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5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1인당 25만원(경기도 10만원, 동두천시 15만원)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동두천시에 등록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영주권자로, 동두천시민과 동일하게 1인당 25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지급신청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체류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다만,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 6월 1일부터 5일까지, 첫째 주 5일 동안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5부제로 운영되며, 직장 퇴근 후 신청할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연장하여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류는 신분증(외국인등록증, 영주증), 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가 필요하며, 한국인 배우자(F-2-1), 결혼이민자(F-6) 이외 자격의 결혼이민자는 혼인관계증명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대리신청은 결혼이민자는 대한민국 국적 배우자가,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대리자와 위임자가 가족관계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가능하다. 지급받은 선불카드는 연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5일 장마·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여름철의 잦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놀자숲 조성사업 ▲동두천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부처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안골마을~부처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어등산 자작나무 숲 조성 ▲소요교 상판 재가설 및 보수공사 ▲소요산IC 연결교량 설치공사 등 관내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현황과 재해대책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주요건설사업 현장에서 찾아, 추진상황과 재해대책을 보고 받은 후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사업현장에서 장마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놀자숲과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5월 중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7월 중에 먼저 시설개장을 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놀자숲의 외부체험시설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개장식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모기 및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2일을 모기·해충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관·군 합동방역의 날로 정하고, 동두천시 일제 합동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모기 발생 취약 및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집중방역 실시를 위해 보건소 방역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 28사단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발대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간소하게 진행한 뒤, 정화조, 웅덩이 및 인근 하천 주변 풀 숲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무 및 분무 소독을 실시하였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하절기인 6월에서 9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을 합동방역의 날로 정하고, 우리시 관내 전지역을 동시에 방역함으로써, 방제효과를 극대화시키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에는 야외(낚시터, 야외캠핑장 등)활동을 가능한 자제하시고,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는 긴팔 및 긴 바지 착용,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등 개인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을 5월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은 청소년의 위기수준 경감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자살예방, 성폭력예방, 인터넷중독예방’ 등의 교육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문 강사의 교육영상을 제작한 후 온라인 학교 수업에 교육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동두천시 관내 2개 중·고등학교에 위기예방 교육영상을 제공하였으며, 「온라인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61-1388)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예방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에게도 신속한 개입을 통해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에 맞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시장 접견실에서 장기요양지정 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 및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정신청기관의 운영계획,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등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한다. 위원회는 총 4명으로, 위원 임기는 2년이며, 강창운 위원장을 비롯해 노인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위원들로 구성됐다. 장기요양기관이란, 장기요양 등급을 판정받은 노인에게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등의 재가 노인복지시설과 시설에서 생활하며 보호를 받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 있으며, 현재 동두천시에는 9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을 선별지정하여,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주민제안 소규모재생사업」에 지난 4월 20일에 제출한 “상扶상助으로 상생하는 중앙동”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규모재생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추진하는 소규모 점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하여,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원도심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하여 사업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억원(국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중앙동 일원에는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도입한 안전마을과 공구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이며, 마을가꿈사업, 집수리 교육, 마을관리단 구성을 통해 주민참여를 더욱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동두천시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도시재생사업 발굴로, 낙후된 원도심을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는 전국 138개 사업이 참가한 결과, 경기도에서는 11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1일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통합사례관리 선도 사업 공모전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통합사례관리 선도 사업 공모전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우수사업을 전국에 전파하여, 사례관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특화사업 부문과 영상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통합사례관리사 동 담당제 운영 역점사업과 사례관리에 대한 홍보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2개 부문에 모두 도전할 계획이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시 사례관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토대로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신천교에 대한 상판보수와 재포장공사를 위해 차량통행을 전면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노후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말까지 노후교량 정비 완료를 목표로,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신천교에 대한 상판보수 및 재포장 공사를 이번에 시행하게 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는 것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전면통제를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통제기간 중에는 인근 모랫말교의 이용을 당부드리며, 최대한 공사기간을 단축하여,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