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노후 된 아파트 부대ㆍ복리시설의 개ㆍ보수를 위해 2007년부터 15년 동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76억3천700만 원의 지원금으로 총 206개 아파트 단지와 51개 동의 다세대주택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사업은 2020년 12월 한 달 동안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접수 결과 아파트는 24개 단지, 다세대주택은 109개 동이 신청했다. 지원단지 선정을 위해 2021년 1월부터 의정부시 공동주택 지원심사 위원 7명과 공동주택 안전관리 재능기부단 위원 12명이 현장을 확인 한 후, 지난 3월 26일 의정부시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에서 2021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파트 단지는 송산주공1단지아파트 등 18개 단지로 주요 사업은 CCTV 교체, 놀이터 개보수 및 영구임대아파트 공용전기료 등을 지원하며, 2020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다세대주택은 가능연립 C동 등 50개 동이 선정되어 주로 옥상 방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 단지(동)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중 선정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9일 원머루 도시개발사업, 정자말 도시개발사업 1차 공람(2020.12.8.~12.29.)시 제출된 주민의견으로 변경된 정리후 토지 감정평가액 적정성 심의를 위해 원머루 도시개발사업 토지평가협의회, 정자말 도시개발사업 토지평가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토지평가협의회는 환지계획 수립을 위하여 주민의견으로 변경된 원머루지구 20필지, 정자말지구 41필지에 대한 정리후 토지평가액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의를 실시하여 원안심의 통과되었고, 기반시설용지를 포함한 원머루지구 정리후토지 101개 필지, 499억8천400만 원, 정자말지구 정리후토지 104개 필지, 731억900만 원으로 결정했다. 변경된 정리후 토지평가액이 심의됨에 따라 의정부시는 환지계획을 재수립해 4월 중 환지계획 재공람 후, 2021년 상반기에 환지예정지 지정 공고 후 공사를 착공해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머루 도시개발사업은 고산동 659-20번지 일원 51,763㎡, 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은 고산동 632-4번지 일원 63,405㎡에 환지방식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을 계획적이고 쳬계적으로 정비하고자 201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2일 의정부브레이킹협회와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브레이킹협회는 전문적인 브레이킹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설립되었으며 17명의 회원 전원이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다. 협회 소속 비보이 회원들은 세계 국제대회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브레이킹협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국가대표 배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3개년(2021년~2023년)간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의정부시 거주 비보이를 대상으로 올림픽 국가대표 발굴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4년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지역예선 개최 추진 △의정부 시민 대상 비보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이를 통해 브레이킹 분야 인재 양성을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무엇보다 올림픽 국가대표 배출을 위해 우선 주력할 방침이다. 황정우 의정부브레이킹협회장은 “비보이 저변 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하여 시와 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정상급 수준의 역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취업취약계층 및 장기실업자, 무급휴직자 등의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의정부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공고일 기준 의정부시 관내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 근로자로서 2인 이상 가구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고,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자를 우선 선발하며, 6개 분야 총 5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백신예방접종 행정지원과 다중이용 공공시설 및 상점가 등 방역 지원 등의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며, 모든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 및 2021년 최저임금(시급 8천720원)이 적용된다. 접수기간은 2021년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하여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일자리센터(의정부역)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참여자의 재산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의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4월 27일까지 참여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재해유형의 다양화와 대형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의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장기적 차원의 종합적인 지역방재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 자연재해저감 종합대책 수립 추진 의정부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의정부시 자연재해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의정부시 전 지역에 대해 예상되는 하천재해, 내수재해, 사면재해, 토사재해, 바람재해, 대설재해, 가뭄재해, 기타재해 등 총 8개 자연재해유형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는 방재계획의 총괄 로드맵을 작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방재관련계획, 하천기본계획,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도시계획 등과 같은 관련 계획을 충분히 반영하고 연계성을 명시해 타 분야의 계획과 유기적인 조정이 가능하도록 해 계획의 실질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 전문가 및 주민의견 수렴 공청회 의정부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의정부시의회 의견을 청취했으며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4월 13일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종합계획(안)을 설명하고 대학 교
[의정부=황규진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10일 프로바둑기사 이창호 9단과 만나 환담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남은 최영호 의정부시바둑협회장이 함께 해 한국기원 의정부시 이전, 바둑문화 활성화 방안 등 한국 바둑 발전과 의정부시의 바둑문화 선도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이창호 9단은 “프로바둑기사로서 의정부시가 바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바둑에 조예가 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님과의 만남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창호 국수가 직접 의정부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바둑문화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시를 방문한 이창호 9단은 전성기 시절 신산(神算·귀신같은 계산)이라 불리며 한국 바둑계 1인자 계보에 자리한 역사상 최고의 바둑기사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사업이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9일 재단법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이 기능 확대에 따라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전 개소식은 제일시장 라동 2층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상인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 격려사, 내빈 축사, 재단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상권 전문가를 통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상권 르네상스 사업, 청년푸드창업 허브, 희망상권 프로젝트 등 올해 3개의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침체된 도심 상권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오늘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기까지 수고하신 김광회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시민과 상인과의 소통창구 역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지하도상가 운영권을 이관해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며,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8일 「2021년 상반기 규제개선(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심사대상은 2020년 1월부터 추진해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에 따른 구체적 성과가 있는 사례로, 이날 경진대회 심사는 황범순 부시장의 주재로 부서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제출된 사례는 총 6건으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결과, 총 4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최우수’로 선정된 토지정보과의 사례는 출퇴근관리 및 현장조사 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현장 근로자에게 근무환경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스마트 행정의 기반을 확대한 부분이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의정부시 전 구간에 적용하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교통기획과의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장려’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건립을 추진한 기획예산과의 사례와, 민간사업시행자의 선수금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기업애로를 해소한 투자사업과의 사례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4개의 사례에 대해서는 부서 시상금을 수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