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지난 16일부터 시 공무원 방역반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 공무원 방역반은 불특정 다수 시민의 왕래가 잦은 다중집합건축물의 승강기 내·외부, 주출입구 손잡이, 공용화장실 등 바이러스 오염 및 전파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에게 배부하였다. 최용덕 시장은 “감염병 예방에는 적당한 대응이 아닌 과잉 대응이 정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며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추운겨울이 지나가면 반드시 봄이 오기 마련이듯,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8자리 필름식 자동차번호판 미인식으로 인한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공공 및 민영 시설물의 자동차번호판 인식시스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자동차 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해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번호체계(페인트식+필름식)를 확정하여, 신규 페인트식 번호판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었고, 필름식 번호판은 올해 7월 도입될 예정이다. 올해 7월부터 도입되는 필름식 번호판은 왼쪽에 태극문양,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KOR(국가축약문자)가 추가되어, 위·변조를 방지하고, 야간에도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동두천시는 자동차번호판 인식시스템이 설치된 무인단속시스템 및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를 중심으로 인식시스템에 대한 조도 및 방향 등 다양한 환경조건에서의 정확한 인식여부 확인을 위해 주·야간으로 현장점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세코닉스는 지난 18일 동두천시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세코닉스 박원희 회장은 “이번 사태가 신속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과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피해를 차단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적 위기사태에 솔선수범하여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동두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 용역 추진과 관련하여 활성화계획 지역 내 거점시설 논의를 위해 생연동 일원(생연2동, 중앙동) 대상지를 방문했다. 시에서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대상지로 원도심 내 시유지를 포함한 빈집 및 오랜 기간 방치된 공터 등을 논의하였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시설 및 생활 SOC, 주차장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의 부족 문제를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뉴딜사업 공모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거점시설 대상지 확보가 우선이며, 주민편의 및 도시 내 균형발전을 고려하여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발 빠르게 수립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업추진 부서인 도시재생과는 오는 25일 도시재생사업의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연계사업 발굴 및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도시재생추진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덕환)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총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4개 단체 210명으로 구성된 방재단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70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어린이집, 정류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누어 방역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방역에 참여한 임상우 반장은 “내 가족을 위한다고 생각하며 방역봉사에 임하고 있는데, 방역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보람되고,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구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손덕환 단장은 “위기상황에 힘을 모아 방역활동에 헌신해주신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이 늘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만큼,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역력이 약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3장과 손소독제 2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로,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의 서류와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외출이 힘든 임신부가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면, 가족이 대리수령도 가능하며, 대리인 신분증을 추가로 제시하면 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임신부 감염사례와 같이 산부인과 진료를 위한 외출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는 임신부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임신부는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동두천시는 아기의 돌을 맞이한 가정에 마스크가 포함된 돌 축하용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두천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제공일 기준 1년 이상 동두천시에 계속하여 거주 중인 영아 대상으로 제공된다. 아이의 첫돌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나는 상황에서, 종교행사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교회 119개소에 예배 자제를 요청하는 동두천시장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번 서한문은 경기도 내에서 주말예배에 참석한 신도가 확진판정을 받고, 종교행사를 통한 감염 확산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배 및 집회 등 종교행사를 자제하여,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한 범시민적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에서는 지금부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집단 감염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에 따라 서한문 전달과 다중이용시설(노래방, PC방)에 대한 집중 점검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안전을 사수하고 있으니, 예배나 집회, 행사 등을 당분간 중단해주시고, 필요하다면 영상 등의 방법을 활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은 시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쓸 수 있도록, 남녀공용화장실의 분리 및 안전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녀공용화장실을 출입구 또는 층별로 분리하는 유형뿐만 아니라 CCTV, 비상벨, 안심거울 등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안전개선사업 유형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총 2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공사비용의 50%,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공중화장실법」 제3조에 해당하는 민간이 설치‧운영하는 공중화장실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보호과 수질총량팀(☎860-2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이 남녀공용으로 운영되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