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수도권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고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예배 진행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협조하고 있는 종교시설에 마스크 1만 1천350장을 배부했다. 의정부시 직원들이 직접 교회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위기 극복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교회 방역 강화 조치사항을 준수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기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으며, 이웃인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종교시설에서도 대면예배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수도권 교회 방역 강화조치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교회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의거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 8월 30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을 대상으로 21시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 배달만 허용되며,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조치에 따라 8월 30일 관내 위치한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중 상업지역에 위치한 업소를 대상으로 집합제한 조치 안내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8월 31일부터 주간 4개조(8명), 야간 19개조(38명)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6,71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핵심 방역수칙으로는 출입자 명부 관리(전자출입명부 설치·이용 또는 수기명부 비치), 마스크 상시 착용(음식 섭취시 제외), 시설 내 테이블 간 2m(최소 1m)간격 유지 등이 포함되며, 이는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준수해야 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현재의 수도권 상황을 대규모 유행의 초기 진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교통지도과는 자동차(이륜자동차 포함) 등록번호판이 가려지거나 알아보기 곤란할 정도로 관리되는 차량에 대한 민원 신고가 급증하는 추세임에 따라 차량 소유주들의 번호판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주요 위반사항 사례로는 ▲ 자전거 운반장치 등을 부착하여 번호판이 가려지는 경우 ▲ 번호판이 지나치게 훼손(오염)되어 등록번호를 식별하기 어려운 경우 ▲ 번호판이 수화물이나 이물질로 인하여 등록번호 일부가 가려지는 경우 ▲ 유럽형 번호판 스티커 부착이나 번호판 가드 장착으로 번호판의 여백을 가리는 행위 등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5항 위반 대상으로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뒷면 번호판 왼쪽에 봉인이 아닌 임의의 볼트로 체결되어 있는 경우에도 같은 법 제10조 제3항에 따른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에 임의의 부착물이 붙어 있지 않은지 운행 전에 살펴보고, 특히 화물자동차나 이륜자동차는 번호판이 훼손(오염)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향후 100년 동안의 먹거리 조성을 위해 산곡동 일대에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오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사단계와 향후 운영단계에서 4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7천억원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고 관광시설부지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K-Pop공연장과 비대면 문화 가속화에 따른 OTT(Over The Top)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작 스튜디오를 건립해 한류문화를 확산해나갈 중심지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 가난한 산골마을, 산곡동의 암울했던 과거 의정부시 산곡동은 1914년 4월 1일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내동면 산곡리와 별비면 흑석리를 통합해 별내면 산곡리로 개칭했다가 고산동과 함께 1980년 4월 1일 의정부시로 편입되면서 산곡동이 되었다. 산곡동은 산골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의정부시 산곡동은 1971년도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하면서 가난한 삶이 더욱 짙어져 간 소외지역으로 남았다. 또한, 한국전쟁 이후 수락산 자락에 미군부대(캠프 스탠리)가 주둔하면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그리고 기지촌과 마주하게 되어 가난과 규제로 쇠락해가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수칙 강화조치에 따라 8월 27일 경기도와 PC방, 오락실 등 20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9일부터 고위험시설 12종에 대해 집합금지, 다중이용시설 일부에 대해 집합 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관광과와 권역동 허가안전과 4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통해 노래연습장 293개소, PC방 165개소의 집합금지명령 이행여부 및 오락실, 영화관 등 90개소의 핵심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임우영 문화관광과장은 “해당 업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시겠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집합금지명령은 여러 사람의 집합을 금지하는 것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와 달리 위반 업소에 대해 고발이 가능한 행정명령이다. 집합금지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와 시설 이용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확진자 발생 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 1월 기준 만 65세 이상의 인구가 시 전체 인구의 14.5%인 6만 5천여 명으로 2019년 6월에 고령사회(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14% 이상일 경우 고령사회,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이다)에 진입했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활동을 돕고,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요양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서는 시설을 위기 단계별로 운영하고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생은 60부터’어르신 여가‧문화 활동 지원 시는 노인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1994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6년 송산노인종합복지관, 2011년 신곡노인종합복지관, 2019년 흥선노인복지관을 차례로 개관해 권역별 노인 여가‧문화 복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노인복지관은 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4일(오후 2시~4시) 의정부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의정부시일자리센터에서‘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고문변호사와 함께하는 상담 행사로, 지방세와 국세를 동시에 상담하는 것은 물론이고, 법률까지 한자리에서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예약 없이도 당일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단, 신청이 많을 경우 사전 예약자를 우선한다. 10월에는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16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준 기획예산과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지역화폐인‘의정부사랑카드’가 지난해 4월 출시되어 경기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계기로 시민들 사이에 널리 홍보가 되어 의정부사랑카드 발행이 급증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 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 지금은 의정부사랑카드 전성시대 의정부사랑카드는 유통량, 사용자수, 가맹점 사용률, 소비자 만족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의 발행액은 그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올해 들어 그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19년 발행액은 총 115억 8천 300만 원이었지만 올해 7개월간 판매액은 210억 7천 500만 원으로 올해 발행목표액 150억 원을 넘어섰다. 의정부사랑카드 인기의 비결은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30% 및 매월 10% 추가 인센티브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월 인센티브 지급 가능한 충전한도인 40만 원을 충전하면 한 달에 4만 원을 버는 셈이다. 발급 및 충전방법도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경기지역화