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청민원실, 여권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의 민원대기현황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를 12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민원대기현황을 시청 및 여권민원실 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 시행하는 경우는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이다.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는 민원실 내 대기자 현황을 PC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민원대기가 적은 주민센터로 방문민원인의 분산을 유도하여 혼잡을 피하고 민원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여권민원실의 경우에는 온라인 발권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 민원인은 미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대기표를 문자로 전송받을 수 있어 민원인이 민원실에 도착하여 순번대기표에서 대기표를 뽑고 대기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의정부시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는 2020년 12월말까지 시범운영 후 2021년 1월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중심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도로명주소사업의 일환인 위치 찾기 선진화로 시대에 맞는 주소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시민 생활과 관련된 시설물이나 시설물이 없는 장소에 부여되는 위치 식별자로 주소개념을 확대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로명주소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번주소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근대적 토지제도 수립 명목으로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고 조선호적령에 따른 호적제도에서 본적지의 표시에 지번을 차용하면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지번주소로 인해 화재, 범죄 등 긴급 상황에 신속 대처가 곤란하고 물류 비용 증가, 옥외광고 난립 등 위치표시에 대한 표준 부재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자 정부는 새주소인 도로명주소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하기 시작했다. ■ 쉽고 빠르게 위치 찾기 위한 도로명주소 이해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부여된 도로명, 건물번호 및 상세주소에 의해 표기하는 주소를 말하며 주소를 부여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보편성과 사람들이 빠르게 찾을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간결성, 그리고 그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9일 의정부휴게소 및 의정부시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속도로순찰대 제13지구대와 자동차관리법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차량에 대한 미승인 등화 설치(변경) 및 구조변경 등으로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행위의 사전예방 활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안전기준을 위반한 합동단속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단속 실시결과 ▲ 미인증 등화 설치 ▲ 전조등 임의 변경 ▲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후부안전판 훼손 ▲ 화물자동차 노후 타이어 확인 등 자동차관리법 제29조 및 제34조 위반 차량 14대를 적발했으며,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 ‧ 임시검사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미인증 등화 및 불법 구조변경 차량과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7년 12월 22일 가능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해 작지만 큰 가재울도서관을 건립·개관했다. 개관 이후 3년 동안 어두웠던 가능역 주변을 밝게 비추는 문화의 등대로 자리 잡았으며, 시민들은 추위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도서관에 들어와 자연스럽게 책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가재울도서관은 책이 어렵기만 한 이에게 좋은 책을 안내하는 북 큐레이팅 ‘재울이의 책상’을 운영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의 문화거점으로서 광장 역할을 하고 있다. ■ 세 가지 주제로 북 큐레이팅 책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가재울도서관 북큐레이팅 코너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상황별 책을 안내하고 있다. 첫째, 재울이의 책상이다. 가재울도서관의 마스코트 가재를 캐릭터화한 재울이가 매월 새로운 주제의 책을 소개한다. 최근‘청춘:지금’을 주제로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인 오늘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남기는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해 중장년층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둘째, 여행n도서관 섹션은 여행, 역사, 외국어 도서를 비치해 미래의 낯선 여행자에게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여행정보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지역의 역사,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1일 정부가 캠프 잭슨이 포함된 미군 공여지 반환 결정을 발표함에 따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랫동안 고대했던 캠프 잭슨의 반환 결정에 대해 의정부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으로서 진심 어린 환영의 입장과 정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결정으로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캠프 잭슨 내 근린공원(국제아트센터) 개발사업은 발전종합계획 반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완료되어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관련 절차가 진행 중으로, 이번 반환 결정에 따라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에 있는 미군 공여지 8개소 중 5개소가 2007년 4월 반환되어, 캠프 라과디아는 근린공원 및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캠프 홀링워터는 역전근린공원, 캠프 시어즈는 광역행정타운으로 개발했으며, 캠프 에세이욘은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이 건립되는 등 미군 공여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각종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정부 발표에는 캠프 스탠리와 캠프 레드크라우드의 반환이 포함되지 않았다. 2개 공여지는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2월 9일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성 손글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성 손글씨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적인 안정감 및 언어에 대한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가정 내에서 학습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키트를 아동에게 제공하여 유튜브를 통해 강의를 듣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이 됐다. 또한 아동들은 학습한 캘리그라피를 활용하여 동봉되어 있는 책갈피와 스티커를 완성한 뒤 문자로 인증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동들이 좋은 글귀를 적어보며 마음을 차분히 하여 감성과 지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포함) ~ 만 12세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별·가족별 상황을 파악하여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1년 3월 개소 예정인 (가칭)청년희망지원센터 명칭 공모를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가칭)청년희망지원센터는 둔야로 9(3층,4층)에 연면적 747.48㎡(층별 348.48㎡) 규모로 오픈 라운지, 공유카페, 회의실, 다목적실(교육장, 세미나실), 창작실(도예공방), 상담실 등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거점센터로 의정부시의 첫 번째 청년활동공간이 된다. 이번 명칭공모는 지역,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net) 공고/고시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작 최우수 1명에는 30만 원, 우수 2명 각 15만 원, 장려 2명 각 5만 원, 노력상 5명 각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최종 결과는 2021년 1월 29일 개별 통보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청년의 놀터, 쉼터, 배움터인 (가칭)청년희망지원센터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첫 청년활동공간인 만큼 청년이 꿈과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2월 8일(한국시간) 집행위원회를 열고 브레이크댄스 등 4개 종목을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추가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크 댄스는 1970년대 미국힙합문화에서 시작되었으며 50년의 짧은 역사를 가졌으나 전 세계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크댄스는 각 나라별로 16명씩 출전하고, 일 대 일 댄스 배틀 형식의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결정하며, 남녀 각각 금메달 1개씩 수여된다. 한편 의정부시 공식 비보이단 퓨전엠씨는 이번 올림픽 채택에 대해 반색하며, “비보이 저변 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이며 비보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 비보이단 사업은 지자체에서 프로 비보이팀을 지원하며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퓨전엠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크루이자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40여 차례 우승을 차지한 브레이크 댄스의 실력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