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주영진 교수를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 주영진 교수는 동두천시의회의 2월 간담회와 내부회의를 통해 추천된 입법고문으로, 국회사무처 의사국장,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예산정책처장 등을 역임한 입법전문가로서, 현재는 지방의정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주영진 교수는 입법고문으로서, 「동두천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향후 2년 동안 의회의 운영과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지원하게 된다. 이성수 의장은 “이번 입법고문 위촉을 통해 의원들의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여, 시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입법고문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시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건 6건, 집행부 발의안건 6건 등 총 12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안건 상정에 앞서 정문영 의원의 「행복드림센터에 헬스케어 센터와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촉구」관련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박인범 의원, 김승호 의원, 정계숙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시가 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여성청소년과 소관 「동두천시 두드림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 총 12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끝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3일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는 2020년 동두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로, 위원회 구성은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 중 공개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6일까지 센터에 방문, 팩스, 이메일(dyc1338@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참여위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청소년들은 캠페인, 타 지역 위원회와의 교류, 봉사활동,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활동 통해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자리로, 지역발전과 미래를 계획하고, 정책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인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3일간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칠현),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 농협파트너스(대표 함용문)와 협력해 관내 경로당 62개소를 합동으로 방역소독하고, 방역용품(손소독제)을 배부했다. 동두천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소독하여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손소독제 보급하여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경로당 소독에 대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고,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됐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예방행동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기침, 발열 등 주요증상을 느끼면 동두천보건소로 바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급격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하여 2020년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저출산, 청년·일자리, 고령화 등 인구감소 요인 극복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3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2020년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에서는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 24개 사업,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노후’ 5개 사업,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는 3개 사업 등 3대 목표에 따라 총 32개의 세부사업 과제를 마련하고, 인구 대응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국가적인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극심해지는 만큼,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2017년에 인구정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2018년에 인구정책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인구정책위원회 출범 및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저출산·고령사회 현상에 대응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정책의 효과가 단시간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2020년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시행계획 방향에 맞추어 내실 있게 인구정책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덕환)은 지난 17일 내린 눈으로 인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철하부 도로의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방재단원 30여 명은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전철하부 인도 및 자전거도로에 쌓인 눈을 깨끗이 제거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민 불편 최소화에 앞장섰다. 손덕환 방재단장은 “눈과 함께 찾아온 한파로 시민의 안전이 우려되었지만, 적극적으로 제설활동에 참여해준 단원들 덕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바쁜 와중에도 제설작업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바쁘시더라도 향후 계속적으로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방재단은 매년 겨울철 전철하부 인도 및 자전거도로(약 4km구간)를 7개 구간으로 나누어, 제설활동을 적극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상패3지구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동두천시법원 조해근 판사를 비롯한 11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해, 상패동 72번지 일원 203필지(154,353㎡)에 대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기준에 따라 설정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토지경계의 경계결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 등에게 송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시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향후 동두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조정금 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주민들의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등의 부담을 크게 절감시킴은 물론, 도해지적의 수치화로 인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관련 토지소유자들의 보다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송기헌 부시장 주재 하에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정 신속집행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2,615억원 중 1,509억원 이상을 상반기 내 집행 완료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정부가 올해 기초자치단체에 상반기 목표로 제시하였던 57%를 상회하는 수치로, 공공부문의 부문의 지출이 늘어,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건비, 물건비 등 소비부문과 시설비와 같은 투자부문 사업비를 적극 집행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선 300억원 규모의 행복드림센터, 180억원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 재활센터, 250억원 규모의 원도심 복합문화커뮤니티 센터 조성사업 등 시의 주요 대규모 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이는 등 재정의 신속집행 제고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송기헌 부시장은 “정부에선 2020년에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