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을 위해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운송사업자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4월까지 프리미엄 버스노선 4개를 신설하기로 했다. 프리미엄 버스는 출·퇴근 시간 광역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곳에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다. 버스예약제 시스템 운영과 31인승 이하 우등형 차량이 운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설되는 노선은 민락1·2·고산지구 ~ 건대입구역, 민락2지구 ~ 창동역 구간이며, 노선별로 출·퇴근 시간에 각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MiRi플러스 앱을 통해 예약 후 승차할 수 있으며, 기본 이용요금은 경기순환버스 이용요금과 같은 3천50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서울방면 출·퇴근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프리미엄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며 “이번 프리미엄버스 도입을 비롯해 광역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5일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의정부교육지원청 4층에 미래혁신교육협력센터를 열었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자치단체가 행정·재정적 공동지원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협력사업으로 의정부시는 2011년 시즌Ⅰ을 시작으로 2020년 시즌 Ⅱ까지 10년간 사업을 추진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해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는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비전과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 3대 목표를 가지고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추진 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 미래혁신교육협력센터는 다양한 교육주체 간 소통을 통한 지역교육의제 발굴, 혁신교육 및 교육협력 관련해 학교·마을·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의정부만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안정적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87년 의정부시 장암동에 설치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제공하는 시설로, 중랑천 생태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운영돼 왔다. 의정부시는 2020년 수선유지 비용으로 29억 원을 공공하수처리시설 보수에 투입했으며, 올해는 24억 원을 투입해 시설물을 보수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최대 하수처리량 20만 톤으로 설계됐지만, 현재는 시설의 노후화 및 유입하수 오염도 증가로 하루 최대 처리량이 16만 5천 톤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시설의 현대화가 보수보다 더 경제적이고, 안정적 수질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의정부시는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강화되는 방류 수질 기준을 지금보다 안정적으로 준수하고 하수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효율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주변 시민들이 겪는 혐오시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2020년 10월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 관리대행업체를 통한 위탁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을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컴퓨터 활용, 3톤 미만 중장비 자격증 과정을 4월 6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 거주 만 59세 이하(1962. 2.~1981. 2. 출생자) 4050세대로 서류접수 및 면담을 통해 2개 과정 30명(과정별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희망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상담알선 및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사전교육을 통해 노동시장의 이해를 돕고 늘어난 기대수명에 따른 생애설계를 할 수 있다. 직무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장년 계층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의정부일자리센터(시민로 89, 의정부역 3번 출구) 방문 또는 031-828-2875(컴퓨터활용), 828-2879(3톤 미만 중장비)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멘토링(Mentoring)을 실시한다. 멘토링 기간은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이다. 멘토링은 조직 내 상급자인 멘토(Mentor)가 하급자인 멘티(Mentee)를 이끌어 조직에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멘토링의 멘티 대상은 신규 공무원 131명이다. 멘토로 활동하는 선배 공무원은 신규 공무원 소속부서 내 6급 이하 직원 중에 공·사 생활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부서장이 지정한다. 멘토링 실시 주요 분야는 멘토의 풍부하고 다양한 공직 경험을 멘티와 공유하는 것이다. 멘토와 멘티 간에 직무와 관련된 의견뿐만이 아니라 고충에 대해도 조언한다. 이를 통해 시는 신규 공무원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사명감과 책임의식도 자연스럽게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멘토링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멘토로부터 매월 멘토링 활동보고서를 제출 받을 계획이다. 또한 선배 공무원인 멘토의 동기 부여를 위해 멘티 1명당 월 상시학습시간 2시간도 멘토에게 부여한다. 더불어 소셜미디어(SNS)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4일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3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PC영상으로 개최한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이 참여했다. 국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했으며, 부서장과 직원은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중계방송을 시청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북부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공무원 및 시민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중대 고비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며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사업부서는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는 3월 주요 현안사항인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접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 2021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0년부터 시작한 ‘책 읽는 도시, 의정부’ 프로젝트의 하나로 영유아가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평생교육의 출발점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총 2억 1천128만 원을 들여 영유아 및 양육자 2만 6천150여 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사업을 실시했다. 2003년 4월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4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사업은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며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소통수단이자 아기들이 책과 친해지게 하며 아기 양육의 좋은 방법, 지역사회 문화복지를 키우고 평생교육의 출발점이라는 6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 의정부시 북스타트 선포식 개최 의정부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지역사회가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 3월 3일 과학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북스타트 우수 그림책 읽어주기, 버블매직쇼, 북스타트 자원 활동가의 동요와 율동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원 사업은 무단투기·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감시를 통해 시민 의식 개선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한다. 올해 무단투기 감시원은 총 6명으로 권역동 허가안전과에서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업무 보조,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 작업, 민원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한다. 2020년 무단투기 단속실적은 391건으로 2019년에 비해 15%의 증가세를 보였고, 과태료 부과액 역시 4,4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000만 원가량 증가해 폐기물 불법처리 단속 분야에서 많은 효과를 거뒀다. 박현창 자원순환과장은 “무단투기·불법소각은 시민 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생활불편 민원인만큼 감시 인력 확충을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다”며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