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1년까지 관내 노후교량 45개소에 대해 내진보강과 함께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노후교량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총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차량통행이 많은 신천 내 100미터 이상 노후교량 9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나머지 지방하천 내 소교량 17개소는 2021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교량에 대한 정확한 상태파악과 노후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내진평가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보수공사가 시급한 강변로 상패교~동광교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를 2019년 완료하였으며, 현재 신천교와 소요교는 보수공사를 추진 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시행 중에 있다. 또한, 나머지 노후교량에 대하여도 금년도 상반기에 공사를 발주하여 2021년 말까지 전체 노후교량에 대한 내진보강 및 보수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금번 추진하는 노후교량 정비가 완료되면 지진 등 천재지변 발생시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로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0년 2월 6일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에서 지행지구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0년도에 시행예정인 지행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추진목적, 배경, 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였고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 대상으로 동의서를 징구하였다. 사업 대상지로는 지행동 344번지 일원 95필지(25,601㎡)로 동두천시는 2021년 말까지 국비 21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측량을 통해 정확한 경계설정이 가능한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행지구 토지소유자는 누구나 지상경계점 등록부만 있으면 직접 자신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어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부담 해소가 가능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민원봉사과 지적조사팀(031-860-24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공모사업에서 ‘탑동계곡 공용캠핑장 조성사업’으로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깨끗한 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사업’의 후속조치로, 동두천시는 지난해 동두천, 탑동계곡, 왕방계곡 등에 불법 설치된 19개 업소의 시설물을 철거한 바 있다. 탑동계곡은 깨끗한 물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여름철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자연발생유원지이지만, 계곡 주변 업소들의 하천 무단점용, 바가지요금 등 불법영업행위로 인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환경이 훼손되어 왔다. 동두천시는 ‘탑동계곡 공용캠핑장 조성사업’을 통해 공용캠핑장, 친환경 물놀이장, 둘레길, 화장실 등을 조성하여, 탑동계곡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탑동계곡을 다시 찾고 싶은 청정계곡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게 되면, 상반기에 개장예정인 놀자숲, 자연휴양림과 함께 동두천시가 수도권 최대의 산림휴양 관광단지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의 방문은 며칠 전 소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추출된 공과금 체납가구 일제조사 중 컨테이너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하여 추진되었다. 합동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조사를 병행으로 실시하여, 생계, 주거, 체납공과금 등 지원이 가능한 필요서비스를 두 기관이 협력하여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공 및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 독거노인, 비정형주택 거주자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소재한 신한대학교 제2캠퍼스와 동양대학교 제2캠퍼스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담당부서 관계자와 각각 대책회의를 갖고, 중국인 유학생 중 국내체류자와 입국예정자 현황을 공유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관리 대책을 논의하였다. 신한대학교와 동양대학교 측에서는 중국인 유학생들은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으로 귀국한 상태로, 해당 학생들이 2월말 예정되었던 재입국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고 밝히며, 일부 학생들의 중국 어학연수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등의 대학교의 자체적인 예방관리 대책을 보건소와 공유하고, 그에 따른 보완사항도 논의했다. 보건소장은 대학교 측에 국내에 체류 중인 일부 중국유학생에 대한 예방관리수칙 안내와 지속적인 연락체계 유지 그리고, 기숙사 및 학생 밀집지역에 대한 위생관리와 방역소독의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학교 기숙사와 급식시설 등의 안내판에 게시할 한글, 영문, 중문으로 인쇄된 포스터와 전단지를 교부하면서, 유사시 업무공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4일 오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의 사례회의는 최근 다양한 경로의 제보를 통해 방문상담을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생활실태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경제, 건강, 일상생활유지 등의 영역별 맞춤서비스 제공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오는 2월말까지 현재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가구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이동 상담과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발굴활동을 집중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했다. 보통 한 가지 이상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어,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은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의 이용도가 높고, 집합교육이 용이한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소독제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손 씻기, 기침을 할 때에는 소매로 가리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동두천시 보건소나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또는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장애인 분들은 특히,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손소독제, 마스크,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이용자들에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기침을 할 때에는 옷소매로 가리기,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권고하고,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손소독제, 예방전단지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승찬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방수칙 안내가 중요하다.”면서, “보건소는 철저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감염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