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9일 송기헌 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경제문화국장, 안전도시국장 등 핵심 간부공무원이 동두천 수도관리단을 방문해, 정수장의 전반적 관리실태를 현장점검했다고 30일밝혔다. 이번 정수장 주요시설의 현장점검은 최근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수돗물에 유충발견 신고가 잇따르며, 수돗물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에,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점검결과, 동두천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은 다른 지역에서 유충문제가 발생된 것과는 달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송기헌 동두천부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적극 힘써준 정수장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인천시 수돗물 유충발생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방범용 CCTV의 비상벨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시는 지난 27일 23시경 주택밀집 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의 비상벨을 통해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여성의 집에 침입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관제센터에서 상주 중인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112 상황실과 연계하여, 범행 현장 인근에서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는데 일조하였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현재 453개소에 2,015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397개소에 대해 양방향 비상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하며 실시간으로 관제를 하고, 특히 양방향 비상벨 시스템을 통해 사건발생 시 실시간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해당 사건을 계기로, 비상벨의 중요성이 재확인된 만큼, 방범용 CCTV에 대한 더욱 철저한 유지관리를 실시하고, 노후 비상벨 시스템에 대한 교체를 통해 안정적으로 방범용 CCTV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선발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2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신청을 오는 8월 한 달 간 접수한다. ‘시민의 장’은 애향봉사장, 향토발전장, 효행선행장, 문화예술장, 체육진흥장 5개 부문으로, 부문별로 시민의 장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만 19세 이상 동두천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추천자와 피추천자가 동일인이 아니어야 함), 동두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의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추천된 후보자 중 현지조사와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위해 경기도와 함께 이전 대상지로 동두천이 적격지라는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 정부가 태릉 골프장 부지에 주택 공급을 검토한다는 발표와 함께 육사 이전문제를 제기했다. 육사 이전문제는 참여정부 이후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문제로, 그동안 동두천시에서는 육사를 유치하기 위해 2018년 2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육사 이전과 관련하여, 공약으로 발표하여 줄 것을 모든 정당에 건의한바 있다. 또한, 2019년 9월에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인 캠프 호비에 육사 유치를 제안한바 있다. 캠프 호비는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의거하여, 2016년까지 평택기지로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2014년 10월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에서 한국군이 미군의 포병여단의 대체를 완료할 때까지 연기되었다. 캠프 호비에 육사가 이전되는 것은 공여지 반환약속을 이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통령 공약사항인 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동두천시는 주장하고 있다. 또한, 캠프 호비의 활용가능 면적은 약 1,700,000㎡로, 현재의 육사 부지를 대체가 가능하며, 기존에 설치된 미군시설을 활용한다면, 많은 재원이 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송기헌 부시장은 지난 27일 관내 화훼생산농가 2곳을 찾아, 화훼 재배현황과 코로나19로 인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농업분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은 동두천시 하봉암동의 초현농원(대표 정광진), 동천난원(대표 강충구)을 방문하였으며, 화훼농가에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얼마나 더 지속될지 알 수 없어 힘들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현재 동두천시의 화훼생산농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각종 행사의 취소와 수출 전면금지로 인하여 화훼 수요가 급감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송기헌 부시장은 현장에서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화훼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 화훼농가에서도 자체적으로 다양한 품종 개발과 생산비 절감을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농가를 격려하면서, “코로나19 확진 해외입국인이 많아지는 추세를 감안하여, 외국인 종사자의 안전관리에도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4일 오후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DNS 사무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DNS 전 직원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기로 하여, 동두천시 제75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최용덕 시장은 “가진 것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 나누는 것이다.”라며,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착한일터는 더 좋은 동두천으로 변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DNS 박현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희망을 나누는 정기후원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 지역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제도권에서 소외되는 시민을 지원하여, 정부지원 복지의 한계점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최근 인천 및 경기도 일부 지역의 ‘수돗물 유충’ 발견과 관련하여, 관내 정수장 및 배수지 시설을 긴급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난 20일 자체점검과 26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졌으며, 유충 차단조치, 시설 및 수질의 위생적 관리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관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두천정수장은 문제가 되고 있는 활성탄 여과지 방식이 아닌 급속 여과 방식으로(60시간에 1회 역 세척), 유충 발생 및 유입 가능성이 희박한 구조로 되어있지만, 해충제거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여과수 필터링 시설 및 여과지 해충 방지덮게 시설을 추가로 설치·운영하여, 수돗물 안전관리 수준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동두천시는 안심코디가 무료로 가정을 방문해, 수질검사를 해주는 수돗물 안심확인 서비스 제도(신청 ☎031-860-9321)를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지 수돗물이 의심되면, 바로 신청하여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슈퍼비전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무한돌봄팀과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올해 2월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하였으나, 건강, 주거 등의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독거노인 가구를 회의 안건에 상정했다. 통합사례관리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질문과 토의 중심으로 추진된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사의 생각을 최대한 배제하고, 수혜자의 현재 상황과 욕구를 반영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해나가기로 결론을 맺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솔루션회의를 정례화하여, 사례관리 가구의 복잡하고 다양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