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코로나19’첫 확진 자가 나왔다.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자가 격리 중이던 40대 여성으로서, 이 여성은 지난 3월 22일부터 의정부성모병원에 수술을 위해서 입원 중이던 남편의 병문안을 해왔었다. 앞서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던 남편의 경우‘코로나19’확진 자가 다수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의 전체조사에서 4월 1일 자 판명된 것으로서 증상발현 이전에 확인된 사안이며, 동두천에서의 감염요인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확진 자는 자가 격리 중으로서 고열과 기침증세는 없는 상태였으며 보건소에서 검체를 하여 검사결과 4월 2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격리병원인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했다.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 본부는 확진 자와 확진자 가족으로 인한 추가 전파 사안은 없는지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면밀한 검사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확진 자가 격리 중이던 자택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추가 소독이 필요한 지점에 대하여도 추가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그간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울였음에도 발생한 상황에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저희의 방역대책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를 분석하고 보완하여 방역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을 대행할 사업자를 4월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새로이 선정되는 발급대행자는 「자동차관리법」, 「자동차등록령」, 경기도 조례, 「자동차 등록 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 제작·발급·봉인 및 재발급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두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어야 하며, 신청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대행자는 법적 장비 등 기준 시설을 모두 갖춘 뒤, 최종적으로 확인되면, 동두천시로부터 발급대행자 지정서를 정식으로 발부받고, 8월부터 발급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정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법인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이달부터 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한데 이어, 2013년에는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까지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2018년에는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도 수당을 지급했다. 지급액은 최초 월 3만원에서 시작하여, 2015년에는 월 5만원, 2018년에는 월 6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올해 4월부터는 4만원이 인상되어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보훈단체 및 회원들의 오래 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 중으로, 지난 3월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완료하였으며,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보훈회관 건립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3년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주)딜리와 서일전선(주)가 경기도 성실납세 직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일 최용덕 시장이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경기도 성실납세 직장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매년 지방세를 5건 이상 납부한 상시근로자 20명 이상인 직장 중 선정하며, 선정된 성실납세 직장은 인증현판이 수여되고, 도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인증스티커 발급 및 3년 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도 지난 3월에 지방세 성실납세자 180명을 선정하여 동두천 사랑카드를 지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을 통해 성실 납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자진 납세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인증현판 수여를 비롯해,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 성실납세 기업들이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공정한 지방세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간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겨울철 잦은 제설작업으로 인해 쌓인 소금 등의 잔여 제설제(염화물)와 봄철 황사·미세먼지로 오염된 도로를 청소하여 미세분진의 비산을 막아 대기질 개선과 함께 염화물에 노출된 도로시설물의 부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도로 대청소는 대형고압살수차(2대), 도로보수차(2대)를 동원해 평화로, 강변로, 원도심, 신시가지등 시 주요 구간에 투입해 고압살수로 겨우내 묶은 때를 말끔히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으며, 싱크홀, 포트홀 등 도로파손 복구도 함께 이어졌다. 시관계자는 “봄을 맞아 도로와 주변에 묵은 때를 벗기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과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과 도로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은 1일 동두천보건소(소장 이승찬)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시민건강 사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승찬 소장은 “현재까지 동두천지역은 확진환자가 한 명도 발생되지 않았고 해외입국자 중심의 자가격리자가 10여명에 불과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며, “상황실과 선별진료소 등 보건인력을 풀가동하여 확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진호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에 농협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바이러스질병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자”고 말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코로나19가 기저질환 어르신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지만 정부·지자체, 행정기관 등의 결정과 대처를 굳게 믿어야 한다”며, “농협은 주민보건 시스템과 연계해 감염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더 이상 경제침체로 사회가 회생불능한 상태가 되기 전, 복지정책이 아니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정책으로써, 코로나19의 완벽한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전 시민에 동두천 재난기본소득 15만원 제공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일반·전용공업용 용수에 대한 상수도요금 50% 감면 ▶저신용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립을 위한 특례보증제도 확대 실시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 대한 균등분 주민세 전액 감면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 건물주에 최고 100% 재산세 감면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지급률 지속적 확대 운영 등의 지원방안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동두천’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어깨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용덕 시장은 ‘위험과 기쁨은 같은 줄기에서 자란다.’는 격언을 인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절체절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82세의 여성환자 A씨가 관절 수술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지난 12일부터 입원하여 대기하던 중 29일 발열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환자 A씨는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 중 발열증상이 발생한 것으로서, 동두천시에서의 이동이나 외출 등 외부 감염요인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된 상태이다. 한편, 확진자와의 접촉자로는 가족인 조카와 배우자, 그리고 간병인이 있는데,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최초 확진을 확인한 의정부시에서 정밀한 역학조사와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면밀한 역학조사와 함께 환자의 동선과 오염우려 지역 및 시설에 대한 폐쇄조치와 방역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적지 않은 연세에 고관절 수술과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어려움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환자의 빠른 쾌유와 건강회복을 기원한다.”며, “접촉자에 대한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