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최근 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여름철 대표적인 모기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주로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5월~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인 만큼, 보건소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야간외출 시 반드시 긴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 신천 변 등에 150여 대의 모기 포충기(해충유인퇴치기)를 설치하여,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요산, 어등산 등의 등산로 7개소에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고, 진드기 등 해충으로부터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집 주변의 웅덩이, 폐타이어 및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여,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께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모기에 물린 후에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4일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친환경 CNG 살수차를 상시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는 미세먼지 및 폭염주의보 발령 시,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강변로, 중앙로, 평화로 등의 주요 도로에 살수차 1대를 투입해, 도로 살수를 실시한다. 12.4톤의 고압살수차량이 하루 평균 30km의 거리를 운행하며, 도로 살수작업으로 인한 물 튀김이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량을 저속(15km/h) 운행한다. 시에서는 살수차량을 적극 활용하여 여름철 불볕더위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잡을 계획으로, 운행결과에 따라 살수구간, 살수횟수 등을 조정하여,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과 오토바이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위원장인 송기헌 부시장 주재로, 최금숙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건축 및 부동산 전문가, 생활공감모니터단, 동두천시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20년 동두천시 규제개혁 공모전’에 접수된 안건 중 1차 부서 검토를 통과한 6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규제개혁위원들은 100분 간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구 여권번호 기재 업무기관 확대’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 할 5건을 채택하였다. 시에서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채택된 안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규제개혁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는 등 중단 없는 규제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 ‘2020년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프로그램’ 참여자 40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프로그램은 전액 시비사업으로, 출산장려와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양육 스트레스를 겪고 있을 부모와 집콕 생활로 지루해 할 아이들을 위해 올해는 아빠와 물 로켓 날리기, 달고나 만들기, 연 날리기, RC카 조정하기 등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가구에는 활동에 필요한 재료가 제공되며, 미션 인증(활동사진, 동영상, 참여후기 등)을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보내주면 된다. 신청자격은 동두천시 내 5세~11세 자녀를 둔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면 되며, 희망자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70-7437-3805)로 문의 및 접수 가능하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오후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착한일터 가입식을 신흥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가입식은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경기북부사랑의열매 관계자, 학교 교직원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문화에 동참한 신흥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착한일터 제71호와 제72호로 선정했다. 착한일터는 각자 일터와 급여는 다르지만,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월 약정한 기부금을 후원하는 직장인 나눔 사업으로, 모인 정기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공적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편, 신흥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진실·박애·근로’의 기독교적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참사람 육성과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여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의 요람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일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86개소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붙이는 체온계’를 배부했다.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지급한 체온계는 스티커 형식으로, 손목이나 목, 귀밑, 이마 부위에 부착하면, 체온에 따라 색상이 변하게 된다. 정상체온에서는 녹색을, 37.5도 이상이면 노란색을 띄며, 한 번 부착하면 최대 4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붙이는 체온계 사용으로 증세 발현에 대한 즉각적인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의 건강이상 징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시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손세정제와 교직원 마스크 등을 함께 배부했다. 여성청소년과 김혜경 과장은 “어린이집 긴급보육 등원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방역물품 지원 등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5월 29일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의심 428건의 모든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81일간 진행된 2차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제공한 취약가구 명단을 대상으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위기상황 여부를 세밀하게 파악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실직하거나, 소득이 급감한 시민들에게 긴급지원, 맞춤형 급여 등을 최우선으로 연계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상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월 28일 송내지구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용역업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 입장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좌석 간격 또한 일정거리를 두고 배치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송내지구 주차장 조성사업의 설계용역과 관련하여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참여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송내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그동안 송내 5단지 주변의 불법 주차난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송내동 681번지 청이어린이공원 부지에 2층 3단 입체식으로 98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과 주변에 조경, 파고라, 벤치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2021년 상반기 완공으로 계획되어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시 전역에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을 적극 확대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설명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송내지구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