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 섭취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신규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및 임산부의 경우 산모수첩을 지참하여,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여 접수하고, 신체 계측 및 빈혈 검사 등 영양평가를 받아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되는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되며,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사업의 수혜기간은 최대 1년이며, 참여 후 6개월이 지나면 영양평가 및 소득평가를 통해 자격재평가를 실시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영양 측면에서 위험집단인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건소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지난 20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월드프렌즈는 가난과 질병, 전쟁과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 단체로, 동두천시 무한돌봄 네트워크팀과는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월드프렌즈 김성용 대표는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기며, 많은 꿈을 꾸고 지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질병과 빈곤, 학대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을 보듬고 사랑을 전달하자.”며, 훈훈하게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편,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없는 환경이 주어질 때가 많다. 이를 해결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고, 우리 사회가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인력 2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두천시로 주소가 되어 있어야하며, 고령자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공고일 기준 만 55세 이상(1965년 2월 20일 이전 출생)의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학력은 제한이 없다. 모집 및 신청서 접수기간은 2월 25일까지로, 선발된 전담인력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주 4일, 1일 8시간 동두천시 관내 공중화장실 등을 순회하며, 불법촬영 장비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61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 화장실, 학교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점검한 결과 불미스러운 사건이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오히려 예방효과가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채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또는 여성청소년과 여성가족팀(☎031-860-2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소속 직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감사담당관 내 공감과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행화된 조직문화나 상사의 갑질행위로 피해를 받는 직원들의 고충을 쉽게 터놓을 수 있도록 상담방법을 다양화하고, 고질민원으로부터 정신적 피해를 받는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부터 전담창구를 신설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갑질행위로 적발된 공무원은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징계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허위 고발이나 상습 고질민원으로 인해 정신적·심리적 피해를 받는 공무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책을 모색하고, 필요할 경우 시 차원에서 정당한 대응을 강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에게는 성실, 복종, 친절과 공정 등 법에서 규정하는 의무가 있지만, 이는 정상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분위기 정착이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공무원도 시민의 봉사자이기 이전에 소중한 사람이고, 누군가의 귀중한 가족이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상호 존중하는 직장분위기와 정상적인 업무수행 여건이 마련된다면 업무효율성 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법무부가 추진하는 법률홈닥터 사업 배치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법률홈닥터는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 법률주치의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고, 채권과 채무, 근로관계, 임금, 이혼, 양육권 등 생활법률 전담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송 방법 및 절차 안내와 법률구조기관 등 조력기관 연계를 지원하고, 사회복지기관에서 요청 시 생활법률, 인권, 범죄예방 등 대상자별 맞춤형 법교육도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두천시청 1층 민원봉사과 내 법률홈닥터로 전화(☎031-860-2036) 또는 인터넷(법률홈닥터 홈페이지(https://lawhomedoctor.moj.go.kr/ > 상담신청)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사회복지기관의 요청 시에는 기관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법률문제 발생 시 1차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0일 신규 사업계획을 발굴하고, 2021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용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및 사업 담당과장이 참석하여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점검 및 사업추진 우선순위 등을 토의하였다. 2020년 4,82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며, 지난 4년간 4천억원의 재정규모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동두천시는 자체재원이 열악한 지역 여건상 예산 증액을 위한 주요 방안을 의존재원 확보로 분석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 핵심동력 창출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원도심(생연2동·중앙·보산) 활성화 사업 300억원, 송내동 국도3호선 도로확장공사 190억원, 소리이음 마당조성 180억원,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지원 100억원,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조성 114억원 등 총 14개 사업, 사업비 1,262억원 규모이다. 최용덕 시장은 “재정이 열악한 동두천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시의 필요에 부합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계획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18일 지행역에서 동두천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효율적인 차단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공무원 6명과 동두천 중·고등학교 학생 10명은 지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이 안내전단지와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부하며, 감염병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캠페인은 비누로 꼼꼼히 30초 이상 손 씻기와 호흡기 증상자는 마스크 착용하기, 올바른 기침예절 등의 가장 중요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코로나19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감염병 대응요령을 주위 사람들과 공유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승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원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는 개인 위생수칙의 실천과 중국 등 해외여행 후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1339 콜센터 또는 보건소(☎031-860-3425)로 상담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는 지난 18일 국내외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이철현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동두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꾸준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NH농협 동두천시지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마스크는 동두천시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