실무교육은 전자결재 도입 등 회계제도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및 실무 공무원의 소관 회계업무 수행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법령 해석과 실무사례, e-호조 전자결재 연계 처리절차, 복식부기 등 회계지출 담당공무원의 전문지식 제고 및 수행능력을 배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관부서인 회계과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직원들이 회계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정확하게 회계업무를 처리하여,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