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송기헌 부시장은 지난 15일 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탑동동, 광암동에 위치한 왕방계곡 및 쇠목계곡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불법시설 설치나 불법영업,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불법시설 재설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계곡지킴이 및 명예감시원 등을 감시인력으로 운영 중이며, 추가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철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텐트 장기방치 등의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 배꼽다리 주변에 대하여, 시는 토지 소유주인 국방부와 관리이전을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 완료 후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송기헌 부시장은 “깨끗하게 복원된 계곡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시민이 계곡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계순)에서는 지난 15일 꿈나무근린공원 앞과 지행역 인근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세요”라며, 경기도 공공기관의 동두천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명운동은 경기도에서 지역 간 균형발전과 경기북부의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 및 각종 주민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경기북부 등 17개 시·군에 분산 배치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동두천시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유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요청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 10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명 시 사용할 위생비닐장갑과 손소독제를 준비했으며, QR코드를 통한 서명도 홍보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실천에도 앞장섰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17년 12월 착공한 『동두천시 차집관로 개선사업』을 준공검사를 끝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불명수 차단 및 노후 하수관거 누수 방지를 위한 차집관로 정비를 목적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신천을 포함하여 지천 10개 하천에 대해 시행되었으며, 115억원의 국비 지원과 시비 74억원 등 총 189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차집관로 교체 및 보수 8,049m, 맨홀설치 191개소, 펌프장 1개소 신설을 추진하였다. 사업 구간은 저지대 및 하절기 집중호우 시 하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하수 시설물 관리에 애로를 겪어왔던 곳으로, 이번 사업 준공을 통해 유입하수량이 저감되고, 수질기준에 적합한 처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개선된 차집관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로의 안정적인 하수 이송이 가능하게 됐다.”며, “사업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공공하수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명수 유입을 차단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22억원을 투입해, 5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 참여대상은 취약계층으로 한정되었던 기존 공공일자리사업과 달리,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청년, 휴·폐업자, 실직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등 총 6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1일 5시간(주 25시간) 근로조건에, 최저임금(8,590원/1시간)이 적용된 인건비를 받는다. 기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23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는 한편, 청각장애인을 위하여 7월부터 립뷰(투명)마스크를 민원실에 비치하여 활용하기로 했다. 립뷰마스크는 청각장애인이 상대방의 입모양을 볼 수 있도록 제작된 마스크로, 시에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담당 직원이 립뷰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을 응대하여, 청각장애인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남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청각장애인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용품 등을 민원실에 비치하여, 장애인들이 민원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5일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 휴가철과 집중호우 등 취약시기를 이용한 시설의 비정상 가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업장 관리가 소홀하게 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섬유, 피혁, 식품 등)과 신천 주변에 분포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야간 및 공휴일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관리 취약시설 및 노후시설에 대해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자체점검을 유도하는 등 사업장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하천에 대한 감시활동도 주·야간, 공휴일 취약시간대를 집중적으로 감시하여, 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며, 하천 수질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하천 감시와 수질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배출시설 관리감독이 소홀해져, 자칫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더더욱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민감한 시기인 만큼, 사업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큰시장, 중앙시장, 세아프라자, 5060청춘로드, 어수로상점가, 생연로음식문화거리가 공동으로 진행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 12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17일간 “페이백 행사”와 “덕분에 릴레이”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인 12일에는 경품추첨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는 약 3,400명의 고객이 혜택을 봤으며, 행사기간 내 목표매출액을 달성할 경우, 코로나19로 고생한 관내 경찰서 등에 생필품을 지급하는 행사인 “덕분에 릴레이” 행사도 목표액을 초과하며 성공하였다. 이날 경품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고객이 참여하지 않는 비대면 추첨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투명한 추첨 진행을 위해 경찰관이 입회하에 진행되었고, 현장 녹화영상은 유튜브에 올라갈 예정이다. 동두천 큰시장과 중앙시장은 “덕분에 릴레이” 행사를 위해 시장별 6천만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였는데, 동두천 큰시장은 목표 매출액 6천만원에서 1억원을 초과한 1억6천만원을 달성하였으며, 중앙시장은 1천5백만원을 초과한 7천5백만원을 달성하였다. 상인회는 코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소요산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2016년 도입됐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평가인증은 전국 공립박물관 227개관을 대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였다. 평가 인증기간은 2년으로, 2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하며, 평가 인증기관은 박물관 증・개축 및 리모델링 등의 사업 시 국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2002년 개관이래, 매년 다양한 특별전 개최 및 벚꽃맞이 야간개장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