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3일 동두천시 생활임금위원회 서면심의를 개최하여,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전년 대비 6.3% 인상된 9,72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써,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서민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생활임금은 정부고시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과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되었으며, 내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282명 중 270여 명이다.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근로자 1인당 월 급여로 환산하면 2,031,480원으로, 지난해 1,910,260원보다 121,220원이 더 많아 서민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수준을 보장해 소득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일 2020년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412가구의 조사를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오는 9월 25일까지 전화, 우편 등의 방법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대상의 어려움을 살피고, 긴급한 위기상황이 확인된 시민들에게 사례관리와 맞춤형 급여 등의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활동상의 제약이 발생하고 있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는 소외계층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정력을 집중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한달 동안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대상자에게 비대면 방식의 전화안내를 통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국민 행동 지침인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 몸이 아프면 외출하지 않기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불필요한 외출, 모임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밀폐, 밀집된 곳 가지 않기를 사업대상자에게 전화를 통해 안내하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하게 자주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개인물품 따로 사용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노출이 되기 쉬운 건강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적극 홍보,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시는 올바른 예방수칙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9월 1일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되어 위기상황이 확인된 저소득 가구에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긴급복지는 현행 법령과 제도로는 지원을 받기 어려운 이른 바 복지틈새계층으로 발굴된 사각지대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한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것에 사업 운영의 목적이 있다. 특별히, 최근 연말까지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되어 위기사유와 소득 및 재산 기준(중위소득 90% 이하, 일반재산 3억2천4백만원, 금융재산 4인가구 1천7백만원 이하)이 모두 적합한 경우 경기도형 긴급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생활고를 호소하거나 주변 이웃이 제보한 소외계층과 공과금 장기 체납 가구 전수조사 등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경기도형 긴급지원과 사례관리를 통합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지난 8월 31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1단계:267,309㎡)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보상대상자가 신청하는 경우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동두천시 상패동 559번지 일원에 약 8.1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산업단지로써, 이번 보상은 토지 293필지와 해당 토지에 위치한 물건과 권리관계 등을 대상으로 한다. 보상대상자는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LH 양주사업본부 보상부에서 대상목록을 열람할 수 있다. 향후 열람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 토지소유자 과반수, 경기도, LH의 추천으로 감정평가법인 3인을 선정 후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액을 결정하고, 12월부터 보상협의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단, 보상협의 착수 시기는 사업 추진 여건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19년 9월 5일 미군공여지 제공과 안보 희생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보상 대책으로 지정·승인되었으며, 1단계 8.1만 평과 향후 2단계 20만 평까지 총 30만 평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조성이 완료될 경우 단순 도·소매업 등의 서비스업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8월 31일 경기도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연천군과 “경기북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경기도와 동두천시, 연천군은 경기북부에 조성중인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단지 적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상호 협조가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가 참석하여 추진경과 보고와 각 지자체장의 협약서 서명이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그간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중첩된 규제와 그로 인한 산업인프라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조성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와 연천BIX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과 인프라·공공시설 조성,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경기도 민선7기 공약사항 중 도내 접경 및 낙후지역에 대한 산업·경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써, 본 협약을 통해 향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원가 인하와 분양 경쟁력을 위한 지방비(도·시비 100억원) 지원에도 박차를 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문화원(원장 정경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코로나 예방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지난 28일(금) 교육청에 전달하였으며, 교육청에서 관내 초등학교 11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영상으로 제작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문화재단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10분 분량의 동영상에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이 담겨있다. 동두천시와 동두천문화원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학생들이 코로나 이후의 변화된 생활에 잘 적응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새로운 방식으로 통합사례관리 가구 구성원들과 소통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복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최근 스마트폰으로 대화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한 새로운 비대면 통합사례관리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기관 휴대폰에 집중 사례관리 시민들의 연락처를 저장한 후 메신저 앱 친구로 등록하여, 수시로 가구별 복지욕구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례관리 제공 가구들이 메신저를 통한 소통 시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호응하고 있다. 하지만, 어르신 등 휴대폰 앱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화연락도 병행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