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빠른 경영정상화와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업이 3월 29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존 버팀목자금보다 약 105만 개가 확대된 385만 개로, 더 많은 피해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유형을 3개에서 7개로 세분화했고, 기존에 소기업으로 분류되어 지원받지 못한 업체들까지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지원금액 역시 최대 200만 원을 인상하여 최소 1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피해 정도에 따라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고 기존 1인 1사업체만 지급했던 지원금을 지원금의 최고 단가의 2배인 1천만 원 이내에서 4개 사업체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바꿔 여러 개의 사업체를 가진 사업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3월 29일부터 지급되는 신속 지급 대상에게는 행정정보로 파악된 지급대상자 DB를 바탕으로 온라인신청을 통해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지원금을 즉시 지급할 예정이며, 신속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들은 간단한 추가 서류 등의 확인을 거쳐 4월 중 별도 공고 후 확인 지급을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조3천519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건강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3월 26일 제30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산 1조2천691억 원에서 827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건립 운영, 상권 활성화 운영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과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등 시민에게 밀접한 기반시설 예산이 늘어난 것이다. 또한 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랑천 및 백석천 수해방지 보완사업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 푸르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공원 및 녹지대 정비예산이 늘었다. 증액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60억 원은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가금철교 문화공원 조성 등에 투입한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자체사업 441억 원, 국도비 보조사업 110억 원, 특교세 및 특조금 60억 원 등 673억 원이 증액된 1조1천365억 원이며,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요 도로변 약 200여 개의 가로화분과 화단에 초화류 2만 7천 본을 식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시는 3월 29일 G&B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정문 앞과 예술의전당, 시민교 등에 비올라, 데모루, 튤립, 루피너스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봄맞이 새 단장을 할 계획으로, 교량난간 및 원형꽃걸이대에도 4월 중 녹화용 꽃 설치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꽃길 조성사업은 계절별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6월 및 9월에 계절별 특색 있는 꽃을 식재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록 녹지산림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활짝 핀 꽃을 보며 지친 마음을 위로 받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통해 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26일 국민의 안전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는 “119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 설치를 통해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뜻으로 시작된 SNS 캠페인이다. 이선영 서장은 “화재 대비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우선적이기 때문에 주택 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시책과 효과적인 방법을 통하여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확대 및 화재 위험지역 최소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선영 서장은 뜻깊은 “119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연천소방서, 포천소방서, 양주소방서가 이어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뜻을 전달하길 희망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를 맞아 3월 26일 오전 10시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내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추모 의식행사를 가졌다. 추모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및 감염 우려에 따라 참여 범위를 축소해, 광복회 및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최후의 유언 낭독, 헌화․분향 및 묵념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은 안중근 의사의 유언이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해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 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후손들은 매해 3월 26일에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독립을 소망한 영웅,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 정기보수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며, 소각시설 특성상 24시간 연속가동과 고부하 운전,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설비의 피로도 및 고장의 위험이 증가해 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와 환경오염물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작업이다. 이번 주요 보수내용은 소각로 화격자 교체·이설작업, 소각로 출구 캐스터블 보수, 증기터빈 및 발전기 보수, 수배전 설비 정비 등 8건이다. 정기보수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은 정상 반입되며, 반입된 생활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 등에 분산매립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박현창 자원순환과장은 “정기보수는 자원회수시설을 최적의 운영상태 유지를 위해 시행하는 작업이다”며 “시민들께서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2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의정부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철저한 방역과 근무했던 직원은 물론 접촉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 실시 등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1동주민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3월 22일 사무실을 폐쇄하고 근무한 24명 전원을 검사한 결과 2명이 확진되었고 22명은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조치했다.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3월 23일 정상업무를 시작했으며 의정부시는 13명의 인원을 투입해 민원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1동주민센터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책을 추진해 달라”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는 물론 방역수칙을 엄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올해 학생승마체험 신청자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승마란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돼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이다. 또한, 대담성을 기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는 정신운동이다. 학생승마체험은 의정부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00명을 모집하며, 관내 소재 유소년 전문인증 승마장에서 총 10회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www.ghorsepark.co.kr)을 통해 올해부터는 일괄 모집하며, 신청자가 초과할 시 시스템 무작위 배정을 통해 대상자 선발이 이뤄진다. 먼저 참가 학생들은 승마장에 체험비 9만 6천000원을 납부하고, 승마체험교실에서 말과 친해지는 법, 말 다루는 법 등 승마와 관련된 기초 지식을 습득한 후 기승(말타기) 체험하게 된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재택교육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이번 학생승마체험 사업이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학생 및 학부모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