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지반 및 지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동두천시 초대 지하안전위원회의 위촉식을 가지고, 지반침하사고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최근 고양시 백석동과 서울시 여의도 땅꺼짐, 서울 상도동 유치원 건물 붕괴 등 주요 도심지에서 지반침하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지하안전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지반침하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두천시는 지하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업무역량 강화, 전문가들의 심의 및 자문을 구하기 위해 지하안전위원회를 출범하였다. 위원회는 건축·토목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지반, 지질 및 건설안전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동두천시의 지하안전관리계획, 지반침하위험도평가 심의 등을 위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지하안전에 대해한 체계적인 관리하고,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동두천시의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시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0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020년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지원금 5천6백만원을 확보하고, 평생학습도시 지정 증서 및 동판을 받게된다. 시는 ‘학습으로 성장하는 두드림 동두천’을 비전으로, ‘너도나도 함께하는 평생학습’, ‘끊임없이 두드리는 평생학습’, ‘일상으로 스며드는 평생학습’을 목표로 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0년 평생학습 진흥조례 제정 이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전담부서인 평생교육원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등 도약의 시기를 거치면서, 평생학습 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는 등 성장을 거듭했다. 최용덕 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시민중심의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 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총 530여대에 대해 8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폐차 시 최대 270만원, 신차 구매 시 추가로 9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한, 건설기계의 경우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소유한 자로서,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자가 직접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하거나 폐차장에 신청 대행을 의뢰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내에서는 동두천폐차장(☎031-863-2571), 강북폐차장(☎031-866-1553~4) 등이 조기폐차 대행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031-860-2239)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소속 동두천지킴이(회장 홍인식)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4곳에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두천지킴이는 환경부 승인받은 소독액으로 출입문, 바닥, 손잡이, 승강기, 화장실, 테이블, 의자, 놀이기구 등의 표면을 걸레를 이용하여 구석구석 소독하고, 어린이집에 생활소독방법과 환기 등의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방역에 참여한 김영철 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봉사는 방역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감염이 전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지킴이는 2월말부터 경로당, 어린이집, 학원, 공중화장실 등에 주 1회 방역소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소 재난재해 취약지역 예찰활동, 풍수해감시활동,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 지역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5월 25일 월요일 오후 3시 턱거리마을박물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지역문화진흥법」 제6조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정부의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참조하여, 지역의 실정에 맞게 5년마다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 동두천시는 현대 문화유산 발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문화적 도시재생, 경기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 등 다양한 문화적 이슈들이 발생하면서, 시민 행복과 미래 먹거리로써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장기적 문화정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이런 요구에 발맞춰, 문화원, 예총, 무형문화재연합회, 지역예술가, 문화기획자, 청년, 문화공동체 등 40여명의 문화 전문가 및 관련자들과 두 차례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동두천시 중장기 문화정책에 대한 틀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모아진 정책 비전과 과제 등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광범위한 의견을 청취해, 「동두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을 완성하기 위한 시민토론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하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인 ‘동두천시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여원)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자원봉사센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위한 나눔키트(선물상자) 10박스(4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최여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제일 큰 걱정이라,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물품으로 나눔키트를 만들어 보았다. 이런 때일수록, 한번 더 주위 아이들을 돌아보고 챙겨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자원봉사단체로 가입하고, 초등학생 장학금 전달, 학생들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코로나19 방역활동을 꾸준히해오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생활폐기물(음식물류 포함) 수집·운반원가 산정 용역을 위한 기초 작업을 위해 관내 4개 대행업체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존 동두천시와 대행업체만이 아닌 원가 산정 용역업체인 우리경제연구원 대표와 책임연구원이 참석하여, 한층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는 먼저 용역사의 원가 산정방식인 표준원가 총괄원가계산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후,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진기업 김태환 대표는 준비해온 경기북부 인근 지자체의 업체와 동두천시의 원가 비교자료를 설명하는 열의를 보이며, “이렇게 동두천시와 대행업체간의 원가 산정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그동안 동두천시를 위해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해왔는데, 작년 대비 올해 계약금액이 10% 정도 차이가 나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희 대행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말씀드렸으니, 앞으로 원가 반영에 고려하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업체들도 업무와 관련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에서 개선해줄 것을 기탄없이 얘기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20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동두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 및 토지정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업무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0년 개별공시지가 대상필지 38,393필지와 관련된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였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개별지는 평균 3.27%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0년 제4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개최결과는 오는 5월 29일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의신청 등 관련 절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860-2152)로 연락하면, 충분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