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은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9주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총 40회 동안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체지방률 많이 낮아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수료식에 앞서 이승찬 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과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감염 의심 시 조치사항에 대해 교육하였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체성분 측정을 통한 체지방률 최고 감량자 및 근육량 최고 증량자를 선정하고, 기념품 증정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하며, 올해 6월에 2020년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 1기 신청자를 접수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최금숙 부의장은 지난 1월 31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48차 정례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을 선정하여,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두천시의회 최금숙 부의장은 동두천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제8대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최금숙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에 앞장서며,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금숙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모든 동두천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이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늘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외된 이 하나 없이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도시, 동두천 건설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 내 출입문을 달리하여 설치·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보건소 건물 밖 별도의 공간으로 이전하고,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 근무를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최용덕 시장은 지난 2일 보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롭게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을 둘러보았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직원들도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우리 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일 국내 1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인력 재조정 등 24시간 가동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소요산 입구에 위치한 축산물브랜드육 타운에서 동두천시청과 동두천소방서의 현장대응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입점업체 직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12명, 시청 담당공무원 3명, 입점업체 직원 및 브랜드육 주차장 관리요원 등 브랜드육 타운 종사자 전원이 참석했다. 직원들은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발생을 소방서에 신고하고, 자위소방대가 자체 옥내소화설비를 이용하여 초기 화재를 진압 하는 등 소방차 도착 전 화재발생에 대응하는 방법을 훈련받았으며, 이후 소방관 도착이후 진행되는 화재 및 인명구조 등의 상황에 따른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에 참여한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관리요원은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옥내소화설비 작동 및 소화기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어, 화재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원장 윤영순)은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월부터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제2회 동두천시민대학 및 어르신 노래교실을 잠정 연기한다. 제2회 동두천시민대학은 당초 2월 4일에 동두천시민 약 150여 명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며, 어르신 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주 2회)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나, 평생학습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위의 두 프로그램을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윤영순 평생교육원장은 “동두천시민대학과 어르신 노래교실은 제한된 공간에서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부득이하게 잠정적으로 연기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빠른 시일 내 상황이 안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민의 안전 및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기경보 해제 시 동두천시민대학 및 어르신 노래교실은 바로 재개되며, 기존처럼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 및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무형문화재 이담농악보존회는 지난 30일 동두천 컨벤션센터에서 제2·3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성수 동두천시의장 및 시의원, 문화예술단체 회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3대 차유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담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하여, 이담농악이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유철 신임회장은 동두천라이온스 사무국장,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2020년도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접수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은 노인·장애인 및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 복지 증진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동두천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운용할 수 있도록, 매년 공개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금 중 여성발전 지원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2천 5백만원으로, 여성권익 증진사업, 공익목적의 여성단체사업, 한부모가정 및 영유아 보육사업 등 양성평등 관련 사업이 신청대상이다.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지원이 결정되었거나, 사무실 운영비, 인건비, 행사진행비 등 경상적 경비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2월중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적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단체의 전문성과 수행능력 등을 심의하여 지원이 결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청소년과 여성가족팀(☎860-2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관련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송기헌 부시장 주재로 안전도시국장 및 관련 부서장 등 15명 참석한 합동점검회의를 열고, 담당부서에 예찰활동 강화 등을 요청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지난 20일 국내에서 발생하고, 27일 국내에서 4번째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통합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시는 전 부서가 협업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원함으로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관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기헌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전 부서가 협력하여, 관내 유입을 막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