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행정지원은 물론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건립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1월 4일 개관하여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관으로 본격적인 의정부시 기업성장방안을 추진하기 위하여 센터의 수탁자로 선정된 노시정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의 회장과 오영춘 센터장은 의정부시를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오영춘 센터장은 중소기업지원센터 수탁자로서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노시정 기업인협의회장은 용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과 향후 판교테크노벨리와 같은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개발산업단 구성 등을 건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 계획 수립용역을 통한 미래청사진이 완성되어가고 있으며 수립된 발전계획을 수행 할 전문인력 배치 등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용현산업단지 내에 부지 2천249㎡, 연면적 1천476㎡,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총사업비 48억 원이 투입 되었으며,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의정부=황규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윤상용)가 2020년 우수협의회에 선정되어 1월 7일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으로부터 단체표창장과 의장(대통령)표창 수치를 전수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협의회로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방채영(평화발전분과위원장), 김광유(통일교육분과위원장) 자문위원은 유공자문위원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는 ▲통일의견수렴 정기회의 ▲청년 평화통일 국토순례 ▲청년세대 통일리더 아카데미 ▲찾아가는 통일교실 ▲통일골든벨 ▲우리고장 평화플랜 좌담회 ▲북한이탈주민 문화공감 및 첫 뜰 맞이 ▲시민 평화공감 강연회 ▲평화통일 범시민대회 ▲DMZ 청소년 전방견학 및 평화공감 캠페인 등 평화통일기반 구축활동과 모범 탈북청소년 장학금 전달, 코로나19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윤상용 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83명의 자문위원과 의정부시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의 성과로,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가 시민과 함께 한반도 항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을 위한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청소행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장암동 소각장(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쓰레기 증가,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사상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에 따른 포장(배달) 음식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 및 소각장 노후화로 인하여 관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전량을 자체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암동에 위치한 소각장은 일일 소각용량 200톤으로 2001년 준공되어 약 20년간 운영 중으로 시설 내구 연한 초과 및 생활폐기물 발열량 증가로 일일 170여 톤만을 소각하고, 그 외 일일 20여 톤은 수도권매립지, 민간 소각장 등으로 반출하여 처리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소각장 노후화 및 고발열량 쓰레기 반입으로 소각량 감소, 도시개발에 따른 쓰레기 증가,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2020년 시행) 및 매립 사용 종료 예상(2025년 말)으로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 등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에 따라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을 명문화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7일 한파 및 강설에 따른 시민행동 요령 긴급공지를 통해 의정부시는 강설예보 시 주요 간선도로 등에 대해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시민여러분들께서는 각별한 주의로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이번 주 들어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에 이르는 등 극심한 동절기 한파가 찾아왔으며 연일 한파 특보, 대설 특보가 발효되는 등 험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겨울철 기상 상태마저 악화되어 더욱 큰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앞으로도 강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며 오늘은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로 주말까지 영하 15도 내외의 강추위가 예보되어 한파 경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한파 경보 발효 시에는 노약자와 영유아 등은 난방과 온도관리에 특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하여 주시고 난방기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에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은 헌 옷 등으로 보온하여 주시고 장기간 외출 시에는 온수를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황범순 부시장이 의정부시 호원제설전진기지의 제설장비 가동과 제설자재 관리 상태, 시일원에 설치된 염수분사장치 작동 상태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1월 6일 밤부터 눈 예보에 따라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눈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라며, 주요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특히, 주민생활밀접도로인 이면도로상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에 따라 폭설 등에 대비한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7일 오전 7시 어제 내린 눈으로 발생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담당구역으로 출근해 주요도로, 골목길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7일 0시에 대설주의보는 해제되었지만 4.3cm 정도 쌓인 눈과 한파로 인해 빙판길이 예상되자 당초 계획된 확대 간부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하고 아침 7시부터 의정부역 광장, 주요도로변,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등에 공무원 1천여 명을 신속히 투입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회룡역 앞에서 호원2동 통장협의회 회원 40여명과 제설작업에 동참해 출근길 통행 불편 해소에 직접 나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연일 한파가 이어져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이 되기 전에 신속하게 전 직원을 제설작업에 투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설·한파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부터 노인·한부모 수급(권)자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수급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급(권)자와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의 소득, 재산 수준을 함께 고려해 수급 자격을 판단하던 부양의무자 기준이 일부 폐지됨에 따라 생계급여 신청가구에 65세 이상 노인이 있거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가족이 있는 경우 신청가구의 기준만 충족하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세전 연소득이 1억 원 이상이거나 9억 원이 넘는 일반재산(금융재산, 부채 등 미적용)을 가진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정숙 복지정책과장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에 따라 수급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취약계층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의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 그린 뉴딜 시책 추진과 발맞추어 친환경에너지 선도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1년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신재생에너지 보급(지역지원)사업·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역지원)사업은 시 소유 공공건축물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9년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상반기 노동복지회관(둔야로 10)에 38kw 규모의 태양광 전력설비를 설치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은 당초 단독주택(3kw) 30가구 및 공동주택(10kw) 6개동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한국판 뉴딜과 더불어 의정부형 스마트 뉴딜사업 추진계획을 시행하면서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단독 주택 45가구 및 공동주택 8개동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공동주택 공용전기용 설비지원을 시범적으로 실시, 당초 공동주택 설비지원 단가를 kw당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늘려 보급 지원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여 하반기 참여율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