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관련 상황근무 및 보육 대민업무현장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보육과 전 직원은 중식시간 또는 개인 연가를 활용해 범골로 142에 소재 대한산업보건협회를 방문해 백신을 접종 받으면 된다. 이번 전 직원 대상 무료접종은 활력 있는 조직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직원회의에서 나온 제안이 채택된 사항으로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코로나 상황근무 및 현안업무 추진으로 고생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환절기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좋은 근무여건에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직원 간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말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특별대책’ 시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가칭 민식이법’개정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증가로 의정부시는 새해 시작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대책 수립과 시행에 강력하고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시는 지난 2월 10일 시청 문향재에서‘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특별대책’ 마련을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조찬포럼에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의정부시의회,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전문 교수,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 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하여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논의했다. 특히, 조찬포럼에 앞서 행정안전부와 국민안전처에서 안전정책 마련 및 시행에 경험이 풍부한 황범순 부시장 부임으로 정부 정책에 합리적이고 속도감 있게 대응하였으며, 그 시작으로 지난 1월 17일 교통안전 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의정부시는 간담회 및 조찬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기준으로 6대 기본 방침을 발표했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경전철(주)은 다가오는 동절기 안전 운행을 위해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보완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운행을 개시한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초기 강설 시 정상적 운행에 어려움을 겪어 급전궤도 히팅 설비 등을 긴급하게 시공하는 등 동절기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작업은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약 1개월간 동절기에 취약한 시설인 주행로(주행궤도) 및 급전궤도의 운영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히팅 시스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보강을 실시하여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궤도의 결빙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운행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으로, 동절기 도래 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안종관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경전철을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3일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로 김광회 前 교육문화국장, 본부장으로 이광수 前 고령사회고용진흥원 경기지사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광회 대표이사는 1978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38년간 의정부시 총무과장, 비전사업 추진단장과 교육문화 국장을 끝으로 퇴임하였으며, 이광수 신임 본부장은 15년간 도‧소매 사업을 경영해 온 경영전문가로 상권활성화재단 실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와 본부장은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13일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다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지역을 잘 알고 추진력과 조직 장악력이 뛰어난 분이 대표이사로 오시게 되어 상권활성화재단이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들에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3일부터 신규 공공주택 지구인 고산지구와, 신곡동·민락동 지역의 광역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G6100번 버스의 신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공공버스가 도입된 노선은 입찰제 방식으로 경쟁을 통해 노선 운수업체를 선정해 5~9년간 한정면허로 노선 운영권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공버스 도입 노선은 일정 부분 시가 도와줌으로써 안정적인 노선의 운영을 보장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권 확보가 가능하다. G6100번 버스는 20분~4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첫차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오전 5시에 출발하고, 막차는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오전 12시에 출발한다. G6100번 노선은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출발하여 민락지구·고산지구를 거쳐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의정부지역 9개 정류소에 정차 후 구리·포천고속도로 동의정부IC에서 서울 도심지까지 4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기존 직행 좌석형 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G6100번 운행 개시로 도시철도 부재로 광역 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과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현호준)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2020년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과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을 취소하기로 했다.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0월 7일 긴급 임원진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매년 실시하던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취소하고, 관련 예산 2,000여만 원 전액을 4회 추경 시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경기도 경연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관련 예산 1,800여만 원을 추가로 삭감하기로 했다. 현호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각종 행사 취소로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등을 고려해 올해 지원된 예산 전액을 반납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권영일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성금 7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각종 재난이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실무능력 배양을 위한‘2020년 하반기 청년창업스쿨’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실무, 사업 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등을 포함한 30시간의 창업 이론교육과 12시간의 1 대 1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하고, 창업 경진 대회를 통해 우수 수료자 5인을 선발하여 각각 창업 지원금 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 후 3년 동안 사후관리를 하여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 시 강의실에 입주기업이 개발한‘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하고, 강의 전후 총 28회에 걸쳐 소독 전문 입주기업을 통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로운 흐름을 읽고 유망한 분야에 도전한다면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1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마스터 플러스 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호원동 소재 마스터 플러스 병원은 지난 5월 개원 이후 205병상 규모로 189명이 입원 중이었으며 10월 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국가 지정 전문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확진자는 의료진 3명, 환자 20명, 보호자 및 간병인 24명, 작업치료사 1명, 의료진의 가족 1명이며, 거주지는 의정부시 17명, 서울시 10명, 기타지역 22명으로 의정부시는 확진 발생 직후부터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정부와 경기도 등 관련 전문가 집단 및 역학조사관들로 구성된 TF팀이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동선은 병원 특성상 관련된 동선이 병원 내로 한정되어 있으며 병원 관계자 외 확진자는 가족 1명으로 N차 감염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현재까지는 코호트 및 자가격리 중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정부시와 호원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서 병원은 물론이고 주변지역까지 매일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