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쟤)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스승과 제자의 서예술 작품이 전시되는 “사제동행전”을 오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예술 분야에서 손꼽히는 공제 진영근(스승) 작가와 지석 최진형(제자) 작가의 서예술(서예,문인화,전각) 작품 150여점으로 구성된 전시이며, 오늘날 전시분야에서 회화, 조각 등 보다 점점 소외 되어가는 서예술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되었다. “사제동행전”은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의정부시지부에서 주관하며,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지난 12월 2일(수) 개막하여 오는 12월 15일(화)까지 14일간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 상황 속 더 많은 대중들이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온라인전시회를 준비 중이며, 온라인 전시는 12월 16일(수) 이후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YouTube에 공개 될 예정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4일부터 수도권에 내려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시행에 따라 중점관리서설에 대한 방역지침 이행여부 단속을 실시하고 방역지침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시는 중점관리시설(카페·식당)에 내려진 방역조치 사항 중 영업시간 제한 방역지침(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아울러 출입자명부 관리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영업시간 제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고 간판 불을 끄고 몰래 손님을 받아 영업하면서 출입자명부 관리를 소홀히 한 일반음식점 3개소를 적발하고 해당 업소에 대하여 집합금지명령을 내렸으며, 방역지침을 위반한 영업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연국 의정부시 위생과장은 “코로나19가 전국 대유행으로 번지며 의료체계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고 영업하는 업소에 대하여 관용을 베풀지 않고 원스트라이크-아웃 원칙을 지켜 엄중히 단속하겠다”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병용 시장 주재로 관련 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날 회의는 발생 현황, 대응 및 조치사항, 향후계획 등을 집중 논의하고, 12월 8일부터 시작된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시설별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강화된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등에 추가 방역조치에 대하여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 안병용 시장은 “현재 확진자 수가 600명대 전후에서 줄어들지 않는 위태로운 상황인데 이번 고비를 넘기지 못한다면 지역사회의 방역체계 및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총력대응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특히 연말 모임 등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11월 24일부터 집합금지업소(유흥, 단란주점 및 헌팅포차)와 집합제한업소(일반,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에 대한 점검과 일반관리시설(이·미용업, 목욕장업, 결혼식장, 실내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주·야간 점검반을 구성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시 원머루 도시개발사업’, ‘의정부시 정자말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안)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청 별관 2층 원머루·정자말 환지계획 공람사무실에서 실시되며, 토지소유자 189명과 이해관계인이 대상이다. 원머루 도시개발사업은 고산동 659-20번지 일원 51,763㎡, 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은 고산동 632-4번지 일원 63,405㎡에 환지방식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을 계획적이고 쳬계적으로 정비하고자 2019년 1월 31일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되었고, 2020년 7월 16일 실시계획인가 고시되었으며, 2021년 상반기에 환지예정지 지정 공고 후 공사를 착공하여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환지계획(안)은 11월 19일 개최된 ‘의정부시 원머루 도시개발사업, ‘의정부시 정자말 도시개발사업’ 토지평가협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토지평가금액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원머루지구는 주거용지 90필지 35,411㎡, 기반시설용지 11필지 16,352㎡를 계획했고, 정자말지구는 주거용지 99필지 45,896㎡, 기반시설용지 10필지 17,509㎡를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12월 11일 오후 4시~6시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으로 「건강, 사계(四季) 랜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보건소 최초 랜선 건강 페스티벌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의정부 건강인의 공감대 형성과 건강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 및 의정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페스티벌 내용은 ▲건강증진사업(걷기왕, 줄넘기왕, 건강일기왕) 우수 참여자 및 기관 표창 수여 ▲건강 상식을 확인하는 건강골든벨 (건강생활실천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축하공연(샌드아트, 뮤지컬 아카펠라, LED브라스밴드, 임창정)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페스티벌은 ZOOM 화면영상회의(사전신청 필수)를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어 보건소와 시민의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2020년 의정부시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했던 시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150명을 사전에 신청받으며, 축제 이후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쿠폰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을 하지 않은 시민은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여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2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최초로 청소년 특화시설인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특화시설은 청소년의 직업체험, 문화예술, 과학정보, 환경 등 특정 목적의 청소년활동을 전문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를 갖춘 수련시설을 말하며, 전국에 총 14개소의 특화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경기도 내에는 아직 한 곳도 설치되어 있지 않고 대부분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다. 의정부시는 스트레스, 왕따, 진로, 학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급격한 증가와 매년 심리 상담 및 청소년 범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음에 따라 자연환경을 활용한 신체적, 정신적, 휴식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자 도 최초의 특화시설인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을 계획하게 되었다. 청소년 힐링센터에서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통나무집을 활용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분야별 전문 청소년 지도사를 통한 신체 및 인성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시설제공 등 기존의 청소년수련시설과는 차별화된 청소년들의 정신적·육체적 힐링을 위한 수련거리를 제공할 예정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2월 7일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색다른 공원 단풍 어울길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회 이후 직동근린공원 초화원으로 이동하여 시민대표, 조경업체 대표 등과 함께 함께 단풍 어울길 준공 기념식수 및 단풍 어울길 표지석 제막식으로 마무리했다. 단풍 어울길 조성 사업은「걷고 싶은 명품 나무숲길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동․추동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청단풍, 복자기, 화살나무 등 2만 5천주를 식재하는 것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식과 건강이 함께하는 에코힐링 산책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단풍 어울길 조성 구간은 총 3㎞로써 직동근린공원은 시청 문향재에서 예술의전당 방면까지 1.4㎞이며, 추동근린공원은 경기도북부청사, 과학도서관에서 팔각정 방면까지 1.6㎞이다. 뉴딜사업 인력과 함께하는 단풍 어울길 조성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공정별로 업무를 명확히 구분하여 주요 구간 내 식재작업은 전문업체에서 실시하고 뉴딜사업 일자리 인력 100명은 산책로 주변에 제거된 수목을 안전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흥선동 일원에서 12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마을 미디어 강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미디어 강좌』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더불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소통 및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러한 미디어 교육의 첫 단계로 스마트 폰을 활용한 영상기획·촬영의 기초를 다룬다. 이번 『마을 미디어 강좌』는 지난 2019년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소규모 재생사업’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는 “문서·사진에만 의존해온 기존 방식을 극복하여 주민 스스로 기획한 영상기록물을 유튜브 등의 공개된 플랫폼에 직접 배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르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영상 기획에 대한 이론 교육과 스마트 폰을 활용한 촬영·편집 실습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모든 과정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즐겁고 효과적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이번 교육은 영상 촬영·편집에 관심 있는 흥선동 일원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