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피해 점포에 대해 재개장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3,900만원을 확보를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원대상은 지난해 연평균 매출총액이 2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1월 매출총액 대비 2월~5월 중 어느 한 달의 매출총액이 50% 이상 감소한 점포이다. 동두천시는 지원대상 점포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33곳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은 해당 기간에 세금계산서나 카드 매출전표 등으로 지출이 증빙된 금액을 한도 내에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항목은 지난 2월 이후부터 재개장을 위해 구입한 재료비, 소모품·비품 구입비, 홍보·마케팅 비용, 공과금·관리비 등이다. 단, 건물임대료나 근로자 인건비는 지원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원금 신청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시청 일자리경제과 경제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경기북부 등으로 이전 예정인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원 등 경기남부에 집중된 5개 공공기관을 경기북부,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에 해당하는 17개 시·군으로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공모방식으로 진행될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통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T/F팀은 지난 6월 11일 내부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6월 19일에는 유광혁 도의원, 김동철 도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공모내용, 유치 대상기관, 대상지 및 대응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 자리를 함께한 송기헌 부시장과 유광혁, 김동철 도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T/F팀과 도의원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두 기관을 반드시 유치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이도재)에서는 6·25한국전쟁 제7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동두천중앙역사에 6·25한국전쟁 사진 40점을 전시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도재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은 매일 사진전시회 현장을 지키며, “아픈 역사인 6·25전쟁을 함께 기억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8일 자체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상시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확충을 통해 동두천시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동두천시는 특히, 가스검침원, 배달업 종사자,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0년 5월말 기준으로, 총 46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여, 지역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패4, 중앙2 배수펌프장 두 곳의 시험가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가동에는 동두천시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자연재난 시 배수펌프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배수펌프 및 제진기 등의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했다. 정우상 안전도시국장은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가동돼야 하는 시설로,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모든 배수펌프장에 대하여 시험가동을 실시하고, 문제점 발생 시 즉시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도서관에서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및 ‘책 읽는 동두천’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0년 동두천시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모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의 동두천시민으로, 초등부 및 중학생이상 일반부, 총 2개 부분으로 운영되며, 동두천시의 여건상 군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으로는 부문별로 초등부는 지정도서(5권)나 자유도서 1권을 읽고, 1~2매 내외의 A4양식(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소식->알림마당 게재)을 제출하면 되고, 중등부이상 일반부(군인포함)는 지정도서(8권) 중 1권을 읽고, 2매∼3매 내외 분량의 독서감상문 또는 편지글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동두천시립도서관 또는 꿈나무정보도서관을 개별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citylib.naver.com)으로 1인 1편의 소정양식을 제출하면 되고, 동두천시립도서관과 도서 단체대출 협약부대 소속 군인인 경우에는 군부대에서 일괄로 제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우울했던 마음도 상쾌한 마음으로 바꾸고,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책 읽는 기쁨을 가지면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0일 오후 6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일원에서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장 기념식, 식후 거리공연으로 진행되며, 수도권 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문화행사는 최소화하여 첼로 앙상블 스투페오, 비보잉팀 신나브로 등 2개 팀만 출연한다. 한편,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인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된 민선 7기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이 협업하여 조성하였다.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올해 6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일 및 주말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방범초소 앞부터 야외무대까지 푸드 하우스 12개소가 운영되며, 향후 16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개장을 두 차례 연기하는 등 준비에 고민이 많았다. 양팔간격 거리두기와 손 소독제 비치 등 생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하며, “또한, 월드 푸드 스트리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0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의 소유자 및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단, 이미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완납한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종별 부과현황은 전체 24,576대 중 승용차 19,217대에 22억4천만원, 기타 승합차, 화물차 등 5,359대에 1억8천만원이 부과됐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지로납부(www.giro. or.kr),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으며, 본인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경우에는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신용(체크)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 기기를 이용해, 부과세액을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