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의무자의 자진납세 의식을 고취시켜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지난 3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180명을 선정했다. 이번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30만원 이상을 납기 내 전액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납세자 1만2백여 명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80명이 선정되었으며, 경품으로 2~5만원 상당의 동두천사랑카드와 감사서한문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 및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납부해주신 지방세는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020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주민 중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2억원 이하면서,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이하인 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이하.)참가 신청자는 소득 및 재산 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5월부터 8월까지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공공근로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23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달 2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자체 인적 안전망 확대를 위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 이날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시민 35명이 위촉되어, 기존에 위촉된 440명과 더불어 총475명의 동두천 복지지킴이가 구성되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연중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하여, 다양한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른바 복지 틈새 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에 위촉되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시민을 찾아 따뜻한 복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방역 등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전에 비해 방문객들이 확연히 줄어든 것이 보인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공직자와 주민이 한마음으로 시장을 자주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상인들도 힘을 내어, 이번 위기를 잘 해쳐나가자.”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5일 간격으로 큰시장 및 중앙시장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월 1회 실시하던 외식의 날도 매주 2회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활동의 날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날은 체험활동의 날이기도 하여, 직원들이 반찬 및 식자재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했기도 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이 27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입점상인들을 위해 3개월 동안 임대료 30%를 낮춰주기로 해 ‘착한농협’과 상생의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는 중대형쇼핑센터(SSM)로 동두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5개 점포가 입점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방문객 감소에 따른 매출이 줄어듦에 따라 임차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었다. 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 입점 상인 K씨는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유입 이후 손님이 많이 줄어 매우 힘든 한 달을 보냈다”며, “자영업 입점상인들이 모두 힘든 상황인데 농협에서 먼저 따뜻한 결정을 내려줘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정진호 조합장은 “경기가 예전만 못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입점상인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는 차원으로 긴급 이사회를 열어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국민들을 힘들게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협은 지역사회 역할 증진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6일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건강 및 위생상 취약이 우려되는 노숙인 복지시설 성경원에 마스크를 배부했다. 노숙인 복지시설은 시설 특성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생활인이 다수 거주하고, 연령층이 높아 면역력이 취약할 뿐 아니라, 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은 입소자들이 많은 것을 고려해, 생활인 및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마스크 600개를 긴급 지원했다. 동두천시는 노숙인 복지시설 신규 입소자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관내 병원을 통하여 기본 진단을 받은 후 일정기간 동안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다른 생활인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생활인의 가족 등 외부 면회자들에 대해서도 당분간 면회 등을 제한하는 등 외부인에 의한 코로나19의 시설 내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대응지침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숙인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자제 및 해외여행자에 대한 능동적 격리,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의심이 있는 경우 즉시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7일 오후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이레피앤알(대표 최영선)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이레피앤알이 동두천시 제64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시장은 “현재 착한일터 사업을 통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업비를 시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민간자원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동두천시의 복지는 여러분들의 힘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복지그물망은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희망나눔행복드림 착한일터 모금을 통해 동 단위 사각지대 발굴조사, 위기가구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홀몸어르신 영양죽 사업, 행복한 한끼, 김장김치 지원 등 50여 개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착한일터 64호로 선정된 ㈜이레피앤알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방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