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0일 법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진권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진권 변호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42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의정부지방검찰청·의정부지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파견 공익법무관, 의정부지방법원 국선전담변호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이진권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법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시 행정 및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고문변호사는 각종 법령 해석 및 법률자문, 쟁송사건에 대한 소송을 수행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시청에서 무료법률상담을 하게 된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기존의 권종칠 변호사의 위촉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법치행정을 구현하고, 행정 및 민사 소송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문변호사를 새로 위촉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1명의 신규 고문변호사를 위촉해, 총 5명의 고문변호사를 두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7일 관내 보영여자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통합사례관리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순차적으로 두 개 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약 두 시간 동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시간의 홍보를 통해 향후 생계곤란이 의심되거나, 복지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학생이 있을 경우,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하고, 상담결과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열정적인 관심을 보여 주신 교직원 분들 덕분에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6일 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육자의 심각한 알코올 의존으로 인해 미성년 자녀들이 방치되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있다는 제보를 받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사랑나무지역아동센터,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 실무자들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양육자에게 알코올 치료와 가족상담, 자녀들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스스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결론을 맺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복합적인 욕구로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거나,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단기간 해결이 낮은 집중사례관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각 사례마다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한 지행지구에 대하여 지난 4일 경기도 제2020-148호로 지정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으며, 지행지구에 대해 2021년 말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시에서 보유한 드론으로 지행지구를 촬영하여 정확한 경계설정을 하고,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행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6일 의료복지 취약가구로 발굴된 가구에 간병비와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관절 괴사로 입원과 수술이 필요한 시민이 관리비 고지서의 복지사각지대 제보 문구를 본 후 도움을 요청하여, 입원기간 발생한 간병비를 무한돌봄 사업을 통해 해결하게 되었다. 최근 병원에서 퇴원한 김 모 씨는 “갑작스럽게 질병이 악화되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했었는데,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시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위기상황이 확인된 시민들에게 국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과 사례관리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북부지역 등에 연일 내려진 호우경보로 피해가 속출된 가운데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이 동두천시 동점마을과 탑동계곡 등을 찾아 농경지 침수와 하천범람 등 폭우 피해예방 현장을 점검하고 마을주민과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6일 전했다. 정진호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최장의 장마로 채소·과일 등의 생장과 수확, 국민들의 밥상 물가가 많이 걱정된다”며, “아직까지 동두천 지역은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아 천만다행이며, 추가로 이어질 폭우와 태풍 등에 대비, 농업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안전관리 지도·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현 지부장은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늘고 있는데 자연재해까지 겹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폭염과 가뭄, 잦은 태풍, 긴 장마 등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으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농촌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종이책과 스마트폰으로 오디오북, 동영상, 전자책 등의 콘텐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더책’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더책’은 종이책에 부착된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를 인식하여, 해당 도서의 내용을 스트리밍 또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TTS(문자-음성 자동 변환) 기술을 이용해 음성으로 들려주고, 나아가 전자책까지 함께 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비치도서로 『장수탕 선녀님』, 『지각대장 샘』 등 스테디셀러 그림책, 『물개 할망』, 『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 등 신간 그림책, 『달려라 아비』, 『페인트』 등의 소설 및 에세이까지 11권을 선정하여, 2층 꿈나무자료실에 비치하였으며, 해당 도서들은 대출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이 권장되는 시대인 만큼, 혼자 읽고, 듣는 흥미로운 방식의 독서를 제안해보고자 ‘더책’을 비치하였다.”며, “현재는 시범운영으로 11권만 비치했으나, 호응이 좋을 경우에는 ‘더책’ 도서를 추가적으로 비치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8기 실무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8기 실무협의체는 협의체 운영조례 제12조의 규정에 근거한 제7기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보건·복지를 비롯한 사회보장 전반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보장 서비스의 향상 및 협의체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자, 사회보장 관련 민간실무자 18명, 관계공무원 17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은 제7기 협의체 활동보고, 제8기 실무협의체 위촉장 수여, 실무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출발하는 실무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분야별 8개 실무분과의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서로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기능을 담당하며,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