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월 24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해 코로나19 대비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감염확산 추이, 다른 지역 현황 등을 고려하여, 오는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복지관은 시설 소독 및 방역계획 수립,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방안 마련, 방역물품 확보, 감염병 관리대책 등 운영을 재개를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으며, 우선 1단계로 비대면 서비스와 10명 이내 소규모 실외 프로그램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재개 2주 후에는 10명 이내 소규모 실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단계로 상향하고,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되면, 3단계인 정상 운영을 실시한다. 최용덕 시장은 “장애인복지관 운영이 27일 재개되는데,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활동을 철저히 실시하고, 이용자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및 소독,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KT 의정부·동두천BIZ지사(지사장 강능제)가 4차산업혁명 기술이 도입된 디지털농촌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23일 밝혔다. KT는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 및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과 함께 ‘육지의 섬’이라 불리는 동두천시 걸산마을을 찾아 냉방효율 향상용 서큘레이터(3대)와 어르신 식사용 식재료, 과일, 음료 등을 전달하고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농촌 만들기 의견수렴 활동을 펼쳤다. 강능제 지사장은 “동두천시의 산간 농촌지역에 있는 걸산마을은 교통과 생활편의가 매우 열악한 마을”이라며, “4차산업혁명이 영화 속 상상을 현실 세계로 만들고 있고, 한국형 디지털뉴딜 계획이 발표됐다. KT의 핵심인 ICT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농촌을 만드는 큰 그림을 그려가겠다”고 전했다. 정진호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비대면 세상으로 바꿔 놓았다. 방역과 안전을 담보한 새로운 교류방법으로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을 활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도시와 농촌을 분리시켜 생각할 수 없다.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사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디지털농촌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사회가 비대면 사회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가운데 시 홈페이지는 시민들과의 중요한 소통창구가 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온라인·비대면 수요가 급증하고 홈페이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금, 코로나19 관련 정보부터 경제지원 대책까지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시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시민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신청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이용이 쉽고 편하면서 원하는 서비스가 있는 시민 맞춤형 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홈페이지에서 본청 민원실과 14개 동 주민센터의 민원대기 현황을 알려주는 ‘민원대기 현황 알림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민들이 홈페이지에서 각 민원실의 민원대기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대기인 수가 적은 민원실로 방문할 수 있어 예기치 않은 많은 민원으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2017년 2월 시 홈페이지를 전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1회 동두천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급식위원회는 「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의하여,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한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여름방학 전 정례회의를 통해 아동급식 지원대상자의 지원여부를 심의·의결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조례 제2조 제9호에 의한 급식지원 추천대상 아동들의 급식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시 자치행정국장인 김상근 위원장은 “아동급식 지원을 통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급식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동두천시는 지속적으로 결식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급식지원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오는 25일 2020년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프로그램 5회차로 RC카를 활용한 놀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프로그램은 출산을 장려하고,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진행 중인 전액 시비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양육 스트레스를 겪고 있을 부모와 집콕 생활로 지루해 할 아이들을 위해 올해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5회차 RC카를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RC카를 조종하며, 가족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메시지를 제작하여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에 따라 종사자 및 내방객의 마스크 착용, 출입관리대장 작성, 발열체크 및 소독제 사용 등을 철저히 지키며,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키트를 배부했다. 5회차까지 모든 회차에 참여한 한 아빠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녀와 외부활동하기에도 조심스럽고, 육아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무엇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0일 코로나19에 예방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휴관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 및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위한 무더위 쉼터의 필요에 따라 관내 경로당 109개소의 운영을 재개했다. 시에서는 보건복지부 대응지침에 따라 경로당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운영 재개에 앞서 경로당별 감염책임자를 지정해 위기사항 발생 시 대응체계를 갖췄다. 또한, 방역물품(비접촉식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을 비치하고, 출입자 명단을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자는 코로나19 대응지침을 따르도록 하고 있다.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았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었으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께서도 코로나19 예방관리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2일부터 시청 청사 및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모든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대하여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청사방문 출입자관리를 수기로 작성하여 관리해왔으나, 최근 노래방, PC방등 QR코드 의무사용 업소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젊은층을 중심으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사용하는 시민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아울러 22일부터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운영제한 명령이 해제되어, 방역당국이 운영을 재개하는 공공시설에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을 검토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기에 확대 시행을 결정하였다. 시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정보유출 우려가 있는 수기 기재 방식을 개선하고, 출입자명부 허위 기재에 따른 행정낭비 예방과 민원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은 22일부터 휴대폰 앱으로 QR코드를 발급받고, 청사 출입구에 설치된 전자출입명부용 태블릿PC에 QR코드를 인식해 방문기록을 생성하게 되며, 스마트폰 미사용자는 기존 방식대로 출입자명부를 수기로 기재하여 출입할 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사례관리 후보자로 발굴된 가구의 서비스 지원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긴급복지신고의무자인 학교 교직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제보한 가구를 사례회의 안건에 상정하고, 가정방문과 종합상담 결과를 토대로, 통합사례관리 선정 여부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건강, 경제, 고용, 생활환경 등에서 똑같이 어려움이 확인된 2가구 모두에 신규 사례관리 진행을 결정하고, 위기도가 높은 영역의 복지서비스부터 빠르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