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G&B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 이용객과 오가는 시민들이 많은 의정부시청 앞 버스 정류장을 뉴딜 인력과 함께 시골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버스정류장은 도로변 차량 매연 등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아 도시에서 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 중 하나이다. 시는 이러한 버스정류장 주변 공간에 생화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녹지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기와, 물레방아, 지게 등 한국의 전통이 살아있는 힐링 포인트를 가미했다. 고향의 감성을 가슴으로 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잠시라도 힐링할 수 있는 다기능 생활밀착형 녹색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삭막할 수 있는 도시에서 느끼는 고향 풍경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향후 시 전역의 버스 정류장에 확대 설치하여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전통의 색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속적으로 G&B 사업을 추진하면서 생활 곳곳에 아름다운 자연과 행복한 휴식의 공간을 확대 추진하는 등 시민이 더욱 살기 좋은 의정부시를 위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신곡권역, 호원권역 도·시의원과 자생단체, 주민, 시민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정부시 주요 현안사업 주민 소통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다목적 스포츠파크 조성, 바둑전용경기장 및 호원 복합체육센터 건립 등 시가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주민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 사업에 대한 설명과 대화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3월 서울시 및 노원구와‘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 중인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사업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입안해야만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하다는 관련 법령 개정과 맞물려 시가 기민하게 대응해 왔다는 점과 현실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로 낙후되고 방치된 장암역 일원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번 사업 추진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목적 스포츠파크를 체육시설·산책로·광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된 사업으로 추진할 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2월 3일‘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1월 16일에 용현현대아파트 토지소유자 등 4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보상협의회를 설치하였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보상협의회는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도시철도과장의 보상대상 토지 및 물건 현황과 일정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도 철도건설과 철도건설1팀장 등의 사업시행자 및 감정평가사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의정부시 보상대상 토지(사유지)는 총 90필지, 4만5천562㎡에 이르며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은 1천912명에 이른다. 시는 보상협의회 개최 후 감정평가업자의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감정평가에 의한 보상금액 산정 절차를 거쳐 2월부터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원활한 보상협의를 추진하여 신속히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지대한 협조와 협력으로 여기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4일, 1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 확산 방지대책 및 12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PC영상으로 개최한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이 참여하여 국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고 논의하였으며, 부서장과 직원은 내부행정시스템을 통해 중계방송을 시청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행이 급속도로 전파되며 전국적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시민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라며, 특히, 연말연시 소모임, 회식, 행사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며 “코로나19 중대 고비를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GTX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린 공모사업 선정, 흥선행복마을 주민거점공간(SOC) 조성 등 12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 중점 논의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먼저 온 통일’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 신속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입국 규모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의정부시에는 2020년 11월 기준 4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해 살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 개선 및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안정적인 정착 환경 제공 사업 의정부시는 하나원 수료 후 의정부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있다. 환영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을 위해 5개 기관(의정부시,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부하나센터,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이 준비한다. 우리사회의 집들이 문화를 북한이탈주민이 체험하게 하고 25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밥상, 전기매트, 빨래건조대 등)을 전달해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돕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사회적 부담 경감과 균등한 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관련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격증 취득 수강료를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시민이 기본의무를 지키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하는 일이 없도록 자동차소유자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꼭 지켜야 할 의무부험, 정기검사 등과 위반 시 과태료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알림으로써 2020년 6월 말 기준 등록된 2천400만대의 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 매년 의무보험 가입은 필수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 소유자는 누구나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보험 미(지연)가입 시 자가용 자동차는 최고 90만 원, 사업용 자동차는 최고 230만 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2020년 9월 말 기준 의무보험 위반 과태료 부과건수는 월 평균 511건으로 2016년 월 1천362건, 2018년 월 777건에 비해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도 의무보험 가입 위반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자동차를 정상 운행할 때는 물론 운행정지·폐차장 입고·조기폐차 신청 상태라도 말소 전까지는 의무보험에 반드시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의무보험 미(지연)가입은 자동차 소유자 개인에게 부과되는 단순 과태료로 끝날 뿐만 아니라 무보험 차량으로 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2일 수능시험을 하루 앞두고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 등 방역 관계공무원과 함께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종만)을 방문해 수능시험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조치와 수능 당일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12월 1일 수능시험 당일 수능고사장을 포함한 관내 16개 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하고 이날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보다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고 수능이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수능 당일 집합금지 명령으로 관내 16개 고등학교 앞 10m이내에서는 응원을 위한 단체 구호 제창과 음료 제공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이를 어길 경우 고발조치(300만 원 이하 벌금)와 사안에 따라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수능당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조치에 나설 방침”이라며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수능고사장 앞에서 해왔던 응원활동을 올해는 자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험생 선후배와 학부모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후원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퓨처쇼 2020」 행사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 및 의정부역 근린공원 일대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 행사는 올해 의정부시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시대에 산책형 워킹스루(도보 이동형)라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행사로 시작 전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온라인에서 퓨처쇼 정보를 접하고 집에 가는 길에 들러봤다”면서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VRAR로 다양한 장르의 미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놀라웠다. 특히 유튜브에서 보았던 디지털 사이니지 영상을 의정부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해 친구들에게 영상을 찍어 보내줬다”고 말했다. 「퓨처쇼 2020」 행사 기간 중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 수는 온·오프라인을 모두 포함하여 경기콘텐츠진흥원 추산 약 3만여 명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비접촉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행사 진행본부의 철저한 방역도 한몫했다. 자율주행로봇 6대가 손세정제를 탑재하여 수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