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자 편성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5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3개 분야 212명, 1일 평균 40여 명을 투입해 분야별 상황관리 및 신속대처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응급진료 △쓰레기처리 △취약계층 위문 △교통수송 △성묘지원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추석 연휴 기간 응급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31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29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추진 중이다. 또
[의정부시=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시장 안병용) 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8.15 경축 2020 양양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다시 한번 비상했다. 대회 전날 훈련 중 팀 동료와 낙차하면서 부상을 당한 박상훈 선수는 대회 첫날 개인추발 4km에서 2위인 민경호(서울시청) 선수를 큰 격차로 따돌리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더해 이전 대회기록(4분30초003)을 경신하여 4분 21초 863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대회 셋째 날 템포레이스 10km에 출전하여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대회 직전 훈련 중 낙차하여 부상이 있었음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박상훈은 올해 개최된 국내대회에서 모두 2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향후 개최될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배출한 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가격리자 생활폐기물 수거 전담반을 2020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에 따르면 음성 자가격리자가 배출한 폐기물의 경우 일반 생활폐기물과 동일하게 처리(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서 수거 후 소각처리)가 가능하나, 의정부시의 경우 자가격리자의 신상정보 노출 최소화, 인근 주민들의 동요방지, 신속한 수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공무원이 직접 수거하기로 결정했다. 의정부시는 올해 2월 자체 내부계획 수립 후 자가격리자 생활폐기물 수거 전담반을 구성,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초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다음 날인 2020년 2월 24일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의 쉬는 날도 없이 매일같이 자가격리자 생활폐기물 수거에 나서고 있다. 자원순환과 직원 19명으로 구성된 자가격리자 생활폐기물 수거 전담반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제21대 지방선거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역시 평소와 다름없이 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고용위기· 경제 침체 위기 극복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시는 디지털 혁신, 친환경 전환, 포용적 문화도시 조성, 사회 안전망 강화를 정책 방향으로 설정한 의정부형 스마트 뉴딜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고용위기와 경체침체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 코로나-19 경제살리기 적극 대응 2020년 새해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발생과 2월 23일 감염병 위기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민생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방역과 더불어 경제살리기로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의정부시는 지난 3월 민생경제 지원대책의 센터역할을 수행할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체적 지역경제 위기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통시장, 상점가, 용현산업단지 등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제분야 대표 및 시 행정혁신위원회 위원들과 민관합동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 전국 최대 규모 일자리 사업 추진 정부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직사회의 성희롱'성추행 사건 등으로 어느 때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올바르고 건강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 등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간부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경기도 인재개발원 초빙 교수인 염건령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실제 사건들의 바탕으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있어서 사사롭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경각심과 관리자의 현명한 대처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의정부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및 신고시스템을 확충하고 성희롱"성폭력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및 부서장 책임 강화, 가해자 재발방지 교육 등 성희롱 성폭력 예방시스템을 강화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강력하고 체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범죄 발생 우려와 주거환경을 악화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는 빈집정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으로 사용승인 또는 사용검사를 받지 아니한 주택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가 올해 1월부터 8개월에 걸쳐 실시한 빈집 실태조사 결과 빈집은 총 121호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가능동 23호 ▲고산동 2호 ▲금오동 19호 ▲녹양동 2호 ▲산곡동 2호 ▲신곡동 12호 ▲용현동 2호 ▲의정부동 35호 ▲자일동 1호 ▲장암동 2호 ▲호원동 21호이다. 빈집의 노후·불량상태, 위해성 등에 따라 ▲1등급 42호 ▲2등급 38호 ▲3등급 7호 ▲4등급 34호로 분류됐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1월 말까지 빈집 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빈집정비사업의 시행방법, 시기 등 정비계획을 구체화하는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빈집 관리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비계획 상 철거 · 정비될 빈집은 앞으로 지역 상황에 따라 공영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유자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에서는 풍요로운 명절 한가위를 맞아 사례관리 대상 200여 가정에‘추석맞이 전통음식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통음식 꾸러미에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가정 내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삼색 송편, 부침 등의 재료가 포함되었다. 매년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추석맞이 전통음식 꾸러미를 지원하여 우리 고유음식 만들기를 배우고, 가족 간 화합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송편을 함께 빚으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풍요롭고 따스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체·건강, 정서·행동 및 인지·언어, 부모·가족 분야에서 모든 아동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발곡근린공원 민간사업시행자인 발곡주식회사가 토지보상비 237억 원을 2020년 9월 14일 의정부시에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발곡주식회사는 민간공원특례사업 진행을 위해 대림산업컨소시엄이 만든 특수목적 법인이다. 의정부시는 납부된 보상비 전액을 시 세입으로 전환하여 2020년 9월 중순부터 토지 및 지장물 등의 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실시 금년 내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곡동 발곡근린공원은 1974년 공원으로 최초 결정되었으며 공원부지의 약 91%가 미집행된 사유지로 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현재까지 미조성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다. 의정부시는 46년 동안 방치된 발곡근린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지역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2019년 3월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위한 제3자 공고 및 관련 위원회와 관련 기관(환경부 등) 협의 등을 통하여 2020년 5월 사업시행자 지정, 2020년 6월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였으며, 2023년 12월까지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은 2021년 상반기 분양, 2024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은 총면적 6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