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선별진료소와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찾아 보건소장, 감염병관리팀장 등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감염병 대응체계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 최 시장은 감염병관리팀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을 격려한 뒤 보건소장과 감염병관리팀장의 안내로 선별진료소 내부를 둘러본 후 비상방역대책본부에서 비축방역약품 관리, 후송체계,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절차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최용덕 시장은 현장점검 중 보건소를 찾은 시민에게 안부를 물으며, “시에서는 우한 폐렴 확산에 대응하여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안심해도 좋다”고 전하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여,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보건소 회의실에서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운영 장애사례를 들어 우한 폐렴 관련 상담이 가능한 전화번호의 홍보와 시민 불안감 해소대책 강구를 당부하며,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관계 공무원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며,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건강에 유의할 것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1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사기관인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인 70대 남성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대상자는 지난 1월 13일 중국 장가계로 출국하여 16일에 귀국하였으며, 출국 전에도 감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상태였고, 귀국 후에도 증상에 차도가 없어, 동두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출국 전부터 증상이 있었으나, 만일의 안전을 대비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현재는 자가 격리도 해제된 상태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치료 받을 것을 권고했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며, 중국 여행 후에는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에 여행력을 미리 줄 것과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가 2월 3일부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으로 전환된다. 지난 1월 1일자로 ‘동두천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전부개정)’가 공포되고, 기존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가 폐지됨에 따른 조치사항이다.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법 제21조에 따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군수·구청장, 교육감 등이 설치 또는 지정하는 기관으로, 지금껏 동두천시는 아름다운문화센터가 평생학습관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이번 조치로 해당 시설이 법령과 조례에 따라 시장이 지정·운영하는 시단위의 ‘평생학습관’임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이로써 2007년 10월 연면적 3,716㎡,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개관해, 약 12년 동안 동두천시민들과 함께 해온 아름다운문화센터는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으로 탈바꿈해, 기존과 같은 양질의 평생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평생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평생교육 관련 학습동아리 육성 및 지원, 평생교육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진흥사업 및 문해교육 지원 사업 등 각종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이 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점점 인구가 줄고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출생률 향상과 전입 증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최복순 경제문화국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0년 1월에 출산한 가정을 방문하여 출산 축하카드와 축하용품을 전달하고,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동두천시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정책 최일선에 두고, 출생율 향상과 전입 증가 등 인구 증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 전체가 다 함께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그 일환으로 경자년 새해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축하용품을 전달했다. 최 국장은 출산가정에 들러 “동두천시가 적극적으로 출산 장려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부터 첫 돌이 될 때까지 돌봄과 관리를 해드릴 계획이며, 아이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 아이 키우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와도 좋다.”고 전하며, “둘째 아이부터는 더 많은 혜택이 있으니, 한 명 더 낳아 달라.”고 부탁하는 등 덕담을 나누었다. 지난해보다 출산율이 감소하고, 인근 양주시 등으로 전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22일 고추재배반, 농약안전사용반으로 나누어, (전)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신영안 박사 등 2명의 강사를 초빙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벼농사 교육을 탈피하여, 농업인들이 가장 많이 교육을 희망한 고추재배를 위한 토양관리 방법 및 병충해 예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농약안전사용반은 올해 1월 1일부터 채소, 과수, 화훼 등 모든 농약 판매 전산기록이 의무화된 엄격해진 규정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강의하여, 농업인들의 영농설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규모가 작지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하여, 여러분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박정열 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은 “고추재배 교육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올바르게 농약을 사용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사회보장 네트워크 증진 및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지난 22일 오전 10시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변경사항 보고, 2019년도 운영 및 결산 보고에 이어 2020년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도 주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 확립, 협의체 위원 및 사회보장 실무자 직무향상 교육,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 운영,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동 협의체 지원 사업,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 등 동두천시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는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역할로 협의체 활성화 및 사업 추진을 위하여 대표협의체에서 위임받은 사항을 논의하고, 사회보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받기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한 결과, 2020년은 역대 어느 해보다 대규모 국·도비 사업을 가장 많이 확보하면서, 추진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23일 그동안 시비 전액사업으로 추진하기 곤란했던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생활SOC사업을 위한 다각도의 국·도비 확보 노력으로, 행복드림센터 건립 등 5개 사업에 총사업비 1,002억 원 중 712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하여, 올해 1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도심광장에 건립될 행복드림센터는 25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생존수영을 배우고, 시민들에겐 생활체육 공간으로 제공되며, 키즈헬스케어 센터와 같은 어린이를 위한 시설도 배치된다. 30년 이상 도심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외인아파트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입하여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북카페, 공연장 등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원도심의 흉물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상패동 장애인복지관 인근에는 18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1일 복지상담실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사례회의는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공과금과 월세를 장기 체납하여 단전, 단수, 퇴거 등의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복지사각지대로 의뢰된 시민들을 신속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2월말까지 찾아가는 무한돌봄 이동상담을 강화하고, 아파트관리사무소와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기관과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에 대한 발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생활고를 호소하거나, 공과금을 체납하는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동절기 동안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하여,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