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25일에 걸쳐 신천 양안의 갈대 및 풀베기 작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정비작업을 통해 신천 강변로 방면 상패교-양주경계 구간, 강변서로 방면 선업교-안흥교 구간에 대한 갈대 및 풀베기(181,005㎡)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해묵은 갈대를 제거하여, 강변 경관이 개선되고, 보행자들에게 깨끗한 산책로를 제공하게 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2회의 추가적인 제초작업을 통하여 신천이 아름다운 강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광암동 쇠목장승공원, 생연동 3개소(696-2, 686-36, 552-2)에 대한 공원 조성 및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쇠목장승공원의 노후되고 방치된 장승을 제거하고, 수목 식재 및 정자, 등의자 등 시설물을 배치하여, 광암동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생연동 3개소의 쌈지공원은 생활공간 속 자투리 토지를 정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매년 도심지 자투리 토지 및 경관저해 공간, 시민 요청 대상지를 조사하여,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정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신호등이나 교통표지판을 가리는 등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가로수 및 장마철 위험 가로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작하며, 우선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도로변 가로수 500여 그루에 대해 정비에 나섰다. 도로변의 가로수는 계절적인 변화를 통해 가로환경의 지루함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매연과 도로의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소음을 줄여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뜨거운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며, 차도와 인도를 구분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가로수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을 가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여, 시에서 일제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시관계자는 “이번 전지작업 등 일제점검 추진과 관련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작업시간대를 조절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가로수의 정기적인 관리를 통하여 건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화재 피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서비스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무한돌봄팀장의 주관으로, 통합사례관리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발생한 화재 진압과정에서 집안 내부가 침수된 독거어르신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약 한 시간의 논의 끝에, 어르신이 초기상담 시 밝혔던 복지욕구를 반영하여, 현재 생활에 가장 필요한 냉장고를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 사업비로 구매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진행 전 대상가구의 충분한 초기상담과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서비스 제공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사례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민간기업, 개인 등을 위해 2020년 정기분 소하천 점용료 3개월분 25%를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 기업 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동두천시는 올해 소하천 점용료 약 3천6백만원 중 약 9백만원을 감면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108명의 소상공인 및 개인이 혜택을 받게 되며, 공공기관과 지방 공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두천시는 오는 6월중으로 소하천 점용료 감면대상자에게 환불에 따른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감면방법은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한 감면신청 접수 후 이미 납부한 점용료는 감액분에 대한 원금 및 이자 산정 후 반환하고, 미납부 점용료는 감면액을 적용해 고지서를 재발송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기업에게 부담금을 경감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응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하천 점용료 감면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하천팀(☎ 031-860-2339)으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미꾸라지 방류를 통한 모기유충 구제사업 위해 하천, 연못, 웅덩이 등을 15곳을 선정하여, 미꾸라지 130kg을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하루에 모기유충 1천마리 이상을 포식하는 모기 유충의 천적으로, 수명은 최대 10년까지 되는 자연친화적인 효과적 해충방제 수단이다.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해마다 미꾸라지를 방류하여 친환경적인 해충방제를 적극 실천해오고 있으며, 미꾸라지 방류 뿐만 아니라 해충포충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미꾸라지 방류를 통하여 생태계를 보호하면서도, 모기 유충을 제거하여,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집주변의 고인 물이나 웅덩이 및 폐타이어 등 모기 서식지 제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2일 오후 최용덕 시장, 이성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자,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교 재개통식을 개최했다. 소요교는 1992년에 설치되어 28년간 사용되었으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상판 부위가 최하위 E등급인 불량상태로, 재가설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1월 7일부터 소요교 도로 전면통제를 시작으로 공사를 추진하여, 약 6개월에 걸쳐 상판 재가설을 완료했다. 시에서는 총 37억원(특별교부세 7억원, 특벼조정교부금 10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소요교 상판 재가설 및 보수공사(연장 120m, 폭 15m)를 추진하였으며, 상판 재가설을 우선 완료하고, 교량 하부 보수공사는 올해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은 소요교 전면통제에 따라 오랜기간에 걸쳐 불편함을 감수하고, 공사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소요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요동뿐만 아니라 동두천시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회장:윤광회)는 신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하여 EM흙공 던지기 및 미꾸라지방류사업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사업은 경기도 지방보조사업으로 새마을운동 동두천시 협의회(회장:김석훈) 및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박순호)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 남녀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EM 흙공 3,000여개 및 모기유충확산방지를 위한 미꾸라지 350KG를 신천에 방류했다. 윤광회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의 신천을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항상 앞장서 신천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EM흙공은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서로 협력하며 공생하는 미생물집합체로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함으로 수질개선과 하천의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물질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용덕시장은 “동두천시 도심을 통과하는 신천은 우리시민이 깨끗이 관리해야만 우리시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며 신천 살리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회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