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안병용 시장)는 전국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한 추동근린공원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ʻ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ʼ을 ʻ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ʼ 공모사업에 신청해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핵심 가치인 공정·평화·복지 실현을 주제로 대규모 사업과 일반사업 2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됐다. 추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대규모 산지형 공원으로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쉽게 공원에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한 ʻ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ʼ을 일반사업 분야에 공모사업 신청하였고 이번 예비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본심사를 앞두고 있다. 사업 대상지인 추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 신곡동과 송산동에 위치한 26만 9천 평 면적의 산지형 공원으로서 다양한 공원시설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있으나,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부족하여 사회적 약자가 접근하기에 불편한 실정이었다. 최근 급증하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9월 29일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 등산객 등 숲길 이용 시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그린시티 의정부, 행복한 숲길 만들기, 수목병해충 방제사업 프로젝트의 추진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숲길 트레킹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휴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를 일자리사업과 연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활용하는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일환인 그린시티 의정부, 행복한 숲길 만들기, 수목병해충 방제사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시는 그린시티 의정부, 행복한 숲길 만들기 프로젝트로 선발한 인력 80여 명을 숲길 17개 구간에 배치해 등산로 정비, 제초, 쓰레기 수거, 시설물 보수 등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훼손·유실된 숲길(약 3.7km)을 신속히 정비하였다. 또한, 폭우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있는 숲길 구간을 조사하여 친환경 야자매트(3개소, 1km)를 설치함으로써 안정감과 이용만족도를 함께 높여 시민들의 커다란 호응과 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참여자 1,2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7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총 4차에 걸쳐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계획인원 9,300명 모집을 완료하였으나, 사업진행 중 중도포기자 발생이 누적되면서 이번 추가 모집으로 그간 발생한 결원을 모두 충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의정부 일자리센터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의정부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자 등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10월 20일에 선발대상자가 확정되면 시청 또는 동 주민센터 소관 사업에 배치되어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는 시간당 8,590원의 2020년 최저임금 기준과 4대 보험이 적용된다. 뉴딜사업단장인 황범순 부시장은 “뉴딜사업 모집 완료 후에도 시민들의 참여 문의가 계속되어 왔다”고 하면서, “이번 추가모집으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건강도시 기반시설 조성 및 양질의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추진 중인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복합된 소규모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녹양, 민락, 호원 등 권역별 국민체육센터와는 별개로 시민 모두 가까이서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정점이라 하겠다. 현재 추진 중인 일반형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호원 원도봉 체육센터는 호원동 119-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273㎡,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2,57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산악체험관 등 운동시설과 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2019년에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장애인이 더 쉽게, 더 다양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하여 의정부시 최초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 반다비 체육센터는 녹양동 399번지 해오름공원 내 게이트볼장 옆 광장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542㎡ 규모로 건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SNS를 통해 추석 특별 방역 기간 거리두기 방안을 공지하고 의정부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 시장은 중앙안전대책본부가 추석 특별방역 기간을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지정하고 고향 방문 자체, 집합·모임·행사금지 등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클럽·유흥주점·방문판매 등 고위험시설(11종)의 집합금지, 교회의 비대면 예배 등은 기존 조치를 유지하고 그동안 운영중단 되었던 실내외 국공립시설은 이용 인원 1/2 범위 내에서 운영토록 했으며 놀이공원, 워터파크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입장 인원을 수용인원 1/2로 조정해 운영하고, 50명 이상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영화관, 공연장은 좌석 한 칸 띄워 앉기로 조정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은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시설로 조정되었으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20명 초과 시 테이블 1m 거리두기,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방역수칙을 의무화하여 정상 영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와 관련된 정부의 방역대책은 앞으로 코로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낙양동 764번지에 설치·운영 중인 민락저류지를 개선해 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저류지란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시킴으로써 하천의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 홍수를 예방하고 주택이나 도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하는 시설물이며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집중호우 기간인 7~9월을 제외하고는 유휴 토지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민락저류지는 2014년 12월 준공 후 LH가 의정부시로 인계인수한 시설물이다. 2010년 LH와 협의를 통해 리틀야구장과 농구장을 설치하였으나 이용률이 저조했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2020년 4월 노후 생활SOC 개선사업 공모를 신청하여 도비 3억 원과 시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BMX 자전거 등을 더욱 재미있고 스릴 있게 연습할 수 있는 X게임장을 중심으로 족구장, 농구장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다른 무엇보다 스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가중된 돌봄·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동 양육 가구에게 한시적으로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 9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제4회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써, 의정부시 관내 2만여 아동이 대상이다. 이번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은 2020년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아동이 지원 대상이며, 연령 기준으로는 2014. 1. ~ 2020. 9. 출생아이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현금 지급되며 추석 연휴 전 9. 28.(월)에 지급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차 지급했던 아동돌봄쿠폰과 달리 이번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되어 더욱 신속한 집행이 가능해졌으며 어린이집의 휴원 등으로 아동 돌봄에 어려움이 있던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학교 학령기 아동은 스쿨뱅킹 계좌 등을 통해 교육청에서 지급하고, 학교 밖 아동의 경우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지급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겨울철 집중되는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3개월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계량기 동파의 가장 큰 원인은 습식계량기의 구조적 특성상 급격한 기온 저하가 지속될 경우 보온조치 등 관리 소홀 시 계량기 뚜껑이 파손되거나 부풀어 올라 가정 내 급수가 중단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계량기 함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관내 복도식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계량기함 보호커 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기존 비닐 재질의 보호 커버에서 단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고투명 버블(공기층) 단열재가 포함된 에어캡 보호커버를 구매하여 필요 수용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계량기 동파로 인해 교체 실적이 있는 618세대에 대해서는 동파 재발 방지를 위해 계량기 몸체의 유리부까지 감싸 보온할 수 있는 계량기 보온재를 올해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신설 급수공사 시 계량기 보온재를 추가 설치하여 계량기 동파 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계량기 함이 응달진 곳에 있거나 헌 옷 등 보온재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