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준비하는 관내 기업을 육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을 말한다.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은 사회적기업으로 발전 가능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정 요건을 갖추고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의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 기업당 6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에 참여할 기업은 접수 기간 내에 의정부시 홈페이지 (www.ui4u.go.kr)에서 공모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4월 30일까지 시청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착한기업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많이 발굴되어 지역경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4일부터 잠시 접종 보류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했다. 학교 및 돌봄공간의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특수학교 종사자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등 사전 동의한 30세 미만 28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학생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교직원 및 간호인력으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루 약 100명씩 분산하여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4월 15일부터는 교정시설 종사자 등 387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교도소의 경우 교도소 부속 의원을 통해 자체 접종이 이루어지며, 경찰서 유치장 종사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6월 접종대상이었던 일부 대상자에 대하여 관내 8개 위탁의료기관(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마스터플러스병원, 센텀병원, 의정부백병원, 의정부서울척병원, 추병원, 튼튼어린이병원, 호원병원)에서 조기접종을 실시한다. 장애인·노인·보훈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은 4월 19일부터 4월 24일,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1년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당초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일정은 7월이었으나 5월로 두 달을 앞당겨 지급한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함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금전으로 지역화폐(분기별 25만 원, 1인당 연 100만 원)로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 원으로 신청인이 일괄지급 신청을 한 경우에는 2021년 지급분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은 현재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996년 4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2021년 4월 15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7월까지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24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및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활동이 증가하면서 건강 취약 계층을 위협할 수 있는 오염된 실내공기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환경성 질환 등을 사전 예방하여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일산화탄소(CO), 총부유세균, 라돈(Rn)으로 총 7개 항목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한다. 측정 결과에 따라 실내공기질 개선사항 및 시설별 맞춤형 관리 요령도 함께 제공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환경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증가하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요즘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실내 생활 비중이 높은 노인, 장애인 등의 건강 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3일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와 경민대는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각종 교류, 협력 사업을 수행해 대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홍지연 경민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장학금 지원 및 지역사회 현안 연구개발 사업 수행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연구 분야 협력 △관학 협력기반 청년 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 및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3일 지하철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이 올해 발표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지하철 8호선을 남양주 별가람역에서 탑석역까지 8.3㎞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상태이다. 현재 8호선은 남양주 별내역까지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별가람역까지 추가연장을 검토 중인 상황으로 시는 해당 연장노선을 의정부 탑석역까지 연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연장안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다면 경기 동·북부의 단절된 철도망 연결을 통해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도권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남북통일시대에 대비해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경원선 축과 연계한 철도물류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와 법무타운, e-커머스 물류단지 및 도심공항버스터미널을 경유하게 되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노선의 효율성 향상과 경기 동북부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에 대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한 연장안의 사업성 부족에 대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아이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9년 31억 원, 2020년 2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총 13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2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1년 현재 공사 중인 8개교가 준공되면 30개교 체육관이 건립된다. 시는 올해 추가로 장암초등학교에 추경을 통해 추가 지원하게 되면 의정부시 관내 학교 가운데 폐교 예정이거나 적정 부지가 없는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 실내체육관이 들어서게 된다.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이 심각한 요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눈·비와 무관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추진하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통해 무대장치 및 방송장비 설치,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 등 기존 건립된 체육관 시설에 대해서도 2016년부터 10억 원, 10개교에 보수공사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는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체육특수법인으로 한걸음 내딛었다. 지난 연말 구성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주섭)가 중심이 되어“의정부시체육회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함으로써 6월 8일까지 법인설립을 마무리 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는 준비위원들이 발기인이 되어 의정부시체육회 정관(안), 임원 선임, 재산출연, 주사무소 설치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정부시체육회는 지난 연말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인화 업무를 본격 시작했으며 창립총회 이후 의정부시에 법인 인가신청 및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설립등기를 하게 되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9일자로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법인설립이 완료되면 자율적으로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재원도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등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높은 수준의 법적 권리와 의무를 갖게 된다.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은“법인화를 통하여 의정부시 체육발전과 자율적인 수익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체육회 운영과 의정부시 체육 인프라 구축에 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