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노래연습장 24개소의 불법영업에 대해 특별 집중점검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앞서 경기도에서는 지난 10일 경기도 소재의 모든 다중이용시설(클럽형태,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고, 동두천시는 단란주점에 대해서도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기존 유흥시설 이용자들이 노래연습장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행정명령 기간동안 철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불법영업으로 단속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과 감염법예방법을 적용해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동두천시는 특히, 주류 제공, 접대부 고용 등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과 관련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근절해 줄 것을 계도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강력히 권고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소요동 8통 마을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5월 18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간 소요동 8통 진입로는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진입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 곳으로, 도로확장 민원이 발생해온 곳이었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39억원(특조금 15억, 시비 24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18년 3월 20일 착공하여,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0년 5월 18일 개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소요동 8통 마을진입도로 개설공사」 완료를 통해 폭이 협소했던 450미터 구간의 도로가 확장 및 개설되어, 접근성이 낮았던 소요동 8통 지역이 소요산 IC와 연계됨에 따라 의정부 및 서울지역과 접근성이 확대되었고, 추후 대체우회도로인 연천구간이 완전 개통된 후에는 연천과의 접근성이 증대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관내 재난안전시설 위치를 알려주는 ‘동두천시 재난안전지도’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난안전지도는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무더위쉼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진 대피장소, 민방위대피소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예·경보시스템 87개소 및 재난안전시설 156개소를 대상으로, 기능별·목적별 위치 등의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난안전현황, 재난별 행동요령, 기상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료수집에서 프로그램 개발까지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며 제작한 것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재난예방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재난 발생시, 시민들이 재난안전시설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상황에 맞는 재난안전시설 공개를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재난안전지도는 PC와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접속 후 “동두천시 재난안전지도@” 또는 “https://dd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체납고지서 1,923건의 체납액 2억7천만원에 대하여, 오는 31일까지 납부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각 부서에 부과·관리되고 있는 2020년 각종 과태료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납세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가지 않고도 인터넷(www.wetax.go.kr 및 www.giro.kr) 또는 가상계좌번호로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지서 뒷면의 해당부서나, 세무과 세입관리팀(☎860-2185)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식 세무과장은 “준법정신 고취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체납된 과태료는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번호판 영치 등의 지속적인 실시를 통해 반드시 징수하여, 과태료 체납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임을 알렸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글로벌리더십과정 11기 학생들은 지난 오후 15시 시청 시장실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성금을 전달한 신한대 경규환 회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는데, 부디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희망한다. 성금은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요긴하게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이웃사랑 성금과 나만의 이웃돕기 나눔키트(선물상자)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현재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모아지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모집대상은 EM활용 환경개선사업 등 2개 사업장에 1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만 18세~34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청년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8,590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236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양순종 이사는 지난 11일 오전 동두천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 나눔키트(선물상자) 물품구입비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순종 이사는 “코로나19로 일반시민이나 상인 할 것 없이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오랫동안 동두천에서 장사를 해온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운동에 동참하여,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내자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전했다. 양순종 이사는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3월 16일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500장을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오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에서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나만의 이웃사랑 나눔키트(선물상자)’ 사업을 기획하여 운영 중으로, 현재 범시민 자원봉사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 학생, 기관 및 기업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하게 나눔키트에 동참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가 개최하는 모든 회의가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방송된다.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8일 열린 제29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모든 임시회·정례회 및 위원회 회의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어느 곳에서나,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든지 동두천시의회에서 열리는 모든 회의들을 실시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의회를 직접 방문해야만 회의를 직접 방청할 수 있었고, 사후 회의록과 의정홍보영상을 통해 제한적으로만 의정활동을 접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생중계를 시작으로 모든 시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정활동을 직접 볼 수 있게 됨으로써, 시민 참여를 통한 지방자치 수준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질문자와 답변자를 같은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1대1 영상분할시스템을 도입하여 한층 생동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의회 회의 인터넷 생방송은 일반 PC에서는 동두천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ddc.go.kr)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