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82세의 여성환자 A씨가 관절 수술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지난 12일부터 입원하여 대기하던 중 29일 발열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환자 A씨는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 중 발열증상이 발생한 것으로서, 동두천시에서의 이동이나 외출 등 외부 감염요인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된 상태이다. 한편, 확진자와의 접촉자로는 가족인 조카와 배우자, 그리고 간병인이 있는데,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최초 확진을 확인한 의정부시에서 정밀한 역학조사와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면밀한 역학조사와 함께 환자의 동선과 오염우려 지역 및 시설에 대한 폐쇄조치와 방역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적지 않은 연세에 고관절 수술과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어려움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환자의 빠른 쾌유와 건강회복을 기원한다.”며, “접촉자에 대한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에 방문객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공직자와 주민이 한마음으로 시장을 자주 이용해주길 바라며, 서로 힘을 내, 이번 위기를 극복하자.”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일 간격으로 큰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이 전통시장과 관내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위해 매주 2회 외식의 날, 월 2회(20일, 마지막주 금요일)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활동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외식의 날이자 체험활동의 날이기도 하여, 직원들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고, 전통시장에서 과일, 반찬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20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다음달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분기 25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기본소득제도로, 대상은 도내에서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이력이 있으며,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의 청년이다. 2020년 2분기 신청접수 대상은 95년 4월 2일~96년 4월 1일생으로, 신청기간 중에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온라인(http://apply. jobaba.net)에서 주소이력이 나온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해야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2분기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자에 대해서는 5월 8일 이후 지역화폐 운영사(코나아이)에서 카드 형식의 지역화폐를 순차적으로 교부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및 복지정책과(☎860-2214), 8개 동 행정복지센터, 경기 콜센터(☎031-120)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9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관내 종교시설 관·경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에서는 최근 종교시설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각 종교시설에 주일예배를 온라인 또는 가정예배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하는 공문 및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집회예배를 실시할 경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종교집회 실시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은 ▲예배참석자 마스크 착용 및 발열검사 ▲손소독제 비치 ▲예배참석자 간 2미터 거리두기 ▲예배 전·후 내외·부 방역 실시 ▲식사제공 금지 ▲감염병관리책임자 지정 및 예배 참석자 명단 작성 ▲유증상 종사자 즉시퇴근 및 1일 2회 증상확인 등 8가지로, 총 3가지 대장을 작성하여야 한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공무원 및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이번 합동점검은 교회 스스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목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17억원 규모의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정경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면서 본격 추진되었다. 3월 현재 아동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만 7세 미만 아동이 지원대상으로, 약 4,200명에게 1인당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전자바우처인 아이(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동두천사랑 지역화폐 사용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이(국민)행복카드는 임산부 진료비, 영·유아 보육비 및 유아 학비 지원 카드로, 해당 카드가 없는 대상자는 추후 별도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4월중 해당 사업인 특별돌봄쿠폰을 신속히 지급하여, 아동양육가정과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6일 오후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명품한우축산본점에서 실시했다. 이번 가입식은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소요동 소재 명품한우축산본점이 동두천시 제66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이 심리적, 경제적으로 많이 위축된 상황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명품한우축산본점 직원 분들이 발 벗고 나섰다.”며, “이웃의 고통을 함께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시민들이 많으시기에, 우리는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명품한우축산본점 이영호 대표의 부인 김정란 씨(무형문화재 제2호 하봉암도당굿 예능보유자)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쾌척해,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으로 모인 후원금은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의 민간주도의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부의무자에게 각종 법령에 근거하여 납부기간의 연장, 징수유예, 분할납부 등 납부기일의 연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심각단계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 및 피해자를 위해 각종 세외수입금(과태료, 부담금,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납부자에게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등 개별법령에 근거하여, 당사자의 신청 및 직권으로 해당 세외수입금에 대한 납부기간을 연장해 납부자의 부담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징수유예 신청은 각종 세외수입 부과부서나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로,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외수입 부과금 납부자를 위해 징수유예 등을 추진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최근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25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효율적인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동두천시 소속 공무원들이 동두천 구(舊)터미널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사거리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외출 및 외부 모임 자제 권유 ▲다중이용시설 및 밀집시설 이용 자제 안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시 외출하지 않기 ▲퇴근 후 약속잡지 말고 바로 귀가하기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등을 시민들에게 강조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전단지와 손소독 티슈를 배부하며, 감염병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는 그 동안 시민 분들의 협조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의 종식과 관련해 중요한 사항이라고 판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