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시책사업을 계획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사업이 성별에 미칠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평가하여 개선함으로써, 정책이 특정 성별에 치우침 없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에서 지정한 공통과제 “청소년 지원 사업, 도시재생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새마을문고 사업” 등의 업무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주관한 여성청소년과는 교육 전 교육장 환기 및 책상, 의자 등을 소독제로 닦는 한편, 교육장에 입실하는 직원들의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관리대장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내용은 성별영향평가 지표 설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담당자가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에 대해 직접 컨설팅을 받는 과정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통해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강화되어, 양성 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8일부터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을 위해 “이중언어강사 양성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강사 양성반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을 통해 운영하며, 결혼이민자가 수업 진행요령과 교구 제작방법 등 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교육대상자는 지난 3월중에 모집한 10명으로, 그동안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연기했던 교육을 소규모 인원으로, 방역지침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7월 중순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6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계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강의하게 된다. 이정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조모임도 만들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63-382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긴급복지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전했다. 시는 지난 4월 13일 코로나19대응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계획을 수립한 이후, 위기에 놓인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시정소식지, SNS 홍보와 더불어,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0년 5월 한 달 동안 국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 161가구를 발굴하여, 약 1억1천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여, 일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위기가구를 집중적,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한시적으로 완화된 긴급복지제도와 민간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표를 통해 첫 위기가구를 발굴했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지난 1일 자체제작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표를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였고, 이를 본 민원인이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여, 신체 건강과 돌봄 등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에 센터에서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가정방문 약속을 잡고, 통합상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센터 관계자는“어려움을 호소하며 상담을 요청하는 모든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위기상황에 맞는 서비스와 사례관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제294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이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와 「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동두천시 행정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고, 잘못된 점을 시정하며,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감사 대상기관은 동두천시 본청 1담당관, 3국(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안전도시국) 및 1직속기관(보건소), 3사업소(환경사업소, 시설사업소, 평생교육원)이며, 대상업무는 지방자치법 제9조에 규정된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사무와 위임사무로서, 2020년도 현재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예산집행 등 관련사항 전반이다. 이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동두천시의회는 김운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박인범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고, 최금숙·김승호·정계숙·정문영 의원을 위원으로 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5월 8일 “동두천시의회 회의 인터넷 실시간 생방송”이 시작된 이후 열리는 최초의 행정사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6일 10시부터 15시까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차량들의 원활한 운행과 저감효과의 유지를 위해 사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매연저감장치 보증기간(3년) 이내인 차량들을 대상으로, 장치 제작사와 합동하여, 장치점검과 사후관리에 필요한 각종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무상으로 진행되며, 장치 장착기준 준수 여부, 배출가스 누출 및 파손 유무 확인, 자기진단장치(OBD) 정상가동 여부, 배기온도·압력 기록상태 확인,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장치부착만큼 중요한 것이 사후관리인 만큼, 시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번 점검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환경보호과(☎860-2239)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3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 방안 모색을 위해 『2020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생연동 일원 도시재생지역 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특성화사업 발굴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 및 경제, 복지, 주거, 문화,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시 내 생활기반을 둔 5인 이상(거주자 3인 이상 포함)의 주민모임 및 비영리 민간단체,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6월 16일까지 주민제안 공모 사업계획서를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을 통해 최대 4개 팀을 선정, 모임 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실행력 확보를 위해 사업운영 및 예산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류재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계기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질 뿐 아니라, 동시에 원도심에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CCTV 비상벨 네트워크를 이용한 폭염 한파 경보 시스템’으로 특허를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CCTV 비상벨 네트워크를 이용한 폭염 한파 경보 시스템’은 온도 센서에서 계측되는 온도 데이터를 저전력 무선통신에 의해 CCTV 비상벨 네트워크에 전송하고, 온도데이터가 일정 온도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CCTV 비상벨 네트워크를 통해 경보방송을 하는 시스템이다. 폭염이나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를 전송하는 등의 대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세부적으로 지역별 기온 차이가 발생할 수 있고, 노년층의 경우에는 재난문자의 확인이 어려울 수 있어, 보다 구체적인 인명피해 예방책이 필요하다. 그에 비해, 이번 시스템은 별도의 네트워크망 구축 없이,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CCTV 비상벨 네트워크를 이용한 폭염 한파 경보 시스템’을 통해 폭염이나 한파 특보 시에 인명피해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전국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CTV 비상벨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