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2020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상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계획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협력기관과 함께 선제적·능동적으로 발굴하여, 통합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월별 운영방안과 실행목표를 세부적으로 담았다. 특히, 무한돌봄센터는 하반기 시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전통시장, 복지관, 도서관, 박물관 등에 출장하여 발굴활동을 추진하고, 상반기보다 이동상담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이동상담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가 효과적으로 발굴 될 수 있도록, 내실화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위기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를 돕고자,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인구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교육 전문기관인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강사를 초청하여, “저출산·고령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2018년부터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비해 각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출산·고령사회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 인구정책위원회 출범,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인구정책실무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면서, 미래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과 출산의 잠재적 의사결정자이며,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9일 오후 사례관리사 6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의 교육은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의 업무실행력을 높이고자, 2020년 6월 수립한 관련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난 6월 24일 1차 교육에 이어 통합사례관리 기록 작성방법에 대한 2차 심화교육이 진행되었다. 무한돌봄센터 최윤영 사례관리사는 “평소 업무를 추진하며, 어렵게 생각했던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향후 사례관리 업무와 담당 동 행정복지센터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과 소통 강화를 위해 하반기 직무 교육과 정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7월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긴급점검한다. 이번 급식 위생관리 실태 긴급점검은 최근 경기도 안산와 부산광역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집단식중독 발병사례와 같이, 여름철에 식중독 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실시되었다. 이번 점검은 시 보육 담당부서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66개소 어린이집의 ▲개인 위생관리 ▲시설·설비관리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관리 등 전반적인 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도록 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행정처분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김혜경 여성청소년과장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 소속 마임봉사회(회장 한은숙)는 지난 8일 중앙시장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음식점에서 식사도 하고, 반찬과 과일, 채소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은숙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생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어 발걸음을 했다.”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과 지역상점을 방문해서,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임봉사회는 평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결연봉사, 경로당 결연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연탄배달, 김장나눔 등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전천후 나눔과 봉사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20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4,754건, 69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시는 정기분 재산세가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며,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의 상승 및 건물 신축 등이 세액 증가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7월분(주택 1기분, 건축물)과 9월분(주택 2기분, 토지)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7월 3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혹은 인터넷 지로에서 조회·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 앱을 다운받아 납부가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세무과(☎860-2201/2197)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8일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도시재생주민협의체(대표 백광현) 임원 9명과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발열 체크 및 출입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후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활성화 계획 수립과정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함과 더불어 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강화된 역랑을 기반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하며, 주민협의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주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이후, 5일만에 간담회를 개최하며,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보를 보이고 있는 최용덕 시장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동두천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확신하고 있고, 더 많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7일 2020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으로 의뢰된 모든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보건복지부에서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동두천시의 발굴대상은 총 411건이다. 동두천시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25일까지 제4차 위기의심가구의 조사를 실시하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안내문 발송, 유선 연락 등의 비대면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실직, 질병 등 위기상황이 확인된 가구가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제공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가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