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2021년도 본예산이 12월 21일 제30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전체 예산규모는 1조 2692억 원으로 2020년도 1조 2000억 원 대비 692억 원(5.77%)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조 692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2000억 원이다. 시는 지난 11월 20일 2021년도 예산을 편성하여 의정부시의회에 제출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12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 2021년도 본예산 기준 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43만 3천 원으로 2020년 44만 원보다 7천 원이 감소했다. 시민 1인당 세출예산액은 232만 2천 원으로 2020년 212만 8천 원보다 19만 4천 원이 증가했다. 의정부시는 2021년도 지방세 등 세수 여건이 2020년과 같은 수준의 세수 신장 추세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회복 지연으로 지방소득세도 2020년도 대비 60억 원이 감소했고 지방교부세도 103억 원이 감소했다. 시는 불확실한 지방세수 여건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출을 확대하고자 적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2월 11일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한‘2020년 한국색채대상’에서 그린(GREEN)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국내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산업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매년 경관ㆍ공간ㆍ제품ㆍ패션ㆍ시각ㆍ영상ㆍ정보매체ㆍ문화컨텐츠ㆍ색채연구ㆍ색채기술ㆍ색채공로 등 11개 부문에서 색채 관련 우수사례를 선정해 한국색채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의 시상식에서는 총 11개의 디자인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의정부시는「의정부시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을 출품해 경관환경 부문에서 우수 색채계획으로 인정받아 그린(GREEN)상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각양각색으로 설치된 공공안내사인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의정부시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 용역을 수립하였으며, 관내 공공시설 내 설치되는 안내사인에 서체, 색채, 표기방법 등에 대한 디자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김장호 건축디자인과장은 “전문 설계사 및 지자체가 다수 참가한 한국색채대상에서 당당히 그린(GREEN)상을 수상하여 디자인에 대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공공디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방안으로 시청내 방문신고를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를 활용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지방소득세란? 지방소득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인 개인 및 법인의 소득을 대상으로 과세하는 지방세로 납세의무자에 따라 개인지방소득세와 법인지방소득세로 구분된다. 다음 표는 지방소득세 세목별 과세요건이다. 세 목 신고·납부기한 세 율 지방 소득세 종합소득 매년 5월 종합소득세의 10% 양도소득 양도한 달의 말일부터 4월 이내 양도소득세의 10% 법인소득 매년 4월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월 이내)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 1%~2.5% 특별징수 원천징수한 달의 다음달 10일 원천징수세액의 10% ■ 전자신고의 필요성 최근 3년 의정부시 지방소득세 전자신고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수기로 작성한 납부서를 통한 납부가 아직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기납부는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은행창구만 납부 가능) 등이 불가해 납세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과세권자는 수작업 수납 처리로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 또한 전자신고·납부는
[의정부=황규진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18일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심각성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으니 역학조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스마트폰 일기 쓰기를 할 것을 제안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가 지난 1년간 밤낮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매진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부족한 병상과 생활 치료시설, 역학조사의 한계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역학조사와 관련, 확진자와 확진일 이전의 밀접 접촉자나 방문지 등을 조사해야 하는데 바쁜 현대인들이 하루 이틀 전의 동선이나 접촉자를 기억하기는 쉽지 않아 역학조사가 늦어지고 접촉자 격리 등의 조치가 지연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의 사전차단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장인 제가 간곡하게 시민여러분들께 지금 당장 하실 수 있는 스마트폰 일기 쓰기를 제안하고자 합니다”라며 “시민여러분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캘린더에 언제 어디를 갔고, 누구를 만났는지 등 하루일정을 기록해 혹시 확진자로 분류될 때 역학조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기록이 여의치 않으신 어르신들은 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에 진입함에 따라 의정부시 방역의 총괄부서인 의정부시보건소에 시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기초 및 현장 역학조사에 필요한 보건‧간호 인력 추가 배치와 임시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3개소)에 따른 필요인력 22명의 긴급 배치로 방역의 누수가 없도록 하였으며, 정년퇴직 등 결원해소를 위해 선발한 청원경찰을 보건소에 배치해 선별진료소 질서유지 등 시민과 의료진의 안전한 선별진료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시는 12월 5일 장기교육을 수료한 6급 팀장급 직원 4명을 연말까지 보건소에 배치해 역학조사, 확진자 동선 파악,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확진자 급증으로 기존 보건소 인력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대책 추진에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밀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내 상수관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의정부시 상수도 GIS 정확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의정부시 급수구역 42개 소블록 중 2개 소블록(가능1, 3소블록)으로 연장은 22Km이고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되며, 향후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전 급수구역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상수도 GIS 정확도 개선 사업은 과거 종이도면을 전산화하여 관리하고 있는 기존 관로의 오차를 개선하여 보다 더 정확한 상수 관망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하시설물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전자유도탐사기·토탈스테이션 등의 장비가 동원되며, 측량 정보는 정위치 편집·구조화 편집 과정을 거쳐 최신 공간정보로 구축된다. 의정부시는 2002년 ~ 2006년 종이도면에 대한 전산화 및 탐사 작업을 통해 상수 관망도 작성 및 GIS 데이터를 구축하였으나, 과거에는 지형지물(도로 및 건물 등)을 이용해 간단한 상대측량만 실시했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수관로 신설 및 교체 시 절대측량을 수행하여 데이터를 갱신해왔다. 절대측량은 인공위성에 의한 GPS와
[의정부=황규진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17일 전철 1호선 녹양역 1번 출구에 추가로 마련한 코로나19 무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는 12월 16일부터 의정부시보건소, 추병원, 의정부백병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5곳에 이어 호원동 망월사역 3번 출구, 녹양동 녹양역 1번 출구, 용현동 동부보건과 앞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시민은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증상이 염려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관협치란, 지역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해나가는 과정으로, 공무원과 시민이 서로 힘을 모아 협치를 함께 실천해 나가는 것이 필수적 요건이다. 교육과정은 ‘협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총 4회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1차시 ‘민관협치의 이해’, 2차시 ‘좋은 민관협치란?’, 3차시 ‘민관협치의 사례’, 4차시 ‘의정부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필수요소’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시 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과 일반시민이며, 협치에 관심 있는 시민은 의정부 TV(https://iubs.tv/front/movie/movieM2_1.do)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권영일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협치를 이끌어갈 시민과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 있는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