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과적단속반 구성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도로 파손의 주범이자, 대형교통사고 발생의 주요원인인 과적차량에 대한 집중과적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도로 시설물 파손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과적차량’이 운행되지 않도록, 준법운행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대형 교통사고 및 도로 유지보수 비용 증가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단속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 이다. 과적차량의 운행에 의한 피해정도는 축중량 10톤의 과적차량 1대가 승용차 11만대의 통행과 같은 도로파손을 야기해, 도로 유지보수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과적차량 근절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한 홍보와 단속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복지정책과(과장 진영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한시적 완화기간을 연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중한 질병, 휴업 및 폐업 등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재산, 소득, 금융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시켜, 보다 많은 시민들의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기상활 발생 시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기준은 재산 2억원 이하, 금융재산 763만원 이하(1인 가구 기준), 소득은 중위소득 75% 이하(1인 가구 기준, 131만원 이하)로 재산·금융·소득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지원은 4인 가구 기준 123만원,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동두천시에서는 1,350여 가구, 2,210여 명이 긴급지원 혜택을 받아,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4일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되어 위기상황이 확인된 취약가구에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올해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 등의 여파로 인해 실직하거나, 질병으로 일정기간 근로를 할 수 없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형 긴급복지 제도를 통해 한시적으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형 긴급지원은 위기사유가 발생한 가구 중 중위소득 90% 이하(4인 가구 기준 4,274,257원)이고, 금융재산(17,120,000원) 기준에 적합하면, 일시적으로 가구 특성에 맞는 생계비 또는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가 2020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되는 만큼,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여,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신규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및 임산부의 경우 산모수첩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 접수해야하며, 신체 계측 및 빈혈검사 등 영양평가를 받아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부터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되는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되며,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방문 전 발열 및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신청자는 예약일을 변경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양플러스사업에 많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하여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고마감일 기준으로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7개 내외 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시는 선정업체에게 2~3회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홍보 지원, 점포환경개선, POS 시스템 등 3개 분야의 단위사업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업체는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1개의 단위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단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가맹점, 유흥업소, 골프장, 무도장, 휴·폐업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동두천시 홈페이지나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동두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에 많은 소상공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도내 31개 시·군을 돌며 경기지역화폐 사용 시연을 하는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시즌2'가 14일 오전 11시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편을 진행했다. 자연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윤택과 주현정, 조지훈이 함께한 이번 동두천시편 유튜브 실시간 방송은 수백명의 시청자들이 함께했다. 동두천시 지역화폐인 ‘동두천사랑카드’ 소비 시연을 위해 이날 동두천시에 위치한 왕방계곡 인근에서 만난 윤택과 주현정, 조지훈은 반가운 인사와 함께 근래에 많은 비로 수해를 입은 분들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경기도 지역화폐에 대해 안내했다.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시·군에서 발행하고, 지역 내에서 사용하는 대안화폐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SSM 등 직영 프랜차이즈 및 유흥 사행업소는 사용이 제한되며, 연 매출 10억 이하인 소상공인 점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날 동두천사랑카드로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하여,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진행한 뒤, 지역화폐를 활용하여 결제를 진행한 이들은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윤택과 주현정, 조지훈은 “경기지역화폐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소비가 미덕이다.”, “소비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3일 대순진리회로부터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제생병원 공사 재착공식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윤은도 대진대학교 이사장(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원장)과 관계자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위해 시를 방문하였고, 동두천 제생병원 문제로 인한 피해 사과와 함께 8월 25일 동두천 제생병원 재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14일 오전 종단 대순진리회 대표자회의(서울 대표자 사무실)에서 동두천 제생병원 재착공식을 동두천 제생병원 현장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러한 결과는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을 위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시민들의 염원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시는 지난해부터 대순진리회 4개 도장(방면)과 수차례 회의를 통하여 동두천 제생병원 공사 재개를 촉구하고, 도시계획시설 인가 기한(2020년 12월 31일) 내 적극적인 조치가 없을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는 등 제생병원 개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해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방치되었던 동두천 제생병원이 재착공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동두천=박지환 기자] 대진대학교는 지난 13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하는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대진대학교 윤은도 이사장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큰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성금은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