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집합금지, 영업제한 시설에 각각 50만 원, 3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한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금 접수는 시설 소관부서에서 담당하며, 특히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등의 재난지원금은 해당 시설의 등록을 담당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흥선동, 호원2동, 신곡1동, 송산3동)에서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대표자가 직접 방문 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야 하고, 기존 지역화폐 카드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카드에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2월 8일부터 순차 지급하며,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휴원 장기화와 재원아동 감소 등 운영이 어려워진 어린이집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월 1일 의정부시 재난지원금(2차) 긴급 지원 기자회견을 통해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를 입은 24개 업종 1만2천674개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43억을 지급함에 따라 어린이집도 기타 피해업종으로 분류되어 어린이집 402개소가 각각 3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어린이집)신청은 시청 보육과 방문 또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으로 가능하며, 지난 2일 기준으로 313개소가 신청하여 78%의 신청율을 보였다. 재난지원금은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이번 영유아 보육시설 어린이집의 재난지원금은 재원아동의 위생관리 및 방역물품 구입 등 어린이집의 운영을 위해 사용되어, 현재 어린이집이 겪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철 의정부시 복지국장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여권민원실 개소 1년 만에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과 명칭 또한 시민봉사과를 민원여권과로 변경해 시민을 위한 맞춤형 고객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민원 대기현황 알림서비스 및 여권 민원 온라인 발권서비스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앞서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여권민원 비대면으로 쉽고 편리하게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동 주민센터까지 대기자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민원대기 현황 알림서비스와 민원인이 미리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대기표를 문자로 전송받을 수 있는 여권 민원 온라인 발권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전자여권 재발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여권발급을 위해 두 번 민원창구를 방문하던 것을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하고 여권 수령시 한 번만 방문하면 된다. 둘째, 여권사실증명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시행하고 있다. 여권 민원 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일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1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등을 토대로 취약분야 진단을 통한 조직 및 업무환경 개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부패통제 시스템 실효성 확보 등 3대 전략 31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취약분야 업무 및 조직 환경 개선을 위한 전 직원 청렴 인식조사 및 간부공무원 부패 위험성 진단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등을 개선함으로써 공직내부의 자정노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조직 구성원이 경험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여 경각심을 갖게 함으로써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방안으로는 청렴 내재화를 위한 직급별 맞춤식 교육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 기본 소양에 대한 전 직원 청렴 바로알기 퀴즈대회 실시,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전 부서 청렴도 향상 계획 수립·추진,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예방 및 점검, 수의계약 제도 개선 운영 등 20개 중점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패 통제 시스템 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운영·지원하고 있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2021.3.1. 시행 예정)으로 인한 5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 보관 의무화(20인 이하 시설은 권고)가 시행됨에 따라 보존식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교육과 지원 물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보존식 관리교육은 어린이 급식소 순회 방문 시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보존식 방법과 관리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것이며, 이와 관련된 보존식 용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강화를 위해 20인 미만 어린이집의 순회 방문지도 횟수를 4회에서 8회로 늘릴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의정부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다채로운 비대면 지원사업을 마련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흥선행복마을에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전문가, 공무원 등과 의견을 나누어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사업이다. 사업지 내 전면철거가 아닌 기존 주택들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확충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을 되살리는 등 도시 쇠퇴에 대응해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 주민소통공간 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 의정부시는 지난해 6월 흥선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소통공간을 마련하고 소통공간 내에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흥선행복마을 도시재생사업지 내 폐가 철거 및 공가 리모델링을 통해 오랫동안 마을의 흉물로 남아 미관을 해치고 있던 공간을 주민 소통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시재생을 위한 첫 결실로 이끌었다. 시는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집수리 가이드라인 구축, 골목환경 디자인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행정·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협치의 성과인 사업추진협의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의 중간지원조직으로 주민과 행정 간 의견을
[의정부=황규진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북전단금지법 국제서한문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미 의회와 유엔에 보낸 공식서한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 제정의 불가피함을 국제사회에 호소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입장과 적실한 리더십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 의회와 유엔은 대북전단금지법이 60년 넘게 국가안보라는 가치에 종속되어 큰 희생을 강요받아 왔고, 여전히 그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제한이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차갑게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녹이기 위한 필요 최소한의 조치임을 분명히 공감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성명을 통해 미 의회와 유엔에 공감을 강력하게 촉구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한미 양국의 상호이익과 우의를 공고히 하는 데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2015년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미국 뉴저지 허드슨 카운티 참전기념비 전면보수 지원, 2017년 미2시단 창설 100주년 기념콘서트 개최, 의정부역 앞 역전근린공원 내 한미 우호 상징 조형물 건립 및 타임캡슐 매설, 평택 이전을 앞둔 미2사
[의정부=황규진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일 방역강화 및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의정부시 재난지원금(2차) 긴급 지원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 상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긴급히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1월 27일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련 조례를 제정 등 제반절차를 완료하고 집합금지 업종 50만 원, 영업제한 등에 따른 피해업종 30만 원을 각각 지급해 정부에서 지급하고 있는 버팀목자금과 함께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총 43억 원으로, 방역지침 상 행정명령에 의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피해를 입은 24개 업종 약 1만2천674개소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설 명절 전 지급을 목표로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해 행정명령 피해로 지원받은 소상공인 자금이 또 다른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고, 지역상권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소비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46만 전 시민에게는 1월 28일 지급 결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