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9일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6개 상인회(중앙시장, 제일상가, 양키시장, 어수로 상점가, 5060 청춘로드, 5060 음식문화거리)와 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시장 및 골목상권의 영세한 임차인, 자영업자들의 둥지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생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회 및 건물주의 적정임대료 유지 및 재계약 협조, 임차인의 호객행위, 물건적치 등 삼가에 대한 사항 등 지역경제 상생발전 도모 및 협력을 위한 기준에 대한 사항이다. 또한, 동두천시 상인회는 이번 상생협약 체결 후 지속적으로 시장 내 유휴공간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에 건물주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상생을 통한 민간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상인회 상생협약은 지역주민 및 시장 상인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체결한 만큼 지역사회 공동체 강화 및 주민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두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이 가능할 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강창운 관장)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1,304명에게 6월~9월까지 4개월간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지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층의 소비여력 강화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가 활동비 27만원 중 30%에 해당하는 8만1천원을 상품권으로 받기를 희망할 경우, 5만9천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상품권 지급 희망자는 7월 3일 총 14만원을 동두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수령하게 되며, 4개월간 매월 5일에 지급받게 된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지난 5월 20일부터 재개했다. 현재 참여자들은 사업단별 최소 인원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활동 중이다. 한편, 실버인력뱅크는 매일 전 직원이 참여자 발열체크 및 코로나19 대응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지키면서,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중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중단됐던 기간만큼 추가활동(월10시간)도 추진하여,
[동두천=박지환 기자] 지난해 5월 출범한 동두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이 지난 26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역량강화 교육 및 상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원과 함께 이성수 의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빛냈다. 이번 교육은 모니터단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의정모니터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정학박사이자 현직 국회의원인 양경숙 의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정모니터단의 역할 강화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6월 치러진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등에 대한 의원활동 모니터링부터 정책 건의, 시민 불편사항 전달까지, 의정모니터단원들이 의원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정례회, 임시회를 방청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시의회가 본연의 업무를 잘 수행하는지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여 준 의정모니터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더 나은 방향으로 시의회가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의정모니터단은 지난해 5월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26일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계순)와 함께 ‘착한소비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지역화폐(동두천 사랑카드) 사용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단을 배부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중앙시장에서 과일과 채소, 생필품 등을 구매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발길이 줄어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계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지역상가 이용에 전 시민이 적극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5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의뢰된 위기의심가구 583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여파와 실직,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를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여 시작되었고, 오는 7월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모든 위기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여, 생계곤란이 확인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 가구별 위기상황과 복지욕구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고, 긴급복지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는 지난 24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출입명단 작성 및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대회의실에서 간격을 유지하여 개최되었으며, 회의는 2019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안) 심의, 2020년 사업계회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2020년 제1차 추경예산(안) 심의, 대표이사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임원의 임기가 만료되어, 대표이사 및 임원 선출을 진행하였고, 한완수 현회장이 단독후보로 입후보하여,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한완수 회장이 제8대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완수 회장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사회복지는 더욱더 바빠질 것이며, 언컨택트 시대, 뷰카의 시대, 집콕의 시대에 무엇을 할지 고민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좀 더 발전된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5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제1회 통합사례관리 선도 사업 공모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2020년 5월 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우수한 선도 사업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모든 자치단체에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며, 동두천시는 영상부문에 도전했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최종 2차 온라인 공개투표는 6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었고, 동두천시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우리시를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선도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조산천 일대가 선형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동두천시는 탑동동 852-6 일원에 녹색쉼터가 될 수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선형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1억원과 시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천 등 도시의 선형 기반시설을 활용해, 공원이 없는 소외지역에 접근성이 높은 여가활용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올해 봄 조경수 식재 시기에 맞춰 선형공원 조성에 착공하여, 이번에 완공한 것으로,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