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월 5일까지 양성평등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의정부시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의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분야를 확대했다. 신설된 기획공모는 ▲코로나19로 인한 여성·가족문제 극복 사업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비대면 콘텐츠 사업 2개 분야이며, 기존과 동일한 일반 공모는 ▲여성권익 증진사업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 사업 ▲공익목적 여성단체사업 ▲한부모 가정 복지증진 사업 ▲영·유아 보육사업 ▲저출산 극복 ▲가족정책사업 등 7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이며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4천만 원이고 사업 규모에 따라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여성정책을 지역 내에 확산시키고자 비영리법인(단체)으로 등록되지 않은 지역 내 여성단체의 경우에도 정관 및 고유번호증(비영리단체 명시)을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월 25일~2월 5일까지이며, 의정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유흥주점 업주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유흥음식 중앙회 의‧양 지부(지부장 임문수) 임원진들과 1월 21일 의정부시보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과 관련 부서장을 만난 한국유흥음식중앙회 의·양지부 임원진들은 유흥주점 집합 금지가 재연장됨에 따라 유흥주점 영업자들의 생계가 막막하다며 집합금지 연장을 해제해줄 것을 건의하고 시 차원에서 유흥업소 업주들의 생계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유흥음식중앙회 의‧양 지부장을 맡고 있는 임문수 지부장은 이번 회동에서 “대부분의 업소가 소규모 주점으로 일부 업주들은 전기세 및 수도세를 내지 못해 단전·단수되는 등 계속되는 집합금지 연장으로 살길이 막막하다.”며 “집합금지 연장 해제 건의와 생활자금 지원 등에 대하여 진정으로 도움을 달라”고 건의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에 가장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셨던 유흥주점 업주분들이 집합금지 연장으로 생계가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 유감”이라고 밝히고 “시 차원에서 지원방안과 집합금지 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지는 가족 형태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가족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 상담을 강화하고 가족 지원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운영하여 살기 좋은 의정부,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하여 2021년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가족지원서비스 추진 2020년 기준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의정부시 전체 세대수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26.31%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연령별로는 청년층, 노년층 대비 중장년(40세~64세)층이 4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실직, 가족해체, 건강 악화 등 위험 발생이 높은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지원사업(중장년 동아리 모임,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1인가구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대 간의 단절과 갈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보육 강화로 2019년 이후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의 공공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운영의 안정화를 기하기 위하여 2021년 1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하는 지도․점검의 주요내용으로 어린이집 운영시간 준수,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운영,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준수, 예산 및 보조금 집행실태, 보육교직원의 근무상황,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이수 확인 등 이다. 아울러 지도․점검을 통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물적․양적 보육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전체 계약 건수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수의계약에 대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1인 견적에 의한 수의계약제도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적극 권장해 왔다. 이에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비율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1인 견적 수의계약 제도 운영에 특정업체와의 특혜시비 등 일부 공정성을 저해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번 ‘1인 견적 수의계약제도 운영 개선안’은 업종별 금액 비율을 30% 미만으로 제한해 특정업체 편중을 차단하고 신규업체 발굴과 참여 확대로 공정한 계약 기회를 확보하여 제도운영의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정한 계약 기회 제공의 효과와 함께 수의계약 배제사유 확인 절차를 강화하여 1인 수의 계약 체결 시 각서를 받고, 계약 및 그 이행과 관련하여 10일 이상 지연배상금 부과, 정당한 이행명령 거부, 불법하도급, 5회 이상 하자보수 또는 물의를 일으키는 등 신용이 떨어져 계약 체결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 수의계약 배제대상 1회 확인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차기 계약 배제함으로써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적·임야도 등 지적공부 측량기준이 되는 좌표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2021년 전면시행을 대비한 지적측량 및 지적공부 자체검증을 마쳤으며 국토부로부터 우수지자체로 기관표창을 받았다.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면 지구의 질량중심을 원점으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한 국제표준 측지계로 사용할 수 있다. ■ 세계측지계는 무엇인가?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 기준을 말한다. 측량 분야에서는 지구상에서 위치를 경위도에서 나타내기 위한 기준이 되는 좌표계 및 지구의 형상을 나타내는 타원체를 총칭해 측지기준계라고 한다. 즉 세계측지계는 세계 공통이 되는 측지기준계를 말한다. 지금까지 각국의 측지기준계가 측량 기술의 제약 등으로부터 역사적으로 자국만을 대상으로 구축된 것인데 비해, 세계측지계는 세계 각국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것이다. 세계측지계는 지구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타원체(준거타원체)로 지구상의 위치(경도, 위도 및 평균 해면으로부터의 높이)를 나타낸다. 또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2동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더욱 확장하여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 확대 계획에 따라 동(洞) 맞춤형복지팀 전담 인력 2명을 확충했고, 향후 2021년 하반기까지 2명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 찾아가는 보건복지 대상 확대 종합상담 의정부2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심화된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명의 인원을 충원했다. 이에 따라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생활실태 및 위기 생활에 따른 기존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 대상은 수급자 외에 생애전환기, 위기가구, 돌봄 필요 대상 등으로 세분화하고, 향후 간호인력과 협업하여 건강관리, 의료자원 연계 등 보건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보건, 주거, 고용 등 관련 공공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여 종합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 마을 인적 안전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 의정부2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1. 1. 20. ~ 2021. 1. 22.까지 3일간 2021년도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는 자살, 우울증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 건강을 도모하고 사회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사례관리를 포함하여 인지·정서 지원, 문화 여가 서비스, 대인관계 증진 서비스, 재가 방문 시 성과물(포토북) 제작 등이 있다. 3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으로 기본 대상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사본 및 납부확인서(기초연금수급자는 불필요), 기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031-828-41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