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20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내달 실시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의 거주이력이 있으며,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의 청년들에게 분기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 2020년 1분기 신청대상은 95년 1월 2일부터 96년 1월 1일생으로, 신청자는 신청기간(2020월 3월 2일~4월 1일) 중에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apply. jobaba.net)에서 주소이력이 나온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해야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1분기 지급대상으로 선정되면, 4월 20일 이후 지역화폐 운영사(코나아이)에서 카드 형식의 지역화폐를 순차적 교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동두천사랑 3월호를 통해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860-2214) 또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 경기 콜센터(☎031-120)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건강 및 위생이 우려되는 노숙인 복지시설에 대한 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노숙인시설의 특성상 연령이 높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면역력이 취약한 생활인이 다수 거주하고, 위생관리가 잘 되어있지 않은 입소자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코로나19의 시설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신규 입소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관내 병원을 통하여 기본 진단을 받도록 하고, 일정기간 동안 다른 생활인과의 접촉을 차단하면서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생활인의 가족 등 외부 면회자들에 대해서도 당분간 면회 등 접촉 자제를 요청는 등 외부인에 의한 코로나19의 시설 내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대응지침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숙인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자제 및 해외여행 시 능동적 격리,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의심이 있는 경우, 즉시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청 구내식당운영위원회(위원장 김상근)는 14일 구내식당 휴무일을 한시적으로 주 1회로 확대하여 운영하는 안건을 상정하여, 본청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외식업계 등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운영해 오던 외식의 날을 주 1회로 확대하여 운영하자는 안건에 참석위원 100%가 찬성하여 원안 가결됐다. 위원장은 회의에서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비상상황근무가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외식업 종사자와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외식의 날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한시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의결했으니, 위원님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오전 2020년 제1회 동두천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 주차장 설치 조례 개정사항 ▲도로관리대장 관리 철저 ▲건축물 유지관리를 위한 공사완료도서 서비스 제공 등 건축법 및 관련법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그 밖에 건축사들로부터 받은 다양한 건의사항을 면밀한 검토하여 행정에 반영키로 했다. 오영준 건축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동두천시 건축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건축사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건축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20년 동두천시 청렴행정 및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 청렴도가 8.07점으로, 2018년과 대비하여 소폭 상승(0.09점)했으나, 세부항목별 취약분야의 청렴도 향상과 갑질행위 근절을 위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통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 구현에 그 목표를 두고, 이를 위해 3대 중점과제 및 16개 세부과제로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갑질행위·특별민원 상담창구를 신설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교육 외에도 공직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공직자와 부패취약분야인 인허가 담당자를 중점대상으로, 청렴과 갑질행위를 주제로 한 맞춤형 청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과 창의적인 청렴 표어 공모를 통해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청렴과 갑질행위 근절 실천 서약서를 작성토록 하여,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생활 실천하고 다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청렴도 제고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동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동두천시 어린이집 수급계획 등 4건의 보육정책안을 심의하기 위해 동두천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2명을 비롯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공익대표,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보육에 대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보육과 관련된 심의사항에 대해 의결한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저출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감소추세에 따른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어린이집 특례인정 허용 여부,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위한 어린이집 대표자 변경 시 정원 감축인원 결정, 필요경비 수납 한도액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보육정책위원장은 "앞으로도 보육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고,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오전 두드림희망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2020년 동 협의체 지원 사업계획을 토대로, 올해 중점 추진 사업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했으며, 동별 현황 공유를 통해 지역별 운영 편차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는 복지자원 관리의 필요성과 대상자들의 욕구 파악을 통한 서비스 중복과 누락 방지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제3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과 함께 제3기 협의체를 대표할 지역특별분과장으로 중앙동 경규환 위원장을 선출했다. 경규환 지역특별분과장은 “지역특별분과의 대표로 위촉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동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동 단위에서 활동하는 주민 네트워크조직으로, 지난해 12월 제3기 위원을 구성·위촉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을 통한 연계활동을 위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두천시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기억쉼터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기억쉼터 1기의 경우, 경증치매환자 8명을 한 기수로 구성하고, 2020년 2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주 5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기억쉼터는 전문 인력이 작업·운동·원예·도예·음악·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뇌기능 활성화, 인지기능 유지 및 증진, 신체적 건강관리를 위해 수준 높은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기억쉼터가 운영되는 3시간 동안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와 쉼터카페 운영을 통해 부양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억쉼터 이용대상은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로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신청했으나, 아직 판정결과가 나오지 않은 대기자 또는 미신청자, 인지지원등급자이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및 악화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인지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기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