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10월 13일부터 시청사 출입구에‘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청사 방문자가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 인증이 완료되었다는 안내가 송출됨과 동시에 방문 내역이 시청 서버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이렇게 전화 한통만으로 출입 인증이 가능한‘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은 기존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QR코드)을 사용하기 힘든 정보취약 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없으며, 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수집 목적이 달성된 4주 후에 자동으로 삭제되어 기존 수기로 작성하여 보관하는 방문자 명부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심하고 시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 노숙인의 예방활동 및 동절기 보호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의정부역사 등 노숙인 상주지역 6곳에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였고, 8일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가능 지구대,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여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집중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요보호 노숙인 2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위생물품을 지원하는 등 노숙인의 코로나-19 감염 차단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민관합동 아웃리치를 통해 동절기 노숙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각지대인 노숙인의 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와 택시 관련 불편 민원 신고 해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불편 신고는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며 버스의 경우 2020년 현재 471건을 단속하고 1만 1천717천 원에 달하는 과태료·과징금을 부과, 택시는 626건에 대해 부과액 2천751만 원을 업체 측에 부과했다. 또한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력히 시행하고 있으며,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대중교통(버스, 택시) 관련 불편 민원 사항의 신속한 처리 관내 핵심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와 택시 관련된 불편 신고사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버스의 경우 올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사항인 무정차 통과의 신고 건수가 2020년 현재 173건으로 가장 많았고, 승차거부 25건, 승하차 전 출발 16건,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등의 신고가 다수를 이룬다. 택시의 경우에는 사업구역 외 영업이 2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역에 위치한 의정부시일자리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고문변호사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주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세금과 법률문제를 동시에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예약 없이도 당일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며 신청이 많을 경우 사전 예약자를 우선하고 다음달인 11월과 12월에는 첫째 주 금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정부시 지방 납세자보호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와 동의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10월 동장 정례회의를 서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이후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특이사항을 점검하고 4/4분기 주요 일정과 동별 건의사항 논의를 위해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회의는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예방 차원에서 서면 회의로 대체하게 되었다. 회의내용은 각 동에서 건의한 지역의 민원사항에 대한 부서별 조치결과 및 현안사안 전달과 그 외 시정전반에 대한 시장, 부시장의 당부사항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그동안 동장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현황을 첨부하는 등 부서별 추진율을 일괄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자료 현행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과 관련하여 지역에서의 방역활동과 직원들의 복무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정부의 4차 추경과 관련하여 각종 민생지원 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지시와 동장회의 건의사항의 조치점검 등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진택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의정부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다. 지역 체육시설 봉사활동, 유관기관과의 MOU체결, 체육대회 출전 선수 지원 등 건강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초대 민선 회장 체제로 새 출발! “종목단체 회장들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의정부 체육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의정부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체육회를 이끌겠습니다.”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취임 일성이다. 올해 1월 15일 초대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되어 45만 의정부시민의 스포츠 복지를 담당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출발한 지 8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의정부시체육회는 체육발전을 위한 재정 확보와 체육시설 확충 및 활용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 의정부시체육회가 걸어온 길 의정부시체육회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14년 11월 10일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으로 만들어졌다. 1국(사무국) 3과(경영기획과, 체육진흥과, 스포츠비전과) 체제이며, 산하 49개의 종목단체가 가입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역점사업인‘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시 주요 진입관문 경관을 개선한다. 시는 의정부 각 관문에 지역 정체성을 담기 위한‘진입 관문 경관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해 완료하였고 올해 4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했다. 서울과 양주·포천·남양주 시계에 위치한 시의 주요 진입 관문은 타 지역과 도시경관이 한눈에 비교되는 곳이다. 하지만 어두운 조명과 철도구조물, 고가차도, 옹벽 등 경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많아 개선이 시급한 상황으로 각 관문의 특성에 따라 개발된 디자인 기본계획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시 시민의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진입관문 경관개선 추진방향과 중요도에 대한 시민의 수렴하여‘문화도시’이미지를 기본 방향으로 하였고 중요도 높은 진입관문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추진하였다. 과거의 관문경관 조성사례를 보면 주로 지역의 특산물, 상징적 이미지를 조형화한 형태중심의 진입관문 조성이 일색이었다. 의정부시는‘The G&B City 프로젝트’의 테마인 자연친화적 이미지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 각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6일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추석 연휴 사건·사고 발생 및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공유하고, 10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매일 100여 명의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비상근무를 한 덕분에 큰 사건·사고 없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며 “호원동 마스터플러스병원 확진 등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2020년도 이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듦에 따라 전 직원은 당면 업무 및 주요 사업 추진에 최대한 속도를 내 연초 계획한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부서장이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 추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준공에 따른 적극적 행정 지원,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 중간 점검 및 기록 철저 등 10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 중점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