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7일 오후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형제군납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형제군납이 동두천시 제67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시장은 “착한일터는 여러 사업장 관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며, “오늘처럼 나눔 문화를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시가 재정적으로 윤택하지는 않지만, 희망찬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를 통한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복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차량소유자의 자동차검사에 변화가 일어났다. 기존 서울과 부산 중심의 대기환경규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대기관리권역의 시행으로, 3일부터 기존 정기검사에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추가되어, 종합검사를 받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대기관리권역이란 「수도권 대기 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곳으로,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어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 서울특별시 전 지역,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광역시, 경기도 중 동두천, 의정부, 양주시를 비롯한 28개의 시가 지정되어 있다. 「대기환경보전법」 제63조에 따르면, 대기관리권역과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서지역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에서는 종합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어 있는 동두천시에서도 종합검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특별법 시행령의 발효로, 자동차 검사의 비용이 다소 증가하겠지만, 배출가스의 정밀검사를 통해 대기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하여, 환경을 보호와 함께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생계 부담이 커진 50인 미만 사업장 무급휴직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특별지원사업을 실시하며, 4월 8일부터 4월 20일까지 동두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센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영세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는 월 최대 50만원씩 고용안정 지원금을 받게 된다.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근로자 대상이며,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사업장의 사업주가 지원금 신청서와 무급휴직일수, 노동시간 등을 기재한 확인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근로자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학습지 교사를 포함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도 월 최대 50만원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접촉 기피로 피해를 본 직종 종사자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5일 이상 노무 제공을 하지 못한 사람이 대상이다. 지원금 수급 희망자는 자신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에 해당함을 입증할 수 있는 용역계약서, 위촉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도로교통법」 제12조(일명 민식이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출입로에 LED 로고젝터 10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LED 로고젝터는 이미지 글라스에 조명을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홍보영상장치로, 메시지 전달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터 이미지는 “어린이보호구역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친근하면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문구로, 교통약자인 어린이 대상 교통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로고젝터 설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강화하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3일 2020년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위기의심 445건의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 일상생활유지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의심되는 가구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추출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1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 89일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 우편 등 비대면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복합적인 위기상황이 확인된 가구의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서비스 신청과 통합사례관리를 연계했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1차 조사가 끝났지만, 현재 428건의 2차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코로나19 신규 복지사업 등 신청이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위축, 생산 감소 등 지역경제의 피해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세제 지원에 나섰다. 시에서는 동두천시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개인과 사업자, 법인에게 올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를 10% 감면(1인 한도 10만원)하고,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개인사업자균등분, 법인균등분)도 전액 감면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축물 소유자는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하여, 착한임대인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감면안은 시의회의 승인을 얻어 시행될 예정이며, 지난 1일 발표한 시민 1인당 15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더불어 지방세 감면 등 시민 여러분의 고단한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드리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하루라도 빨리 동두천이 코로나19 사태를 벗어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금처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시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세무과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전국재산조회를 실시했다. 이번 재산조회 대상은 체납자 2,869명, 체납액 100억원으로, 소멸시효에 의한 결손액을 제외한 30만원 이상 체납액 대상으로 하여, 조회 결과에 따라 재산이 발견될 시엔 결손 취소 및 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무재산자에 대해서는 결손여부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여,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식 세무과장은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재산조회 결과에 따라 재산 압류와 무재산자에 대한 과감한 결손으로 체납액 정리를 실시하고, 더불어 예금 등 각종 채권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징수를 위한 종합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송기헌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지난 3월 31일에 자연재해예방시설인 중앙1 빗물펌프장 등 3개소를 현장점검했다. 이날 송기헌 부시장은 생연2, 중앙1, 보산1 빗물펌프장의 기계 및 전기 설비의 정상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유수지와 우수 및 하수관로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송기헌 부시장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는 단시간에 높은 시우량을 기록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빗물펌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12년부터 빗물펌프장 증설을 시작해, 2018년 증설공사를 완료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